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 송미정 지사장(사진 왼쪽 다섯번째)이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 송미정 지사장(사진 왼쪽 다섯번째)이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지사장 송미정)는 지난 2일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상병헌 의장은 일일명예지사장으로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주요 업무와 공단의 현안에 대해 업무 보고를 받고, 지사 직원 격려와 현장 민원 업무 등을 직접 체험했다.

상 의장은 부과체계 2단계 개편 관련해 건강보험이 부(富)의 재분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송미정 지사장은 건강보험 정부지원 종료 예정에 대한 문제점과 정부지원금이 한시 규정이 아닌 항구적 정부지원으로의 관련 법 개정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상병헌 의장이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민원인에게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다. 
▲상병헌 의장이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민원인에게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다. 

상 의장은 “세종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세종지사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명예지사장직을 수행하며 건강보험공단의 업무에 대해 잘 알게 됐고, 앞으로 세종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송 지사장은 “건강보험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역민의 건강과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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