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및 생활용품 주제로 한 재활용 작품…다음 달 16일까지 비대면 접수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다음 달 16일까지 ‘재활용품 작품 경진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재활용품이나 폐자원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으로, 전시성 있는 예술작품 또는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주제로 세종시민 대상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실시되며 이번 작품 경진대회의 참가신청은 이메일을 통해서만 접수 가능하다. 

참가작중 심사위원 심사(50%), 시민투표(50%)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하고 상금도 지급된다. 

선정작은 세종시설공단 자원회수센터에 전시해 재활용 및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알린다는 계획이다. 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버려지는 재활용품의 자원순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의 중요성 널리 알려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