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는 지난 27일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박란희)’을 발족하고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은 세종시 반려동물 현황, 국내외 선진사례 등을 분석해, 비반려인도 공감할 수 있는 세종형 반려동물 공간 조성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연구모임은 박란희 대표의원과 김현옥·김효숙·안신일 의원을 비롯해 대학 교수, 대전세종연구원,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 시민들과 세종시 동물위생방역과장, 정원도시추진단장 등 총 14명이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는 세종시에서 추진해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27일 전라남도의회 주최로 강진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후반기 제5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유인호 의원이 제출한 ‘자체 감사기구의 장 인사청문회 도입을 위한 세종시법 등 3개 특별법 개정 건의안’과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 활성화 지원을 위한 우편법 시행규칙 개정 건의안’ 등 8개 안건을 처리했다.정부는 제주특별자치도를 시작으로 세종특별자치시, 강원특별자치도에 이어 최근 전북특별자치도까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특례를 인정하는 특별자치
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105주년 삼일절을 앞두고 지난해 세종시 세종호수공원 평화의 소녀상 훼손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고화질 CCTV 2대 설치, 민간지킴이단 운영, 시민 역사교육 등을 세종시정에 반영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여미전 의원은 소녀상 주변 사각지대를 감시할 수 있는 CCTV 설치의 필요성을 주장해 지난해 추가경정예산안에 3,000만원을 편성해 지난해 11월 CCTV가 본격 가동 중이라고 말했다. 사업내역은 신규 폴대 1대 설치, 적외선 카메라 2대(고정형 1, 회전형 1)로 CCTV 설비들은 지난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세종여성플라자에서 다문화 가정 학부모 10여 명과 세종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다문화 교육 정책의 실수요자인 다문화 가정 학부모의 중인 다문화 교육 지원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다문화교육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학부모들은 “지원 사업 정보에 대한 홍보 강화와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중·고등학교 대상 프로그램 확대, 이중언어교육 다양화 및 동기부여 방안 등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동네서점과 함께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동네서점 배움자리’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동네서점 배움자리’는 지역 기반 동네서점에서 세종시민과 학생들이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삶의 가치를 자기 주도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동네서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동네서점 배움자리’ 사업 공고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격 조건은 사업장 소재지가 세종시로, 사업자등록증상 업종이 ‘서점’ 또는 ‘서적’이 표기된 서점이어야 한다.또한, 지역 기반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지난 26일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용예정자의 임명을 즉각 철회하라”고 밝혔다.이 의장은 이날 세종시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임명 강행이라는 오만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앞으로는 시민의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장은 “채용 담당 부서가 부실한 검증 자료를 제공한 채 임용 심사가 진행되었던 것으로 확인했다”며 “임원추천위원들에게 징계 여부 등의 전력과 소명 등이 담긴 자기검증기술서가 전달되지 않았다. 자기검증기술서를 토대로한 철저한 인사 검증은 없었다”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지난 22일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특위는 이날 경기장 및 선수촌 건립 등 대회 준비 점검과 지원을 위해 특위 활동기간을 연장키로 의결했다. 안신일 부위원장은 “대회 준비 촉구를 위한 특위 활동기간 연장은 적절하다”며, 특위의 지속적인 필요성을 강조했다.활동기간 연장이 의결됨에 따라 기존 오는 6월 말에서 2026년 6월 말로 연장하고 이와 관련된 사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어 세종시 방병웅 체육진흥과장으로부터 대회 준비와 관련된 추진 현황 보고를 청취했다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21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스포츠산업을 통한 경제활성화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재형)’을 발족하고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연구모임은 세종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스포츠산업 분석을 통해 스포츠 발전 및 경제활성화 방안을 연구하는데, 김재형 의원과 안신일·윤지성 의원, 고려대 류성옥 교수, 최영진 박사, 시청 체육진흥과장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구모임의 추진 계획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이후 세종시를 대표할 수 있는 스포츠 종목을 발굴하고 인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21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 연구모임(대표의원 상병헌)’을 발족하고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 연구모임은 세종시의회 상병헌 대표의원과 김영현·최원석 의원을 비롯해 교수,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종사자, 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여한다. 연구모임은 세종축제 등 지역대표 축제의 내실을 다지고 세종만의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타지역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노잼도시 극복’을 목표로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지난 20일 1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세종시 5개 수영장 축소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과 세종수영연합 및 각 지역 수영장 동호회, 세종시 시설관리사업소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시설관리사업소는 2024년도 위탁체육시설 예산 상황과 공공요금·인건비 인상에 따라 그동안의 방식으로 운영되면 수영장 운영비가 부족해져 불가피하게 휴무일을 확대하고 평일 운영시간을 1시간 단축하는 계획 등을 발표한 바 있다.관련 간담회에 참
