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세종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춘희)이 지난 3일 시청 여민실에서 2016년도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재단은 이번 수여식에서 성적우수장학생, 모범장학생, 특기적성장학생 등 장학생 201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총 1억 6,569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성적우수장학금은 중학생 36명에게 30만원, 고등학생 80명에게 70만원, 대학생 21명에게는 최대 200만원씩 각각 전달됐다.또한 모범장학금은 중학생 15명에게 30만원, 고등학생 27명에게 70만원, 대학생 20명에게는 최대 200만원씩 전달됐으며, 고등학생 2명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16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오는 3일 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je.go.kr)를 통해 공고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2016년 검정고시는 오는 8월 3일 전국 동시에 실시되며, 합격자 발표는 8월 25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응시원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시교육청(교원인사과)에서 접수하며, 시험 장소는 내달 22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될 예정이다.한편, 전국 동시에 실시되는 검정고시는 지역 제한이 없기 때문에 본인이
세종시교육청이 2017학년도 고교평준화 시행 관련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학생을 배정한다고 밝혔다.주명현 부교육감은 지난 1일 정례브리핑에서 “고교 평준화에 시행에 있어 고등학교 교육력 향상과 더불어 학생 배정방법은 매우 중요하다”며 “교육 수요자를 최대한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학생 희망과 통학거리를 고려한 선지원 후추첨 배정방법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은 3지망까지 희망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데 선택한 3지망까지 탈락할 경우, 세종시 생활권을 기준으로 한 근거리 ‘통학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지난 26일 대학 창의관에서 ‘2016 특성화사업 희망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인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영상대는 재학생에게 방송영상분야 산업체와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취업정보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상공인방송 △(주)디스 △청년극단 △(주)약손명가 등 총 16개 업체가 참가해 영상제작전문가, 음향전문가, 미용관리사, 배우 등 다양한 인재와 만남을 가졌다. 박람회에 참가한 400여명의 학생들은 업체별로 효과적인 이력서 작성, 면접 스킬 등 취업 과정에 필요한 역량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3생활권의 첫 고등학교인 보람고등학교(이하 보람고)를 2016년 9월 1일자로 개교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오는 8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3-3생활권 M1, L1블록의 공동주택 2,157세대에서 유입되는 학생(고 1학년)을 원활히 수용할 수 있도록 당초 계획대로 개교하기로 했다.고등학교의 경우 교육과정 운영의 특성상 전학이 1학기 시작 전에 많이 이뤄지는는 등 안정적 면학분위기를 선호하는 점을 감안해 9월 1일 개교 시에 전학 학생 수요가 적을 것으로 판단, 시교육청은 공동주택 입주예정자를
세종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영송)가 23~24일에 거쳐 2016년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교육위는 지난 23일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소통담당관, 감사관, 정책기획관, 세종교육연구원을, 24일 제2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는 교육정책국, 교육행정국 예산안을 심사하고,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적정성을 비롯해 사업의 시의성, 실효성, 균형성 등을 검토했다.교육감이 제출한 2016년도 제1회 세종시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액 대비 12.3%인 622억 9,287만 4천원
세종특별자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대전보건대 식품영양과 교수 유경혜)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소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20일 센터 체험관에서 소규모 어린이급식소 원장 대상 집합교육 ‘Fresh 급식 Show’를 진행했다.이번 집합교육은 소규모 급식소의 자체적인 위생관리를 위해 ‘소규모 어린이급식소 위생관리 방법’, ‘프레쉬 키친 견학’의 주제로 진행했으며 센터에서 제작·배포한 ‘위생적이고 안전한 소규모 어린이급식소를 위한 안내서’를 활용했다. ‘Fresh 급식 Show’가
세종시교육청 관내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대표자들이 학교와 세종교육 발전에 뜻을 모으고 한 자리에 모였다.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세종시 유·초·중·고 95개교에 설치된 학교운영위원회는 학부모·지역·교원위원 등 총 892명이 선출돼 내년 3월 말까지 학교회계 예산안, 교육과정 운영계획 등 학교운영에 관한 주요사항에 대해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한다.69개교에서 운영되는 초·중·고 학부모회에서는 주요 학교운영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와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친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의 단위학교 자치역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대통령기록관(관장 이재준)과 지난달 9일 업무협약으로 체결한 진로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고 지난 달 29일 밝혔다.그 스타트는 대통령기록관이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개발한 체험교실 프로그램인 ‘꿈과 흥미 유도 대통령기록 체험교실프로그램’이 끊었으며, 첫 대상학교로 시교육청은 의랑초등학교(교장 김윤호, 이하 의랑초)를 선정했다.의랑초 전교생 59명(병설유치원생 13명 포함)은 지난 달 27일 대통령기록관 체험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대통령기록관측은 학생들의 쾌적한 진로·문화체험을
