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 세종TP)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2021년 실적)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평가 항목은 ▲중소기업 기술혁신거점 역량 강화 ▲리더십 및 경영전략 ▲조직·인사 ▲재무·회계 ▲안전관리 ▲정책 부합도 등 6개 항목으로 경영실적 평가위원회는 “초기 조직 경영혁신을 위한 기관장의 의지와 노력이 돋보였고, 정부·지자체 및 대내외 경영환경 분석을 통해 경영전략 도출 근거가 잘 마련됐다”고 세종TP를 평가했다.세종TP는 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강창선)가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로 성장하고 있는 세종시로 이전한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2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강창선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세종시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협회는 오는 2026년까지 조치원 서북부지구에 신규청사를 건립해 협회 및 유관기관 임직원 100여명을 이전하고, 청사 옆에는 ICT 폴리텍대학 교육 실습동을 건립할 계획이다.특히 교육실습동 건립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원활한 교통 흐름과 주차질서 확보를 위해 길거리에 무단 방치되거나 불법 주·정차된 자전거와 개인이동장치의 즉시 견인 또는 이동 조치하는 방안을 강구한다.지난 2일 시에 따르면, 6개 민간업체가 신도심과 조치원을 중심으로 전동킥보드 2,500대, 전기자전거는 650대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다만, 공영자전거 어울링의 거치대 이용방식과 달리 민간업체는 자유로운 대여·반납 시스템 운영함으로써 불법 주정차를 유발,시민들의 보행 및 자전거 통행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이에 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은 2023회계연도 정부 예산안에 행복도시 건설예산 1,916억 원을 편성했다. 지난달 30일 행복청에 따르면 내년 예산은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등 4개 건립 사업(2022년 예산 1,792억 원)이 올해 마무리되며 올해에 비해 다소 줄어들었으나 대통령 제2집무실, 5-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과학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3개 사업을 신규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광역도로 건설 사업(6개)과 국가·지방행정시설 건립 사업(5개)도 계속 추진함으로써 광역상생 발전, 행복도시 기능 다양화 및 내실화에 기여할 것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지사장 송미정)는 지난 2일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상병헌 의장은 일일명예지사장으로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주요 업무와 공단의 현안에 대해 업무 보고를 받고, 지사 직원 격려와 현장 민원 업무 등을 직접 체험했다.상 의장은 부과체계 2단계 개편 관련해 건강보험이 부(富)의 재분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대해 송미정 지사장은 건강보험 정부지원 종료 예정에 대한 문제점과 정부지원금이 한시 규정이 아닌 항구적 정부지원으로의 관련 법 개정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조치원농협(조합장 이범재)이 농민과 지역민의 든든한 동반자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 1일 조치원농협에 따르면 물가고에 시달리는 조합원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난달 19일 조합원 자녀 24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2,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장학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549명에게 장학금 6억원이 지급하며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조치원농협은 또한 각종 농업 관련 사업도 활발히 펼쳐 농협의 근본 역할에도 충실히 한다. 지도사업의 일환으
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5일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 4,000만원(현금+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한다.세종시내 각종 기관에서 200명을 추천받아 한 사람당 온누리상품권 10만원과 현금 10만원 등 20만원씩 총 4,000만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지난 1972년 설립돼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세종중앙신협은 그 오랜 시간 역경을 이겨내며 기부와 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 쌀 100가마(1990년)를 시작으로 매년 성금 3,0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지난 202
세종중앙농협(조합장 임유수)이 충남·세종 지역농협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세종중앙농협은 지난달 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이종욱 충남세종농협지역본부장, 임유수 조합장과 임직원, 자매결연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도농상생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중앙농협은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과 함께 충남권 36개 농협에 한 농협당 5억원씩 총 180억원의 도·농상생 자금을 지원했다. 지원 농협은 고대농협, 고덕농협, 고북농협, 광석농협, 광시농협, 구룡농협, 구항농협, 근흥농협, 금마농협, 남포농협,
세종시장애인선수단(단장 문제광)이 다음 달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JEJU)에서 개최되는 ‘제39회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에 참가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기능 향상 및 고용 촉진,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며 세종시선수단은 가구제작 외 9개 직종에서 18명이 출전한다.세종시 선수들은 1년 동안 땀 흘리며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선보여 좋은 결실을 맺는다는 비장한 각오를 나타냈다. 문제광 세종시선수단장(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세종지부장)은 “우리 세종시장애인선수단의 열정이 도전의
세종시의회 제5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순열)는 지난 29일 위원장·부위원장 선임 및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에 이순열 의원과 부위원장에 김재형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김동빈, 김영현, 김현옥, 김효숙, 박란희, 유인호, 윤지성 의원 총 9명의 특위 구성을 완료했다. 공공인수특위는 미래전략본부로부터 공공시설물 인수현황 및 향후 인수계획 등을 보고 받은 후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인수점검 특위 위원들은 공공시설물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10월부터 부강면 부강산업단지 내 노후화된 정수시설을 새롭게 설치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부강산단 정수시설은 금강 하천수를 취수해 모래여과방식으로 정수과정을 거쳐 각 공장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나 1995년 준공 후 27년이 흐르면서 시설 노후로 수질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시는 올 상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사업에 공모해 예산 4억 원을 확보했으며, 부족한 사업비 2억 5,000만 원을 이번 추경에 확보해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정수시설 개선으로 산단 내 양질의 용수를 공급해
