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어린이급식소 원장 대상 집합교육 운영

세종특별자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체험관 ‘프레쉬 키친’
세종특별자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체험관 ‘프레쉬 키친’

세종특별자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대전보건대 식품영양과 교수 유경혜)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소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20일 센터 체험관에서 소규모 어린이급식소 원장 대상 집합교육 ‘Fresh 급식 Show’를 진행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소규모 급식소의 자체적인 위생관리를 위해 ‘소규모 어린이급식소 위생관리 방법’, ‘프레쉬 키친 견학’의 주제로 진행했으며 센터에서 제작·배포한 ‘위생적이고 안전한 소규모 어린이급식소를 위한 안내서’를 활용했다.

20일 세종특별자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체험관 ‘프레쉬 키친’에서 교육을 하고 있다.
20일 세종특별자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체험관 ‘프레쉬 키친’에서 교육을 하고 있다.

‘Fresh 급식 Show’가 진행되는 센터의 체험관은 센터 등록시설의 77%가 50인 미만의 소규모 시설임에 따라 소규모 어린이급식소의 교육효과 증대를 위해 지난 1월 개관했으며, 소규모급식소의 현실을 반영해 재현한 ‘프레쉬 키친’ 견학을 통해 관내 어린이급식소 시설장들에게 위생적인 급식 실천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경혜 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집합교육을 통해 소규모 어린이급식소와 센터의 원활한 소통과 맞춤형 위생관리 지원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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