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축제 ¨청소년 어울마당-젊음의 축제 한마당¨이 조치원역 앞 광장에서 청소년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지난 5일 성대하게 치러졌다. 우선 조치원YWCA 홍영신 청소년부 위원장은 ¨뜻깊은 이번 어울마당을 펼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여러분의 마음이 활짝 빛이 나야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1부 행사
죽림5거리는 이상한 교차로이다. 도로 중앙부분에 넓은 화단이 설치돼 있어 도로가 적절하게 활용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기자는 몇 가지 의문을 갖게 된다. 교차로 중앙부분에 설치된 화단의 용도는 무엇인가? 고가다리에서 아파트단지로 직진 신호가 쌍방향으로 작동된다. 그러나 대전방면으로 진행할 차량은 신호대기로 몇 대밖에 신호를
지역언론개혁연대와 한국언론재단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제5차 지역신문발전지원법 시행령 제정을 위한 종합토론회``를 열고 ‘지역신문 발전지원 방향``에 대한 쟁점정리에 나섰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4월 30일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대구-서울 등에서 4차례에 걸쳐 열린 전국순회 토론회의 발제자들이 모두 참여해 그동
충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충남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같은 학교 출신 후보의 단일화 과정에서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입후보예정자 3명과 모 대학 총동문회장 등 4명에 대해 엄중 경고조치했다. 29일 선관위에 따르면 이들은 같은 대학출신 예비후보자를 단일화 하기 위해 지난 1일 교육감 입후보예정자 4명과 30여명의 교육감 선거인이 포함된 동
4.15 총선 참패와 김종필 전 총재의 정계 은퇴로 자민련이 위기에 빠져 있는 가운데 심대평 충남지사가 ¨자민련 개혁의 주도자‘를 자임하고 연일 자민련의 개혁과 변화를 촉구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심 지사는 지난 20일 충남도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24일 자민련 중앙당 기자회견, 25일 대전 CBS 대담, 27일 대전 KBS 라디오 등을
연기군은 올해 추곡 약정수매량을 잠정적으로 확정하고 오는 12일까지 약정수매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군의 올해 추곡 약정수매 배정량은 조곡 40kg용 13만8,110가마로 이는 2003년 배정량인 14만5,80가마보다 6,570가마가 적은 양이다. 올해 추곡 약정수매의 읍·면별 배정량(40kg기준/가마)은 남면이 2만9,003가마로 가장 많고 다음이 금남면 2만4
연기군은 환경오염우심지역인 조천에 위치한 폐수배출업소 58개소를 대상으로 1일부터 11일까지 금강유역환경청 감시대와 합동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환경청과 연기군이 정기적으로 하천 수질오염 정도를 측정한 결과 조천천이 기존 환경기준인 1등급(1ppm)을 초과했기에 조천천 수계지역인 전의면, 전동면, 조치원 상류지역
연기군이 1일부터 한달 간 관내 종사자 1인 이상 광업, 제조업, 전기·가스·수도사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총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대상사업체의 지난해 1년간 품목별 생산량과 생산비 등을 조사하고 산업구조와 분포, 활동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조사대상
연기군은 깨끗하고 청결한 음식문화 조성 및 군민 식생활 개선을 위해 모범음식점을 확대해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범음식점은 깨끗한 주변환경은 물론 위생적인 주방, 원재료의 적정보관 및 안전한 운반시설, 친절한 종업원 서비스, 제공반찬과 가격표시등 모범음식점 세부지정기준과 좋은 식단제 이행기준에 적합한 업소에 한해 지정된다. 연기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유한식)는 지난 1일 여름이면 빼놓을 수 없는 과일의 명장 수박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동면에서 수박 작목반원 및 농업인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양개량사업 추진성과 및 품질평가와 시식회를 가졌다. 지오라이트를 이용한 토양개량의 효과는 수박재배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역병 및 균핵병 등 토양전염으로
국민연금을 둘러싼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는 이때 17대 일부 국회의원들이 국민연급을 체납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하다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모 의원은 지난 10여년동안 국민연금을 한두 번 정도만 납부했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나 정당에서 활동하느라 소득이 없었다는 이유로 국민연금 가입대상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며 국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제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병무청이 병역법 개정안을 강화해 해외영주권자의 대체복무제를 검토키로 했다. 지난달 30일 병무청은 해외동포 병역의무자들이 현재 재외공관이나 정부투자기관 등지에서 일정기간 복무로 병역을 대신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고, 해외영주권자의 대체복무제 도입 연구를 위
연기군은 지난 2일 오전 11시 군청대강당에서 보훈단체장 및 사무장, 지도위원, 유가족과 표창대상자 등 45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와 겨레를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가족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보살펴 줌으로써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더불어 함께
제17회 전국장애인 종합예술제 충남지역예선에서 조치원읍 최민우(男, 비장애)씨 등 7명이 종목별 대상을 차지해 지난달 29일 충남남부복지관(공주시 계룡면 소재)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충청남도지사상을 받았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주관한 ``제17회 전국장애인 종합예술제 충남지역예선대회``는 미술·글짓기·웅변 등 3개
연기군은 제49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조치원읍 침산리 충령탑광장에서 이기봉 연기군수와 각급 기관단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공무원,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가졌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일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에 대한 예우기풍을 진작시키며 애국
지난 1일부터 횡단보도나 교차로의 정지선을 침범한 운전자에 대해 경찰이 단속에 들어갔다. 그 동안 보행자의 통행이 무시되던 운전습관을 깨고 단속 첫날은 교차로·횡단보도를 통행하는 차량 운전자들이 계도와 홍보기간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정지선을 지키려고 애쓰는 모습이 보였다. 경찰은 정지선 위반 여부를 둘러싼 운전자와의 마찰을
노면표시는 교통상의 안전과 원활한 흐름을 위한 표식이다. 그러나 실정과 달리 오히려 흐름을 방해하고 안전을 담보로 사고위험에 노출된 채 18년째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노장산업단지관리사무소(소장 남용우)는 “공단 내 우회할 수 있는 도로가 없는 상황으로 노면표시를 현실에 맞도록 시정해 줄 것을 조치원경찰서에 수차례 민원을
연기군은 하절기 장마로 인한 가스시설의 침수 및 지반침하, 붕괴 등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한 복구체계를 구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기대비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15일까지는 시설소유자 자체점검토록 홍보·독려하고,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중점 점검기간으로 침수 및 붕괴우려, 시설노후 및 불량업소 등
연기군에서는 6월 1일 과세기준으로 오는 10월에 부과하는 종합토지세 과세자료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했다. 이번 공람하는 종합토지세의 과세대상은 모든 토지가 해당됨으로 토지를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는 종합토지세의 납부할 의무가 있다. 따라서 토지소유권 또는 과세대상토지의 변동 등의 사유가 발생된 토지로서 등기가 이행되지 아니한 경
연기군은 장마철을 앞두고 재난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물 및 재난위험시설물에 대해 오는 6월 15일까지 일제 점검에 들어간다. 주요 점검 시설물은 지하도, 지하상가 등 지하구조물과 예식장, 유흥단란주점 등 관람집회시설, 교량, 축대 등 재난위험시설물 전반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따라서 군에서는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