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이 19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을 위한 로드맵을 조속히 확정해 세종시를 국가균형발전 거점도시로 육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날 서울 프레지턴트호텔에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제50차 총회’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인 ‘지방화시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최 시장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근거법인 ‘행복도시법’ 개정안이 통과된 데다, 집무실 설치가 국정과제로 확정된 만큼 기본계획 수립, 설계공모 등 후속조치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도지사협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최근 집중호우 등 빈번해진 자연재난에 대비해 시민과 상공인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대설 등 9가지 자연재해에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가입 유형·소득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에서 최대 87%까지 지원한다. 또한, 일괄적인 액수만 지급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피해 면적이 늘어날수록 보험금이 늘어나 현실적인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어 개인 부담이 적다는 게 장점이다. 풍수해보험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안전한 세종 구현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일상생활 속 방치된 각종 위험요소들을 제거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해왔으며, 시는 이번 점검에서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4차산업 첨단기술을 활용해 다중 이용이 많고 고위험시설, 붕괴 등 사고발생시설, 시민 관심분야,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등 공공·민간분야 98곳을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오는 11월 17일 관내 15개 고등학교(별도 시험장 포함)에서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특히, 올해는 온라인 원서접수를 제29시험지구(세종) 교육청과 모든 고등학교로 확대해 시범 운영되며, 최초로 온라인 사진 등록 시스템이 도입된다고 밝혔다.응시자는 온라인 원서접수 후에 접수내역을 가지고 반드시 원서접수처를 방문해 응시자 본인 여부와 응시원서 이상 유무를 확인한 후 자필 서명해야 원서접수가 최종 완료된다.온라인 원서접수 방법 등 기타 자세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현재 운행 중인 1,000대 규모의 배달용 이륜차를 전기 이륜차로 100% 전환한다.시는 18일 이륜차 판매·대여 기업인 바이크뱅크(대표 김민규), 배달 대행 플랫폼 기업인 로지올(대표 채헌진)과 함께 ‘배달용 전기 이륜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배달 수요가 증가한 상황에서 이륜차는 대기오염, 생활 소음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환경부 주관 ‘민간참여형 무공해차 전환사업’에 신청,
홍성국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으로 추대됐다.민주당은 지난 14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세종시당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어, 단독 입후보한 홍 의원을 만장일치로 신임 세종시당위원장으로 추대됐다고 밝혔다.역대 이해찬, 이춘희, 강준현 위원장에 이어 시당 위원장을 맡게 된 홍 의원은 오는 2024년 총선까지 20개월 동안 착실하게 시당의 뿌리가 되는 당원들을 결집시켜 당원과 시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시당으로 총선승리에 토대를 다져야 할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홍 의원은 수락연설을 통해 “엄중한 시기에 세종시당위원장을 맡게 돼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 수영장이 다음 달 1일 개관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조치원수영장은 연면적 1,592㎡로 지하 1층의 규모이며, 주요 시설로는 메인풀 7레인(25m), 유아풀, 체온유지풀 등으로 구성됐다. 9월 한 달은 자유 수영으로만 운영되며, 개장 첫 일주일은 무료로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다만, 방문객의 안전과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무료 운영기간에는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고 개장 이후인 다음 달 13일부터는 유료로 전환된다.10월 회원 모집은 다음 달 중순부터 진
세종남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제2대 세종남부경찰서장으로 박성갑 총경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신임 박성갑 서장은 1989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 서울수서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 서울동대문경찰서 정보보안과장을 지냈다.이후 대통령비서실 파견근무 중인 2021년 총경으로 승진, 이후 세종경찰청 공공안전과장을 역임했다.박 서장은 취임사에서 “안전을 넘어 안심을 주는 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선제적으로 주민이 불안해하는 위험요인을 찾아 제거해야 한다”며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것이 경찰의 존립 목적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자원순환 활성화를 도모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자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폐가전제품 거점 수거함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폐가전제품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폐가전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운영해 왔지만, 소량 발생한 중·소형 가전제품에 대해서 배출수수료를 부담해 배출하는 등 문제점이 있었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5월 한국환경공단-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읍·면·동 주민센터 23곳에 거점수거함을 조성했다. 기관별로 시는 폐가전제품 거점수거함 구축, 홍보 등을 추진하고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청년에게 12개월간 월 최대 20만 원의 월세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22일부터 1년간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만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000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이다. 소득 재산 요건의 경우 청년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16만 원)이면서 재산가액 1억 700만 원 이하여야 하고, 부모를 포함한