세종시 초·중등학교의 영어교육이 똑똑하고 실용적인 교수·학습자료 개발 덕에 더욱 스마트해질 전망이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실용영어교육 강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연구·지원한 초·중등학교 교수·학습자료 총 14종을 개발하고 교사와 학생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각급학교에 안내했다고 21일 밝혔다.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2015개정교육과정에서 영어교육의 중심이 읽기와 쓰기가 강화되고 있고,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4기능을 고루 갖추고 있을 때 글로벌 세계시민으로서 제대로 된 의사소통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세종시교육청이 수학여행, 수련활동 등 현장체험학습의 안전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음주감지기를 시교육청에서 일괄 구입해 전체 초·중·고에 보급한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본격적인 수학여행 시기를 맞아 관내 초·중·고 전체 학교에 음주감지기를 1대씩 보급하고 학교별로 현장체험학습 시 운전기사의 음주여부 확인을 의무화했다고 25일 밝혔다.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수학여행, 수련활동 등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떠나기 전 경찰 측의 협조를 받아 운
연세초등학교(교장 박옥순, 이하 연세초)가 지난 23일 연세초의 전통과 현재를 잇는 뜻깊은 학교 유래비 제막식을 거행했다.1957년 4월 개교해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양화리에 위치했던 (구)연세초등학교는 세종특별자치시 예정지역으로 편입되면서 지난 2010년 2월 폐교됐다.지난 2008년도 전국 학교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명문초등학교로 명성이 자자했던 연세초에 대해 세종시교육청은 지역의 전통을 살리자는 취지로 현재 위치인 다솜로 291에 신설하고, 학교명을 연세초로 정했다.이후 연세초는 지난2013년 9월 재개교해 꿈과 끼를 모
올해 세종시 학생들이 참여와 탐구로 만들어낸 과학 발명작품이 오롯이 한데 모였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지난 15일 보람초등학교 강당에서 제4회 세종특별자치시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경진대회에는 지난 해 11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제출한 227편의 계획서에 대한 심사에서 통과된 총 80편의 작품이 선보였다. 26교에서 참가한 학생들이 출품한 생활과학 55점, 자원재활용 2점, 학습용품 23점 등 완성도 있고 창의적인 발명품이 다수 전시됐다.이는 지난 해 경진대회보다 40편의 작품이
세종시교육청이 학교 시설투자 우선순위 선정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간다.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시설안전, 긴급개선사업 등 시설투자의 우선순위 선정 및 심의를 위해 구성된 ‘교육환경개선사업 우선순위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의 외부위원 비율을 50% 이상 구성하고, 심의 내용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의 방안을 수립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또한 안전시설보수 등 시급을 요하는 공사를 우선으로 시설투자는 학교나 건물(동) 단위로 시설 투자하여 사업 분할에 따른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기존 건물의 내진보강을 병행 실시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업무협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12년 7월 개청 이후 현재까지 업무협약(MOU) 체결현황은 총 119건으로 나타났다.자유학기제 운영 내실화, 진로·직업교육 강화,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교육 협력 강화 등 주요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기관별로는 국외 교육기관에서부터 지역 단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체들과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향후 교육 자원을 공유하고 기
최교진 교육감이 관내 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응원하는 격려의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현재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교의 야간자율학습을 강제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금지하고, 희망자에 한해서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야간자율학습을 운영하는 학교에서는 독서실 및 도움교사 배치, 동아리 활동, 과제연구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공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하고 있다이 가운데 최 교육감은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학생들을 만나 “힘내요, 사랑하며 응원합니다”라며 격려했다.이어 “세종교육의 미
양지고 학생들이 오선지 위에 꿈과 끼를 펼쳐 보았다.양지고등학교(교장 이승표)는 최근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교 내 한빛 테라스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학생회가 주관으로 여러 차례의 회의와 사회자와 공연팀을 선발하는 오디션 과정이 있었고 음악회 플래카드를 학생회에서 제작하는 등 모든 기획을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한 자발적인 노력이 빛이 났다.이날 음악회의 사회자는 지난 달 오디션을 통해서 선발된 장주영·홍찬양 학생(1학년)이 맡았다.공연은 지난 4일 오디션에서 선발된 공연팀 4팀이 장식해 신원식 학생(2학년)의
수능 점수나 내신성적에 맞춰 진로희망에도 없던 학과를 선택하던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이제 학생들은 고등학교 입학 전부터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고등학교 과정에서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학생부 종합전형 지원 노력을 통해 교실의 긍정적인 변화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일반계고등학교 대상으로 교육력을 제고하고 학생부 종합전형을 지원하기 위해 R&E(지도교사와 함께 연구를 수행하는 과제연구) 프로그램을 본격 도입하기로 했다.과제연구 분야별로 인문사회 20과제
최근 세종시 3생활권 내에 공동주택(M5구역의 한양수자인와이즈시티, 773세대)이 첫 입주를 시작한데 이어 처음으로 2개 학교가 문을 열고 학생들을 맞았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일자로 보람유치원(이하 보람유)과 보람초등학교(이하 보람초)가 신도시 3생활권 내에서 첫 등교했다고 밝혔다.보람유는 10학급, 보람초는 50학급 규모로 설립됐다. 개교학급은 보람유 7학급, 보람초 6학급으로 주변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학생수 증가를 고려해 학급을 증설할 예정이다.보람유는 1일 개교와 동시에 입학식을 진행했고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본격적인 모니터링 활동에 들어갔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8일 시교육청에서 2016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이하 상설모니터단) 발족식을 개최하고 위원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상설모니터단은 교육청, 경찰서 여성 청소년 수사팀, 학교폭력 상담센터, 성인권상담센터 상담가, 학부모, 각급학교 교장(감) 등 외부위원 8명, 내부위원 8명 총 16명으로 구성됐다.학생 개개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상설모니터단을 유·초등 단과 중·고등 단으로 나누는 등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