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은 지난 15일 도시의 물 순환기능 회복을 통한 탄소중립도시 건설을 위해 행복도시 6-3생활권 저영향개발(Low Impact Development, LID) 계획에 관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저영향개발(Low Impact Development)이란 도시의 불투수층을 줄여 빗물의 지하 침투 및 저류 능력 향상을 통해 침수예방, 건조화와 열섬현상의 완화, 오염물질 저감 등 효과를 말한다. 이날 회의는 정문선 청주대 교수, 정문수 롯데연구소 연구원, 박병선(사)환경회복연구센터 전무 등이 참여해 6
최민호 세종시장이 오는 17일 시행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원활히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세종에서는 총 4,444명의 수험생이 관내 14개 시험장에서 수능 시험에 응시한다.시는 교육부의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원활화 대책’에 따라 수험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수능시험을 볼 수 있도록 방역, 교통, 소음방지 및 자연재해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우선 방역관리 대책에 따라 시는 수험생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세종(시장 최민호)가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착한임대인’에게 재산세 총 6,300만 원을 감면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착한임대인의 재산세를 감면했다. 감면 대상 및 혜택은 지난해 하반기에서 올해 상반기 중 임대료를 인하해 준 임대인(건물주)에게 3개월 평균 임대료 인하 비율에 따라 재산세를 반기별로 최대 50%까지 감면했다. 재산세 감면 접수 결과, 총 217명의 착한임대인이 임차인에게 4억 1,000만 원의 임차료를 인하, 총 6,
최민호 세종시장이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유치하는 역사적인 일을 해냈다”라며 이번 대회 유치 첫 소감을 밝혔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의회의장, 체육회장 등으로 구성된 충청권 공동대표단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라는 큰 성과를 안고 지난 14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충청권 유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최근 발생한 이태원 사고를 애도하는 차원에서 대한체육회 귀국 보고회, 기념촬영 등 최소화해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충청권이 하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도램마을 7·8단지 저소득 원주민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14일부터 월 임대료 할증분을 감면한다.이는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7월 1일 취임 첫 날 첫 업무지시로 도램마을 7·8단지 임대료와 관련한 저소득 원주민 지원방안을 검토하도록 주문한 이후 4개월 만이다. 도램마을 7·8단지는 세종시 건설로 생활터전이 편입돼 주거를 상실한 행복도시 예정지역 저소득 원주민 등에 대한 주거시설 지원대책으로 건설한 영구임대주택이다.그동안 도램마을 7·8단지 임차인 중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 등에 해당하지 않는 세대는 국토
농촌테마공원 도도리파크가 개장 후 100여일 간 1억 3,000여만 원의 지역 농산물 매출을 올리며 조치원읍의 상징건물(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종시는 복숭아와 배를 주제로 조성한 도도리파크가 지난 7월 29일 개장 이후 100여 일간 1억 2,800만 원어치의 세종시 농산물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매출액 발생건수는 총 2만 5,084건으로, 1건 당 2인 가족으로 환산 시 약 5만여 명이 도도리파크를 방문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도도리파크는 관내 농산물 판매를 위한 ‘파머스마켓’을 비롯해 야외
(사)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지회장 장영)는 지난 8일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회장 오성문)’와 ‘NH농협은행 세종조치원금융센터(센터장 류심춘)’가 쌀(10kg) 100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쌀 나눔 행사는 지역 사회내 협력·나눔 문화 확산과 쌀 생산 농가와 어르신들의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이날 기증식에서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오성문 회장은 “땀과 정성으로 알차게 여문 우리 쌀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게 돼 보람되고 뜻 깊다”고 말했다. 또한 NH농협은행 세종조치
지난 2018년 조치원상인회가 빠져 나가며 분열됐던 세종전통시장 상인회가 다시 하나의 상인회로 통합될 전망이다.그동안 하나의 시장내에 두 개의 상인회가 존재하며 상인 갈등과 각종 사업 불협화음 등으로 시장 발전의 큰 장애로 작용하며 상인회 통합이 시급하다는 여론이었다.시와 상인회 등에 따르면 세종전통시장상인회(회장 김석훈)와 조치원상인회(회장 최주운)는 11일 각각 해단 총회를 갖고 오는 23일 상인회장 선거를 개최한다.두 상인회를 해체하고 상인회장 선거를 통해 하나의 상인회를 출범시킨다는 계획으로 이와 관련해 세종시청 및 양 상인
세종시(행복도시 예정지)가 지난 9월 투기과열지구, 투기지역 해제에 이어 마지막 부동산 규제인 조정대상지역 지정에서 해제됐다.국토부는 지난 9일 2022년 재4차 주거정책심위원회에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을 심의 의결하고 다음 날인 10일 3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공식 발표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서울,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을 제외한 경기도 전역, 인천, 세종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했다. 투기과열지구는 수원, 안양, 안산단원, 구리, 군포, 의왕, 용인수지·기흥, 동탄2 등 경기도 9곳을, 조정대상지역
다음 달 15일 치러지는 제3대 세종시체육회장 선거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출마 후보로 거론되는 일미농수산 오영철 회장의 행보가 도마위에 올랐다.지난 11일 세종시체육계에 따르면 오 회장 지지자들이 직간접적으로 출마 예상 후보들을 접촉해 오 회장 추대를 타진했는데 이와 같은 움직임에 일부 후보자들 사이에선 부담감과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또한 소위 ‘기부금(기금)’이라는 명목으로 선거를 혼탁하게 한다는 비판도 동시에 제기되는 실정이다. A 후보측은 추대에 대해 “오 회장을 지지하는 인물로부터 추대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었다. 1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드론서비스 기술력 고도화로 상용화 실증을 위한 시험무대(테스트베드)로 도약하고 있다. 시는 ‘2022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최종 점검을 위해 서비스 수요처, 전문가 등과 함께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드론실증 서비스 현장시연’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021년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특별자유화구역(드론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2021년, 2022년 연속으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되며 드론서비스 상용화 실증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실증 서비스에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인공지능(