충청의 젖줄 금강유역의 상수도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충청권 4개시도와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가 손을 맞잡았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대전시, 충남도, 충북도,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난 29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금강유역 상수도 통합 위기관리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깔따구 유충, 관로 파손 등 각종 수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용수공급을 위해 금강유역 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금강유역 내 상수도 사고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시정4기 첫 투자유치 성과로 1,8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6일 세종시와 케이티앤지(KT&G)는 업무협약을 맺고, 세종 미래산업단지 내 담배 관련 인쇄 공장을 신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KT&G는 부지 4만 8583㎡에 인쇄공장을 2025년까지 건립할 계획으로, 투자규모는 근래 최대 규모인 1,800억 원에 달한다. 이번 투자로 22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에스지(ESG) 기반위에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을 모토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다음 달 1일부터 3·4생활권을 경유하는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B4노선을 운행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B4노선은 산학연클러스터, 지식산단 등 지속적인 도시개발과 3·4생활권 시민들의 대중교통서비스 확대 요구에 따른 B2노선 분리를 통한 운행효율화 방안차원에서 마련됐다. 신규 운행되는 B4노선은 반석역∼세종터미널∼대평동∼국책연구단지∼반곡동∼다솜동을 거쳐 오송역까지 운행된다. B4노선은 평일 오전 5시 33분에서 오후 11시 13분까지 평균배차간격 40분으로 1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필름식 번호판 불량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다음 달 22일까지 무상교체·관리방법을 관내 버스정류장 버스안내단말기 등에서 홍보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필름식 번호판을 장착한 차량은 장시간 고압 스팀 세차, 광택제처럼 휘발성이 강한 약품을 이용한 세척, 뜨거운 물체나 불길이 직접 닿지 않도록 유의해 관리할 시 번호판 훼손을 줄일 수 있다.벗겨짐, 들뜸, 터짐, 오염 등 필름식 번호판 번호를 육안으로 명확히 읽을 수 없을 정도로 필름이 손상된 경우 무상 교체 대상이며, 가까운 번호판 교부소가 아닌
세종시 네 번째 광역복지지원센터가 반곡동(4-1생활권)에 내년 2월 준공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은 지난 2020년 12월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를 착공해 현재 내외부 마감공사가 진행 중으로 체계적인 종합 안전관리시스템으로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는 세종시 4생활권 지역주민의 사회복지, 청소년복지 및 장애인 건강생활 지원을 위한 장애인 복지형 광역복지지원센터로, 부지면적 1만5천19㎡(연면적 1만3천421㎡)에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479억 원이 투입됐
류임철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19일 1년 7개월 여간의 부시장직을 마무리하고 이임했다. 류 부시장은 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 기획부 부장, 세종시 기획조정실장, 정부청사관리본부 서울청사관리소장,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자치분권정책관 등을 거쳤다. 류 부시장은 지난해 1월 22일 세종시 행정부시장으로 취임 이후 따듯한 포용력과 통합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행정수도 완성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류 부시장은 이임을 하면서도 코로나19, 을지연
고기동 제6대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22일 취임했다.고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을지연습 상황 등을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에 참여한 후 시의회, 부서를 방문하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 고 행정부시장은 경기도 수원시 출신으로 수원고, 연세대 행정학과, 미국 위스콘신대 메디슨 대학원 석사, 연세대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행정고시 38회를 통해 1995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안전행정부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세종시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지역경제지원관, 행정안전부 정부
최민호 세종시장이 19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을 위한 로드맵을 조속히 확정해 세종시를 국가균형발전 거점도시로 육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날 서울 프레지턴트호텔에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제50차 총회’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인 ‘지방화시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최 시장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근거법인 ‘행복도시법’ 개정안이 통과된 데다, 집무실 설치가 국정과제로 확정된 만큼 기본계획 수립, 설계공모 등 후속조치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도지사협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최근 집중호우 등 빈번해진 자연재난에 대비해 시민과 상공인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대설 등 9가지 자연재해에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가입 유형·소득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에서 최대 87%까지 지원한다. 또한, 일괄적인 액수만 지급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피해 면적이 늘어날수록 보험금이 늘어나 현실적인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어 개인 부담이 적다는 게 장점이다. 풍수해보험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