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추석 명절 기간 중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귀성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지난 1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6일간 유예한다.단속유예 시행 지역은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주변 지역이며, 시는 시장 이용객의 주정차 가능 시간을 현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한시적확대·허용한다.다만,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은 교통소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하고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추석 명절 기간
추석 연휴를 포함해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계없이 노인생활시설(양로·요양시설)에 대한 방문 면회가 가능해진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12일 이 기간 환자와 면회객 모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경우 접촉 면회가 허용되며, 그 외의 경우는 비접촉 면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면회객을 분산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며 시설 종사자들은 주기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장점검을 실시해 시설별 별도 면회공간을 확보하고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기본방역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사업시행자인 ㈜세종스마트그린과 지난 10일 소정면 고등리 일원에서 조상호 경제부시장, 이재현 세종시의원, 입주예정기업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그린 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세종스마트그린 일반산단은 소정면 고등리와 전의면 읍내리 일원에 84만 5,000㎡ 규모로 2,443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며, 북부권 산업단지 한 축을 담당해 시 자족 기능 향상이 예상된다.시는 현재 국비 230억 원을 투입해, 소정면 고등리~전의면 관정리까지 총 연장 1.9㎞의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도 추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13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을 카드사 제휴은행 창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에 나섰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웠던 시민은 이날부터 지급 방법에 따라 카드사 연계 은행창구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그동안 카드사 누리집, 앱 등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했다. 방문 신청은 온라인 신청과 마찬가지로 시행 첫 주 주민번호 출생연도 끝자리 번호를 기준으로 토·일요일을 제외한 요일에 따라 가능하다. 시행 첫 주 이후에는 요일제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신용·체크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정부 방침에 따라 지난 5일 24시 종료 예정이었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지난 6일 0시부터 다음 달 3일 24시까지로 4주간 연장·시행한다.이번 거리두기 기간 연장은 전국적인 유행 규모가 크고 감소세 없이 지속 유지되는 상황에서 전면적인 방역 완화가 어려운 상황과 추석연휴 등으로 인한 전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다.이에 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비수도권 3단계 연장 조치를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으며, 유행 확산으로 상황이 악화될 경우 언제든지 집합금지 등을 포함한 거리두기 상향 검토에 착
세종시가 오는 6일 온라인을 시작으로 10월 29일까지 1인당 25만원의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2021년 6월 부과된 본인부담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가구소득 하위 80%로, 세종시민 29만 1,827명으로, 지원 규모는 총 729억 6천만원(국비 583억 7천만원, 시비 145억 9천만원)이다.1인당 지급액은 25만원으로 가구당 금액 상한 없이 가구원 수에 따라 지급한다. 국민지원금 신청 방법은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충전, 여민전 앱 충전과 여민전 선불카드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오는 6일부터 온라인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명절을 앞두고 성묘객의 대면 접촉으로 인한 코로나19 전파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농협과 산림조합과 협력해 ‘비대면 벌초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벌초를 위한 가족 모임이 코로나19 확산의 또 다른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점점 커져가는 상황에 따른 조치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경우 묘소가 소재한 동부농협(044-275-6111), 남세종농협(044-861-2507), 동세종농협(044-864-7552), 서세종농협(044-867-0770) 등 지역 농협이나 산
세종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관내 금융기관의 장학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재)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은 지난달 31일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본부장 이범구)가 장학금 2,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을 관내 어려운 학생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의 장학금 기부는 지난 2016년부터 6년째 이어지고 있다.이범구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기간을 앞두고 주요 배출원에 대한 감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담당할 감시단을 모집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감시단은 이른 겨울과 봄철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미세먼지 주요 배출 사업장의 운영 단축 점검과 자동차 배기가스, 공회전 제한 지역 단속 등 역할을 맡는다. 그 외 기간에는 주요 배출원을 모니터링하고 환경 민원에 대한 신속한 현장 확인·대응 등 활동도 벌인다. 감시원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며 공고일 전일 기준 세종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운전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022년 정부 예산안 7,700억 여원을 반영하고 국회 예산심사 대응에 나선다. 시는 2022년도 정부예산을 확보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올해 정부예산인 6,111억 원 대비 약 1,600억 여원을 증액, 시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아울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회계 약 4,000억 원을 포함하면 올해 정부예산인 1조 455억 원 보다 13%가 늘어, 총 1조 1,800억 여원 규모의 국비를 정부예산안에 반영했다. 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 과정에 대응해 정부 정
