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한달간 관내 광업, 제조업, 전기·가스 수도사업체 대상

연기군이 1일부터 한달 간 관내 종사자 1인 이상 광업, 제조업, 전기·가스·수도사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총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대상사업체의 지난해 1년간 품목별 생산량과 생산비 등을 조사하고 산업구조와 분포, 활동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조사대상 중 광업과 제조업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 종사자 5인이상과 4인이하 사업체를 구분해 생산량과 생산비, 출하액, 유·무형 자산항목 등을 조사한다. 또 전기·가스·수도사업체에 대해서는 통계청에서 대상 사업체에 조사표를 우편으로 송부해 연간주요전력량, 생산량, 공급량 등을 조사하게 된다. 군은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해 국가 및 자치단체의 정책방향설정에 유용한 자료로 쓰이는 통계자료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사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효율적이고 원활한 산업총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통계조사시 수집되는 개인 또는 법인이나 단체 등의 비밀에 속하는 사항은 통계법 제13조에 의해 엄격히 보호된다¨며 ¨조사원 방문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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