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주택·개발행위 등 민원상담-민원접수 원스톱 서비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건설교통국과 도시성장본부가 위치한 나성동 외청사(SM타워)에 민원 접수창구를 개설·운영 중이라고 지난 24일 밝혔다.

건설교통국과 도시성장본부는 민원인 방문이 잦은 부서지만 외청사에 위치한 탓에 해당 부서를 찾은 시민들이 민원 상담 후 민원접수를 위해 다시 시청 민원실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사항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달 9일 제369회 정책조정회의를 통해 외청사에 민원 접수창구를 개설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7일부터 외청사 6층 건축과 내에 유기한 민원 접수 전담 인원을 배치 운영 중이다. 

외청사 민원 접수창구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담직원 1명이 민원접수를 전담한다.

고성진 건설교통국장은 “SM타워에 민원접수창구가 개설돼 시민들이 건축·주택·개발행위 등 민원접수를 위해 시청사와 외청사를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이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민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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