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YWCA, 청소년 어울마당 ¨젊음의 축제 한마당¨ 펼쳐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축제 ¨청소년 어울마당-젊음의 축제 한마당¨이 조치원역 앞 광장에서 청소년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지난 5일 성대하게 치러졌다. 우선 조치원YWCA 홍영신 청소년부 위원장은 ¨뜻깊은 이번 어울마당을 펼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여러분의 마음이 활짝 빛이 나야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1부 행사로는 홍익대학교 조치원캠퍼스 댄스동아리 HMD와 고려대학교 서창캠퍼스 댄스동아리 UDF의 공연이 펼쳐졌다. 넘치는 파워와 무대매너와 관객들의 호응을 단번에 이끌어 내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 1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우유 빨리 마시기, 벽돌 많이 들기가 선보였고, 2부 행사에서는 OX퀴즈와 RUIN의 댄스공연과 즉석게임 등 다양한 공연으로 인해 눈으로만 보는 공연이 아니라 관객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이와함께 ¨내꿈을 하늘로¨라는 주제로 평소 청소년들이 느끼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그림으로 표현하는 나의 주장¨의 장도 꾸며졌고 끝으로 푸짐한 행운권 추첨과 꿈을 담은 풍선띄우기로 막을 내렸다. 이글이글 타오르는 태양보다도 더 뜨거운 축제 현장에는 더불어 참여하고 즐기는 이들로 인해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행사 관계자는 ¨매년 5, 6월에 청소년을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한다¨며 앞으로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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