최민호 세종시장이 조직문화 쇄신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인사 정책에 대한 실험적인 대안을 제안했다. 최 시장은 지난 7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1월 직원 소통의 날’에서 “직원 모두 서로가 칭찬하고 아껴주는 조직이 돼야 한다”라며 “동시에 성실한 사람이 우대받고 성장할 수 있는 일터가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각자의 위치에서 직장동료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도 능력과 성과는 냉철하게 판단해, 전자우편을 통해 성실한 사람, 유능한 사람, 함께 근무하고 싶은 사람 등 각각 3명씩 추천해달라”라고 제안했다. 최 시장의
최민호 세종시장이 유럽권 도시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해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5박 7일간 불가리아, 벨기에 등으로 공무 국외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순방은 유럽권 도시와의 협력관계 강화와 교류분야 논의,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위한 홍보차원에서 마련됐다. 취임 후 첫 국외출장에 나선 최 시장은 오는 9일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시와의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창조혁신방안,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조성, 중소기업
세종시보건소(소장 강민구)가 독거노인, 75세 이상 고령부부 등 건강관리에 취약한 노인가구에 인공지능(AI) 스피커를 설치해 건강관리 지원에 나선다. 이 서비스는 노인이 인공지능스피커와 연동된 혈압·혈당측정기기로 측정하면 측정결과가 인공지능스피커를 통해 보건소 담당자에게 전송되고, 담당자는 이 데이터를 확인해 노인의 건강 체크,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뿐만 아니라 노인의 안부를 묻고 식사 여부를 확인하는 등 말벗기능과 치매예방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한다.디지털기기 활용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서 보건소 담
가정에 잠들어 있던 책을 도서관에 보관 중인 책과 교환해 가치를 더하는 도서교환전이 열린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오는 12일 세종시립도서관 앞 행사부스에서 2022년 도서교환전 ‘원 플러스 원(1+1) 도서 가치 더하기 행사’를 연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 재활용과 독서 나눔 가치 공유를 목적으로 세종시립도서관 ‘2022년 책 읽는 세종축제’와 연계해 진행한다. 도서 교환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가정에서 읽은 책 1권을 가져오면 행사 도서 2권으로 교환해주며 1인당 5권까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북세종 상생돌봄지원센터’의 첫 삽을 떴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 중인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총 사업비 176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북세종에 기초생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배후마을 주민들의 기초생활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근 착공한 북세종 상생돌봄지원센터는 조치원읍을 중심으로 연동·연서·전동면에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시설로 반찬, 세탁, 생활수리 등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김장철을 맞아 다량으로 배출되는 김장쓰레기 처리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김장쓰레기 분리배출 특별수거’ 기간을 운영한다.이 기간중 가정에서는 김장쓰레기 발생시 이물질과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후 일반 종량제봉투(백색, 50ℓ)에 담아 ‘김장쓰레기’ 표시 후 배출하면 되며, 음식물류폐기물로 분류해 처리된다.읍·면은 일~금요일, 동은 매주 월·수요일에 오후 8시 이후에 배출하면 된다.소량 발생한 김장쓰레기는 기존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방법으로 처리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원순환과(044-300-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으로 주관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의 성과를 인증해주는 제도다.시설공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기술 봉사단(사랑愛집고치기),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봉사, 기부활동 등을 꾸준히 실시했고, 사회공헌 전략 및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협업 등에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전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일자리 아이디어 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주제는 ▲청년 ▲여성·신중년 ▲노인·장애인 ▲지역산업 ▲소상공인 ▲고용의 질 ▲기타 등 7가지 분야 중 1가지 분야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세종시에 관심있는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는 세종 지역혁신 플랫폼 ‘잡아람’(www.잡아람.com)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잡아람 회원가입 후 고용서비스 신청란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세종시장상(대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과 절도(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세종전통시장 조치원상인회장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지난달 13일 대전지방법원(재판장 김정헌)에 따르면 2021년 10월 27일 세종시 나성동 공영주차장부터 다정동 가온마을아파트 10단지 앞 도로 약 300미터의 구간에서 혈중알콜농도 0.115%의 음주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다.또한 2021년 10월 초 세종전통시장 앞 노상에서 피해자 세종시와 세종전통시장 공동소유인 키오스크 1대를 지인 B씨로 하여금 고철판매(재물 손괴)하게 한 혐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