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어진동 위탁의료기관서 접종…시민 동참 당부

▲최민호 시장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최민호 시장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세종시는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13일 어진동 소재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추가로 확대된 4차 접종 대상자는 50세 이상 시민(197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과 18세이상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다.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경과한 시점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예약 후 접종하면 된다.

사전예약은 읍면동 주민센터와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http://ncvr.kdca.go.kr)에서 가능하며, 의료기관에 직접 전화로 예약해도 접종이 가능하다. 

예약없이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카카오톡, 네이버에서 잔여 백신을 예약하면 즉시 접종할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감염으로부터 나와 가족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감염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예방접종에 시민들의 적극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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