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구제역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세종시는 지난 2월 충남 공주와 천안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데 이어 지난 7일 논산에서 추가로 발생하는 등 인접 지역 구제역 확산에 따라 선제적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구제역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소독 차량과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취약지역 소독을 강화했다.또한 지역 내 돼지 농가 50호에 대한 긴급 예찰을 강화하는 등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해 구제역 백신을 확보하고, 모든 돼지농가(50호 6만 900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홍익대학교와 공동으로 경력단절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을 위한 직업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회계·사무자동화 과정과 샵 마스터·매장 회계 과정으로 운영하며, 정원은 과정별로 30명이다. 훈련기간은 다음 달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이며, 훈련과정을 수료한 자에 대해서는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훈련비용은 무료이고, 통학버스 운행 및 식비 등이 지원된다.훈련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다음 달 8일까지 홍익대 세종 산학협력단에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참가 신청하면
조치원소방서(서장 임동권)가 오는 5월 말까지 봄철 대형화재 등 재난 사고 예방에 나선다.최근 3년간 세종시 봄철 화재 발생 건수는 2013년도 42건, 2014년 53건, 2015년 54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이에 따라 조치원소방서는 ▲해빙기 공사장 및 임시 소방시설 설치·지도 ▲학원 등 방과 후 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20대 국회의원 선거 투·개표소 안전점검 ▲석가탄신일 대비 목조문화재 안전점검 등을 실시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임동권 서장은 “봄철은 계절 특성상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안전하고 행복한 세종시 건설을 위해 경찰서와 교통안전공단, 관련협회 등과 공조해 불법자동차 지도·단속을 실시한다.세종시는 2012년 출범 이후 인구수(85.8%, 2015년 말 기준)와 자동차수(95.6%, 2015년 말 기준)가 급증하고 있으며, 교통사고수(29.2% 2014년말 기준)도 증가했고, 건설 현장도 안전위협 요인이 상존하고 있다.이에 세종시는 불법자동차 근절을 위해 ‘불법자동차 지도·단속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기로 했다.우선‘무보험 운행차량’과 ‘무단방치차량’에 대해서는 상시단속을 실시하
세종시장애인인권권익보호센터(센터장 길현명)는 장애인 인권보호 및 인식개선 교육을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최영주 강사를 초청해 차별없는 세상, 배려하는 세상, 함께하는 세상, 다같이 행복한 세상을 조성하기 위해 서로 이해·배려·소통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이 만들어 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진행됐다.장애인들은 장애에 대해 부끄럽게 여기거나 좌절하지 말고 사회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본인의 힘을 키워야 한다.또한 비장애들도 복지제도 프레임에서 벗어나 본인도 장애를 가질 수
대전지방법원 형사8단독 재판부(이혜린 판사)는 지난 3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기자에 대한 1심 판결에서 벌금 500만원 형을 선고했다.이로서 세종시 무료급식소 ‘밥드림’은 공금 횡령 의혹을 벗게 된 것.앞서 A기자는 지난 2014년 10월부터 “특수임무유공자회 세종시지회장이 세종시 무료급식소 ‘밥드림’을 운영하면서 보조금과 후원금을 횡령하고 각종 이권에 개입하는 등 비리를 저질렀다”고 기사화했다. 최근까지 모두 19차례나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지난 해 6월 A기자에게 구약식 벌금 500만원을
세종시 소정면 내동천에 기름 유출 사고가 지난 17일 발생했다.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소정면 소정3리 내동천(곡교천 지류)에 인근 양계장의 축사 난방용 기름공급배관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등유로 인해 내동천 약 1km 정도가 오염됐다.현재 유출된 등유는 약 50~60리터로 추정되는데 세종시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축사 최종 배수로를 차단하고 흡착붐·흡착롤·흡착포 등을 활용해 소하천 방제조치에 나섰다.시 관계자는 “현재 곡교천까지는 수량이 적어 오염물질이 도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시는 내동천과 곡
조치원 교동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0일 조치원읍 사무소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임조합장에 이진규씨를 선출했다.이날 임시총회는 한정석 조합장의 임기 만료에 따른 조합장 재신임, 공석인 감사 및 이사 선출 등의 안건과 관련해 우여곡절 끝에 개최됐다.당초 오후 1시 경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재건축 정비 사업’ 정관에 따라 총 조합원 72명 과반수 해당하는 36명이 참석하지 않아 임시회의가 불발되는 듯했다.이에 대해 재건축조합 측은 세종시청 건축과에 ‘시간’에 대한 정관 규정 유권 해석을 요구, 시청은 시간에 대한 규정이 정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시지부는(지부장 조주환) 한 해 중 달이 가장 밝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0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민속놀이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둥근 달을 보며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고 ‘우리의 꿈과 소망’이라는 슬로건아래 청소년들과 주민들에게 잊혀 가는 우리 민족의 다양한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이번 행사는 지난 연기군으로 부터 17번째를 맞이한 전통 있는 지역 행사로, 지역사회 안에서 우리전통놀이를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되어 해마
세종경찰서(서장 이상수)는 19일 오전 11시 세종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사)대한노인회세종특별자치시지회(한종률 지회장)와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식 개최했다.이날 업무 협약 체결로 관내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에 경찰관 1인당 1개 경로당 등 노인 복지시설에 대한 담당경찰관을 지정하고 주기적 간담회를 갖는 등 '1警 1老 교통안전 지킴이'를 통한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교통안전시설의 일제정비도 추진할 예정이다.
