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목표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21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 연구모임(대표의원 상병헌)’을 발족하고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 연구모임은 세종시의회 상병헌 대표의원과 김영현·최원석 의원을 비롯해 교수,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종사자, 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여한다. 

연구모임은 세종축제 등 지역대표 축제의 내실을 다지고 세종만의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타지역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노잼도시 극복’을 목표로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는 연구모임의 추진 계획과 방향에 대해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며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병헌 대표의원은 “세종시 문화·예술·관광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해 관광 생태계를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연구모임을 구성하였다”라며 “앞으로 효율적이고 구체적인 정책제언과 조례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세종이 문화도시로 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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