세종시는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13일 어진동 소재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추가로 확대된 4차 접종 대상자는 50세 이상 시민(197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과 18세이상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다.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경과한 시점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예약 후 접종하면 된다.사전예약은 읍면동 주민센터와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http://ncvr.kdca.go.kr)에서 가능하며, 의료기관에 직접 전화로 예약해도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다음 달 16일까지 ‘재활용품 작품 경진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재활용품이나 폐자원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으로, 전시성 있는 예술작품 또는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주제로 세종시민 대상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 신청이 가능하다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실시되며 이번 작품 경진대회의 참가신청은 이메일을 통해서만 접수 가능하다. 참가작중 심사위원 심사(50%), 시민투표(50%)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하고 상금도 지급된다. 선정작은 세종시설공단 자원회수센터에 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최근 내린 집중 호우에 따른 시설물 피해 최소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11일 오전 8시 30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강수량, 피해현황 등 집중호우 상황을 점검하면서 총력대응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시설물 피해와 주택침수 등 일부 발생했다”라며 “피해지역에 대한 응급복구를 서두르고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2시 30분 호우 경보를 발효
세종시 발전을 이끌고 헌신한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격려하며 웃음짓는 작은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시는 출범 10주년을 맞아11일 시청 1층 로비에 ‘세종시민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세종시민 명예의 전당은 세종시 발전과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시민들을 예우하고 널리 알려 사회공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에의 전당에 오른 이들은 20여년 간 편모·편부 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온 의사, 30여년간 직접 재배한 무와 배추를 기증한 농업인, 시민들의 생명을 구한 버스기사, 기업 이전으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022년 8월 정기분 주민세 약 16만 건, 35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10.5% 증가한 수치다.주민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7월 1일 기준 관내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사업자다. 특히, 주민세(사업소분)는 신고납부 세목으로 개편되면서 납세자의 혼란을 방지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고지서 대신 납부서를 발송하고 납부서상 세액납부 시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주민세는 오는 31일까지 금융기관 방문해 납부하거나 납세고지서 없이 납부전용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전화 자동응답시
세종시는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9일 1,327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철저한 일상방역을 당부하고 나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세종시내 일일 확진자 발생현황은 8월 3일 918명, 8월 4일 873명, 8월 5일 823명, 8월 6일 863명, 8월 7일 520명, 8월 8일 1,155명, 8월 9일 1,327명으로 주간 평균 925명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160,394명으로 최다 발생일은 3월 16일에 5,234명이 확진된 된 바 있다.치명률은 전국 0.12%이나 세종시는 0.024%로 전국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지난 7일 ‘제17회 지방공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혁신을 통한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영 혁신 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포상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실적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또는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매년 수여돼고 있다. 특히 공단은 2020년 ICT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은하수공원 화장장 대기방지시스템 구축, 2021년 국가중요시설물인 공동구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하구조물 진동감
세종시의회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 8일 집무실에서 세종시 레미콘제조사 협의회 관계자들과 만나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 촉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7개 레미콘 제조업체로 구성된 세종시 레미콘제조사 운영의 고충과 제안 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부서인 도로과 관계 공무원과 실질적인 정책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세종시 레미콘제조사 협의회는 세종시에서 시행하는 각종 민간 및 공공 건설 공사 시 우리 지역 자재 및 장비 등을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세종시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은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도시정책과 허정민 주무관은, 차량진출입 구간에 보도 깨짐 방지와 운전자의 시야확보 등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호울타리 설치기준’ 및 ‘진출입구간 포장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한 공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우수상은 BRT 정류장 버스정보단말기 시인성을 높여 정류장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BRT정류장 디자인을 개선한 BRT기획팀 최영민 사무관과 한-인니 수도이전협력을 위해 해외공무원 초청 연수프로그램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은 지난 4일 평생교육원 건립공사를 발주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원은 사회 다변화에 따른 평생학습 수요 증가에 대응은 물론 창의적인 학습 및 교육 클러스터의 연계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시설이다. 세종시 산울리(6-3생활권)에 총사업비 493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만㎡, 연면적 1만 3,645㎡에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오는 10월 착공해 오는 2024년 말에 준공할 계획이다.평생교육원은 이용자 중심의 다채롭고 유연한 공간구성과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자들이 어울릴 수 있는 평생교육의 장소로, 유·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