국민의힘 소속 세종시의원들이 최근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의 논평 관련 “의장의 도를 넘는 잦은 정치 공세와 시정에 대한 발목잡기”라며 역공에 나섰다.국민의힘 시의원들은 2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민의힘 세종시의회 의원 일동은 집행부(세종시)와 협치 중단 선언을 발표한 이순열 의장에게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 의장은 지난 14일 세종문화관광재단 대표가 인사 청문회 없이 임명한 것에 비판하며 재단 대표가 ‘블랙리스트’ 주도한 인물로 최민호 시장과 협치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광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지난 16일 경주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 참석했다.시·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운영위원장협의회 후반기 제4차 정기회 개최 결과 등의 보고 안건을 청취한 후 상정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지방의회 교섭단체 지원인력 근거 마련 건의안’, ‘지방의회 조례안 공동 대표발의제도 도입 건의안’ 등 13건의 상정 안건이 가결됐다.가결된 건의안 등은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의 중앙부처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세종시의회 민주당 시의원들이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은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 임명 관련 13일 세종시 집행부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의원들은 이날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번 문화관광재단 대표 임명 강행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시 산하기관장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하고 알권리를 보장받으리라는 시민들의 정당한 신뢰를 저버린 처사”라고 강력 비판했다. 성명서는 이순열 의장이 발표한 가운데 민주당 시의원들이 동석했다.이순열 의장은 “인사청문회 실시 근거가 담긴 지방자치법이 지난해 시행됐다”며 “17개 광역시도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는 5일 제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김영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에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과 공존을 위해 국회에 계류 중인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및 편의 증진을 위한 법안 통과를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김 의원은 전동킥보드의 개발과 보급이 활성화되면서 이용자가 급증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협할 정도로 관련 사고가 증가했다며 지난 2022년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가 총 2,386건으로 20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5일 제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전세사기 예방 대책 마련 및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이날 세종시의회는 김재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시 전세사기 예방 대책 마련 및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가결해 김재형·최원석(이상 행복위), 이현정·김영현(이상 산건위), 김효숙(교안위) 의원 5명을 특위 위원으로 선임했다. 전세사기 대책 특별위원회의 활동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로 교육안전위원회에서 업무를 관장하며,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시 활동기간을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5일 제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현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학교급식 사용 금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에는 학교급식에 대한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고자 일본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학교급식 사용 금지를 강력하게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이현정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이후 교육 당국은 일본산 수산물이 학생들의 식판에 오를 일 자체가 없다고 강조하지만, 여전히 학부모들은 학교급식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5일 제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상병헌 의원(아름동)이 대표 발의한 ‘세종포천고속도로 연기 나들목(IC)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은 “세종시 북부권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세종포천고속도로 연기 나들목 설치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세종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상병헌 의원은 “교통망 구축은 도시발전의 필수적인 요소로서 향후 10년 앞을 내다보고 설계해야 한다”며, “연기 나들목 설치는 연서면 일대 기업 유치, 외부 관광객 유치 등 북부권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5일 제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총 63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료했다.이날 본회의에서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위해 발언대에 올랐다. 상병헌 의원은 ‘조치원 철로의 지하건설은 조치원 발전의 변곡점이다’, 김현미 의원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준비 촉구’, 김재형 의원은 ‘세종시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운영 방안’을 주제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아울러 김학서 의원은 ‘세종시의 쌀 전략작물 육성을 위한 제언’, 김영현 의원은 ‘예산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일 제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는 비상한 각오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준비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시 집행부에 촉구했다. 김현미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이번 대회는 충청권과 세종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충청권 메가시티 실현을 앞당길 절호의 기회”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철저하고 체계적인 준비가 필수적이지만 유치 이후 지금까지 세종시가 과연 무엇을 했는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김 의원
세종시의회 김영현 의원(반곡·집현·합강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일 제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무분별한 용역 추진으로 예산이 줄줄 새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김영헌 의원은 “2020년부터 세종시가 완료한 연구용역은 총 215건으로 이에 투입된 예산은 한 해 평균 60억 원씩 총 240억 원”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용역은 이후 대규모 예산이 수반된다는 점에서 그 기능이 매우 중요하지만, 무분별하게 추진되고 있다. 현재 세종시 용역관리는 상당 부분 보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용역 추진의 사전절차인 용역심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