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주거복지로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가 문을 열고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18일 다정동 가온마을 7단지 상가(한국토지주택공사(LH) 희망상가)에서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센터장 한기정)를 개소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 이대영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장, 세종시의회 의원, 위탁기관 법인관계자, 후원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
세종시(시장 최민호)를 비롯한 부산, 광주, 제주 등 국내 19개 국제안전도시 자치단체 간 상호 협력을 위한 공동실천선언문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차 세계 및 제10차 아시아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에서 채택됐다. 이번 대회는 ‘시민참여로 지속 가능한 국제안전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일본, 대만, 호주, 스웨덴 등 14개국과 국내 안전관계자 등 5,6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이날 선언으로 19개 도시는 시민안전 보장이 지자체의 가장 중요한 책무임을 인식하고,
서민들의 든든한 동반자인 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이 지난 15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역대 신협 이사장과 조합원을 비롯해 최민호 세종시장, 강준현 국회의원, 상병헌 시의회 의장, 최교진 교육감, 양준모 신협중앙회 이사 등 2천여명이 참석해 세종중앙신협의 위상과 향후 발전에 대한 기대감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역 가수 세종아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창립50주
세종시가 친환경종합타운 설치에 대한 전동면민들의 반발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최민호 시장은 지난 11일 친환경종합타운 추진 관련한 전동면 주민과의 간담회를 전동면 아람달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민호 시장과 전동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6시 40분부터 오후 9시까지 2시간 20분 가까이 진행되며 때론 언성이 높아지기도 했지만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됐다.최대 쟁점은 친환경종합타운 공모 과정에서 평강요양원이 받은 16명의 동의서 적법성 및 시의 개입 개입 여부와 이와 같은 일련의 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법과 정보공
서세종농협(조합장 김병민)이 지난 1일 제8회 연서면민 화합잔치에 먹거리 일체를 제공해 지역민과 상생하며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이날 개최된 화합잔치에는 700여명의 면민이 참여해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각종 레크레이션으로 참여하며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다. 특히 모처럼 이웃 주민과 야외에서 먹는 다양한 먹거리에 더욱 만족감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서세종농협은 이번 면민화합잔치의 풍성한 먹거리를 위해 농협주부모임, 농협 청년부 회원, 농협 임직원 등이 합심해 사골우거지국, 밥, 수육
전용면적 84㎡~201㎡ 중형부터 대형 타입까지 다양대전 노른자 땅이라 불리는 유성구 도안2단계에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가 10월 분양한다.교통과 교육, 생활인프라, 자연환경 등 모든 프리미엄을 갖춘다는 평가를 받은 단지로 주목된다. 특히 최근 정부가 대전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750여 세대의 대단지 구성과 함께 인접 지역의 지속적인 택지개발로 향후 1만 7,600여 배후 가구가 예정돼 대전시 중심 주거지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이번에 분양하는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부원건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자원선순환에 앞장서기 위해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증금대상제품 반환수집소 2곳을 운영한다.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보증금이 인상되면서 보증금대상제품을 반환하려는 시민은 늘었지만 1인당 1일 30병 제한으로 다량 반환을 원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공간 부족, 악취 등 문제로 소매점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보증금대상제품 반환수집소를 도담동 싱싱장터와 조치원 전통시장 주차장에 설치했으며, 반환수집소에서는 반납수량 제한없
최민호 세종시장이 세종시 특성에 맞는 맞춤형 권한이양과 자치권 부여를 위해 적극적인 건의에 나서고 있다.최민호 시장은 지난 7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자치와 균형발전과 관련한 주요 정책사항을 논의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중앙-지방 간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지방의 국정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월 13일 출범했다. 주요 지역현안과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논의의 장으로 ‘제2국무회의’의 성격을 갖고 있다. 최 시장은 이날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지방분권 강화가 필요
세종시체육회(회장 정태봉)가 처음으로 개최한 ‘세종 생활체육박람회’ 운영과 구성이 부실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5일 시체육회에 따르면 생활체육박람회는 시민들에게 세종형 생활체육의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1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생활체육(사격, 국학기공, 스쿼시, 족구, 축구 레슬링, 자전거 등), 건강측정관(세종체력인증센터), 문화체험과 부대행사로 체력왕 선발대회,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 등이 진행됐다. 하지만 전국 17개 시·도 최초로 생활체육박람회를 개최했다는 설명과는 달리 박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열흘간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관람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임시 순환버스를 운영한다. 순환버스는 사전에 확보한 임시주차장에서 박람회장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며, 정부세종청사정류장도 경유해 시외버스 이용자들도 쉽게 박람회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시는 전국 단위 행사로 치러지는 정원산업박람회 기간 중 관람객들의 대거 방문이 예상되면서, 11곳 3,600면의 임시주차공간을 사전에 확보했다. 시는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박람회장 주변 도로에 경찰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과 지난 6일 시청 5층 집현실에서 ‘2022년도 교육행정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행정협의회에는 공동의장인 최민호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동빈 세종시 의원, 민간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협의회에서 내년도 법정전출금, 교육지원사업비 전출금 예산편성 협의, 시-교육청 간 협력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내년도 교육청 법정전출예산은 849억 원으로 의결, 앞으로 교육청 특별회계에 편성돼 사용된다. 교육지원사업으로는 무상교복 지원사업 등 6가지 사업 39억 원을