최근 유치원 소속 교육공무직 직원의 겸업허가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시민단체들은 지난 25일 세종시교육청을 항의 방문해 세종시교육청의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시교육청과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달 아파트 단지의 동대표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으로 당선된 교육공무직 직원 A씨는 교육공무직원의 채용 및 관리조례 시행규칙 제7조에 의거 사전에 겸업허가를 받아야 했음에도 이를 하지 않아 논란이 불거졌다. 결국ㄱ 회장 당선 사실을 몰랐던 해당 유치원은 논란속에 지난달 말 겸업허가 신청을 내줬다. 아울러 직원 A씨는 그동안 농협 영농회
조치원 교동아파트 재건축사업이 10여년만에 재개된 가운데 현장과 인접한 조치원 권투체육관에선 공사에 따른 지속적인 소음과 진동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세종시 등에 따르면 교동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지난 2006년 1월 재건축정비사업 시행계획인가를 받고 2007년 7월 착공했으나 시공사 부도 등으로 일부 골조공사가 진행된 채로 2012년 9월부터 공사가 전면 중단됐다.이후 국토부-세종시-LH와 공공-민간 협력 방식으로 한신공영을 시공사로 선정해 공사가 재개돼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기존 골조공사에 대한 철거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세종중앙농협 NH-OIL 주유소가 농협경제지주 평가에서 최우수 주유소로 선정되는 등 많은 조합원과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농협경제지주가 2021년 NH-OIL 주유소 CS와 청결부문으로 전국 626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세종중앙농협은 청결부문 110점으로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으며 전국 최우수 주유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해 11월 주유소 운영에 돌입한 이래 조합원과 이용자들의 편익을 위해 기름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음에도 고품질의 기름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며 호평을 받은 시기에 더욱 의미
서세종농협(조합장 김병민)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농업정책 간담회, 배추 육묘 지원,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활발한 조합원·고객 만족경영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역 인재 육성과 조합원들에 대한 교육비 지원을 통한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서세종농협은 지난 25일 서세종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1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조합원 자녀 20명에게 1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김병민 조합장은 “청소년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이며 동시에 농협의 미래라고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들이 충청공략에 나선 가운데 이낙연 후보에 대한 지지도 잇따르고 있다. ‘이낙연후보를지지하는 충청인’(대표 장경동 목사)은 지난 26일 대전시 서구 갈마동에서 이낙연 후보를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낙연 후보만이 보수, 중도, 진보 진영 모두에게 가장 적합한 최적의 대통령 후보라고 판단한다”며 “우리 충청인을 비롯한 국민에게 이낙연 후보를 지지할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이들은 “대한민국은 어느덧 종합국력 세계 8위의 선진국이 됐다. 섣부르고 설익은 정책들을 실험해서 국가 위기를 초래하고 민생을
세종시내 세번째 종합복지센터인 3생활권 보람종합복지센터가 순조롭게 운영되며 지역복지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6일 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429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준공한 보람복지센터는 부지면적 1만3,289㎡, 연면적 1만4,931㎡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6개 생활권별로 종합복지센터를 건립 중으로 이에 앞서 ▲1생활권- 종촌종합복지센터(2015년 9월) ▲2생활권- 새롬종합복지센터(2017년 10월)가 개관돼 운영 중이다. 보람복지센터내에는 다양한 기관이 입주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건설교통국과 도시성장본부가 위치한 나성동 외청사(SM타워)에 민원 접수창구를 개설·운영 중이라고 지난 24일 밝혔다.건설교통국과 도시성장본부는 민원인 방문이 잦은 부서지만 외청사에 위치한 탓에 해당 부서를 찾은 시민들이 민원 상담 후 민원접수를 위해 다시 시청 민원실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사항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달 9일 제369회 정책조정회의를 통해 외청사에 민원 접수창구를 개설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7일부터 외청사 6층 건축과 내에 유기한 민원 접수 전담 인원을 배치 운영 중이다. 외청사 민원 접
참외와 멜론이 섞인 ‘참멜’이 세종시에서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는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지도를 통해 참외와 멜론을 교잡해 만든 참멜(달콤참멜)을 로컬푸드 매장에 출하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참멜은 참외와 멜론을 교배 육종한 것으로 겉은 참외 모양이지만, 속은 주황색의 색깔을 띠는 신품종 멜론으로 육질은 멜론의 맛에 가까우면서 멜론보다는 단단하고 참외보다는 부드러운 식감을 지니고 있다. 이번에 출하한 참멜은 ‘달콤참멜’ 품종으로 고온에서 병해충 발생이 적고 재배 적응성이 뛰어나, 고온기인 여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5등급 노후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추경예산 15억 원을 확보해 올 하반기 중 5등급 경유차 저공해조치 사업을 추진한다.지난 24일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 사업은 조기폐차 650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60대, PM-NOx 동시저감장치 부착 10대이며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세종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동차여야 한
국회가 세종의사당 개원과 행정수도 완성, 국가 균형발전 실현 등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한 첫발을 뗐다.세종시는 지난 24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운영개선소위원회에서 여야 합의로 국회법 개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국회 분원(세종의사당) 설계비 예산 확보에 이어 설치를 위한 법적 근거까지 모두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당시 국회 분원을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된 이후 만 7년 만이다.시는 특히 이번 국회법 개정안 처리는 여당 강행처리에 의한 것이 아니라 여야가 합의를 통해 진행됐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