세종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하 카포스)은 지난 16일 정석진 신남부카공업사 대표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세종시 조치원읍 수정웨딩홀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는 윤육현 카포스 연합회장, 홍영섭 세종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각 시도 지역회장, 회원 등이 참석해 카포스 강령낭독, 시상 및 감사패 수여, 취임사, 축사, 케익 절단식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시상 및 감사패 수여에는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권당주 소망카센타, 세종시장 표창 장흥래 넥센타이어·서수원 대륜공업사, 시의장 표창 이규학 전의종합카·박희성 금남카센터, 경찰서장 표창 임탕수 태성오일·
세종시 신도시의 출퇴근시간대 교통흐름이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홍성덕)는 지난 16일 행복도시 내 주요 교차로와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지난 해 말 실시한 5차 교통량 조사(중앙부처 2단계 이전 전후(2013년 11월, 2014년 1월) 및 3단계 이전 전후(2014년 11월, 2015년 2월) 등 실시)결과 및 개선대책을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행복도시 1생활권의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와 대덕테크노벨리 연결도로 개통 등에 따른 교통상황 변화 등을 파악하고, 필요 시
세종시균형발전협의회(회장 이평선. 이하 세종시균발협)가 세종시 주요 현안에 적극적인 입장을 개진하며 그 활동영역을 확대하고 있다.지난 12일 이춘희 시장과 최교진 교육감을 연이어 면담하며 2016년 세종시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이춘희 시장 “세종시와 LH공사의 협력 사업 확대할 것”우선 세종시 조치원청사에서 이춘희 시장을 면담하고 5개 안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안건은 지난 달 22일 세종시균발협 임원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으로 ▲LH공사 개발이익금 세종시 균형발전기금 조성 ▲조치원역의 ‘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이하 체육회, 회장 이춘희)가 지난 11일 시청 세종실에서 2016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상임부회장과 사무처장 임명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이번 이사회는 상임부회장에 남상용 세종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을 상임부회장으로 석원웅 체육회 사무처장은 전년에 이어 유임됐다.이사회 의장인 이춘희 시장은 “광역 자치단체 중 최초로 중앙 통합체육회 설립 기획단의 인준을 받은 만큼 체육회가 한마음으로 뭉쳐 세종 지역 발전에 일조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이날 이사회는 ▲상임부회장, 사무처장 임명 ▲사무처 처무 규정 ▲사무처 인사위원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건립되고 있는 복합주민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 총 22곳 건립)이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기능과 디자인 등이 대폭 개선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세종특별자치시와 주민, 각계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수집된 시설 개선 내용을 바탕으로 설계 지침을 마련, 적극적으로 반영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이 같은 방침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시설 개선(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세종시균형발전협의회(회장 이평선, 이하 세종시균발협)는 주요 임원 선임 등 협회를 새롭게 일신하며 세종시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세종시균발협은 지난 22일 세종시 전동면 아람달에서 회원,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를 갖고 올해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와 회원들의 자유로운 토의와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이평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2월 세종시 상생발전 시민 토론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세종시 발전을 위한 많은 논의를 가졌다. 이를 바탕으로 여러 회원들이 합심해 원도심과 신도시 모두 골고루 발전하는 세종시
세종시균형발전협의회(회장 이평선, 세종시균발협)가 지난 22일 공주세무서를 항의 방문해 조치원 소재 ‘세종 민원실’의 신도시 이전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이번 공주세무서(서장 현석) 항의방문은 공주세무서가 신도심 내 세무행정 관련 민원발생을 이유로 조치원 소재 ‘세종민원실’을 폐쇄하고 이를 신도심로 이전한다는 계획이 알려진 후 조치원을 중심으로 북부권의 강한 반발 여론을 알리고 이의 시정을 요구하기 위한 것.세종시균발협 회원들은 같은 날 이에 앞서 전동면 아람달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10여명의 회원들이 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심각한 자살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일 공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공주경찰서, 충청남도 공주교육지원청, 공주소방서, 국립공주병원, 공주의료원 등 유관기관과 공주시 자살예방 업무 협약서(MOU)를 체결하고 자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 효율성 있는 자살예방 대책 마련을 위해 필요한 경우 인적, 물적,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또한 공주경찰서(서장 이안복)는 자살위기 상황이라고 판단되는 출동 요소에 대해 신속한 조치
세종시장애인인권권익보호센터(센터장 길현명 이하 장애인인권센터)는 지난 9일 금남면 소재 식당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길현명 센터장은 “세종시 장애인들이 지난 시간동안 기본 권리는커녕 많은 차별을 겪어 왔는지 잘 알고 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첫 말문을 열었다.길 센터장은 특히 이런 상황에서 일부 장애인 단체들이 과거의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함을 안타까워했다.그는 “장애인들의 인권과 권익을 대변하여야 함에도 기득권에 눈이 멀어 서로의 갈등과 불협화음을 보여주고
세종시균형발전협의회(회장 이평선, 이하 세종시균발협)가 공주세무서 ‘세종민원실’ 이전 움직임 관련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세종시균발협은 “‘세종 세무서’ 건설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세종시 지역내 세무 행정 수요를 해소할 수 있는 근본 대책임에도 이런 저런 변명속에 조치원에 있는 세종민원실을 신도시로 옮기려는 행위하고 있다”며 “이는 세종시를 우롱하고 특히 북부권 주민에 대한 배려는커녕 완전히 무시하는 행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이들은 또한 “세무당국의 이런 일련의 움직임은 단순히 세종시를 신도시만의 도시로 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