세종시가 ‘10월 직원 소통의 날’을 맞이해 지난 5일 시청 여민실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시책구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시책구상 경진대회는 시정4기 철학이 반영된 우수시책을 발굴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실현하고, 시민체감도와 파급효과가 높은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지난달 1일부터 23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족기능 확충 또는 시민체감형 제도개선을 위한 창의적 시책’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 접수 결과, 시민체감형
세종시가 ‘일하기 좋은 세종, 직원이 행복한 세종, 시민이 감동하는 세종’을 목표로 조직문화혁신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지난 7월부터 인사·조직·사기진작 분야를 망라한 대대적인 조직문화 혁신방안 위한 TF팀을 운영해 6개 혁신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혁신 과제로 우선 직원들의 심리적 건강상태를 보살피는 ‘외로움전담관제’를 도입한다. 전문 심리상담가를 채용해 직원의 근무 여건과 사회적 관계 등을 점검하고, 세종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비공개 고민해결 핫라인’ 개설 등 심리진단-
“어수리를 아시나요”맛고 향이 좋아 임금님 수라상에 올라 ‘어수리’라는 이름을 지닌 약용 나물인 어수리가 세종시민을 찾아왔다. 세종시약용작물연구회(회장 이준희)는 지난달 24일 세종시 도담동 로컬푸드 직매장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어수리 홍보전을 개최했다.어수리는 조선시대 단종이 맛과 향이 좋아 유배지에서 즐겼다는 나물로 베타카로틴, 비타민C, 비타민A 비타민E가 풍부해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세종시에 단종의 보위와 복위를 도운 충신 김종신·박팽년·성삼문의 관련 유적지가 있는 것과 충절 의미를 부여해 어수리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의료복지도시 세종’ 구현을 앞당기기 위해 ‘국립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를 추진 중인 가운데, 현장 방문을 통한 전략 점검에 나섰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16일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위치한 ‘중이온가속기 연구소’를 직접 찾아 가속기시설을 돌아보며 중부권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전략을 점검했다. 중이온가속기 연구소는 저에너지 중이온가속기, 고에너지 중이온가속기 일부 등 국내 최대 이온가속기 시설을 보유한 곳으로, 국내 가속기 전문인력과 연구자를 육성하고 있다. 최 시장은 이날 홍승우 중이온
세종시보건소(소장 강민구)가 지난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2-2023절기 유행성 감기(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추진한다.올해 지난 2년간 유행하지 않았던 계절 유행성감기의 유행주의보가 이미 발령된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와 유행성 감기가 유행하지 않은 기간 동안 자연면역 감소로 감기 유행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시는 유행성 감기 감염 시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노인 등의 경우 더욱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이번 절기의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023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에 앞서 미래전략수도 기반 조성을 위한 국비 확보와 주요현안 사업 해결에 돌입했다.최민호 시장은 지난 22일 국회를 찾아 지역구 국회의원인 홍성국 의원, 강준현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최 시장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한편 지난달 3일 ‘국민의힘-세종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국비
세종시 조치원역 자전거 보관소가 2년 넘게 운영이 중단돼 조속한 정상화가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지난 23일 세종시와 조치원읍에 따르면 조치원역과 인근 지역을 찾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건축면적 495㎡, 지상 2층 규모의 자전거 2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자전거 보관소가 존재한다.이 시설은 사업시행사 한국철도공사(대전충남본부), 시설관리자 세종시로 당시 연기군 시절인 지난 2011년 4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나 2019년 후반기부터 잠정 폐쇄돼 현재까지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중단 사유는 자전거 보관소에서의
“시청에 올 것도 없다. 내가 직접 가겠다. 주민들이 모이면 연락해 달라”최민호 시장은 지난 21일 전동면 아람달에서 개최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전동면 최대현안인 친환경종합타운 설치 반대 목소리에 이같이 밝히며 “시장으로서 여러분의 편에서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시민과의 대화는 친환경종합타운 관련해 많은 관심을 모았는데 최 시장은 철저한 진상 규명 기조하에 주민들이 시대 변화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최 시장은 “예전에도 행정상의 분명한 잘못이 있고 위법이 있다면 그걸 바로 잡아야 된다고 말했다”며 “지금 경찰이 수사 중으로
최민호 세종시장은 부동산 삼중 규제가 완전히 풀리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조정대상지역 추가 해제와 지역우선공급 비율 확대를 지속 건의하겠다”고 밝혔다.최민호 시장은 지난 2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우리 시는 그동안 조정대상지역 지정,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 지정 등 부동산 3중 규제와 전국 청약 개방에 따른 내집 마련 기회 축소 역차별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최 시장은 “(정부가) 세종시의 두 가지 규제를 완화했는데 조정 지역까지 완화됐으면 얼마나 좋았을 까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