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강추위에 몸은 움츠려질 들고 따뜻한 커피 한잔이 더욱 간절해지는 시기.나만의 커피를 마시며 나만의 자유를 갖는 ‘No.12’가 세종시에 찾아 왔다. ‘No.12’는 고급 글램핑장과 대규모 워터풀장 등을 갖추고 사계절 휴식 공간을 표방하는 다온숲(세종시 전동면 보덕리 292-1)에 위치해 있다.‘No.12’에는 로스팅 실이 있어 12개의 원두를 볶는 작업이 진행된다. 이 과정을 거쳐 12개의 원두는 20g씩 개별 포장돼 각각의 원두 향미와 맛을 지닌채 선택을 기다린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은 행복도시 세종리(S-1생활권)에 건립하는 어린이박물관과 통합시설의 건설과정을 관리할 용역업체로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금번 건설사업 관리용역은 설계·품질·안전·시공 등 건설 사업의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업으로 용역금액은 18억 4천만 원, 용역기간은 2019년 2월부터 34개월이다.어린이박물관과 통합시설은 금년 10월 기본설계를 착수했으며, 2019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2년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어린이박물관은 연면적 4891㎡, 부지면적 492
세종시 익명의 독지가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이불 72채를 세종시 보건소에 기탁해 겨울추위를 녹이고 있다. 조치원읍 신흥리 소재 익명의 기부자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추운 겨울에 이불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보건소는 기탁 받은 이불을 관내 취약계층과 가정방문 대상자 및 복지 사례관리대상자 등에게 전달하고 있다.이강산 보건소장은 “겨울철 춥고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물품을 기탁해주신 기부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이 오는 12일 개관 5주년을 맞는다.약 390만 명이 도서관을 찾았고, 세종시 인구 약 3분의 1인 12만 명이 회원에 가입하는 등 세종시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또한 국내 유일 정책정보 전문도서관으로서 공직자 및 정책연구원에게 정책정보포털 POINT(http://policy.nl.go.kr)를 통해 학술지목차메일링서비스, 최신 정책동향 서비스, 주제별 큐레이션 등 정책활동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가장 많이 읽은 책은… ‘82년생 김지영’2018년 국립세종도서관 이용
세종시의회(의장 서금택)는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2019나눔캠페인’에 이웃사랑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은 4일 의장실에서 홍영섭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성금을 직접 전달했다.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19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액 10억 9천500만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서금택 의장은 “기부는 민간영역에서 사회복지 서비스를 보완할 수 있는 따뜻한 시민의식의 발로라고 생각한다”며 “나눔문화의 씨앗이 퍼져 많은 세종시민들이 소액이라도 기부에 동참한다면 소외된 이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세종시지부 아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이하 아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2018년 세종시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터전에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아름아카데미는 관내 학교들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아름아카데미 소속 자원봉사동아리 ‘아름다온’은 다양한 지역행사에 참여하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봉사활동을 실행해 지역 내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노력한 점을 인정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조주환)는 지난달 30일 고운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지역 청소년 및 지도자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세종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 및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와 세종시가 주최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1부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과 2부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으로 진행됐다.1부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는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타의 모범을 보인 청소년(개인/동아리), 지도자, 우수터전, GYSD참여 청소년 가족에게 여성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올해 마을공동체 활동을 공유하고 지역민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2018년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공동체별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통한 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함께하는 마을, 하나되는 세종’을 주제로 펼쳐진다.특히 이번 행사는 공동체 활동을 진행한 시민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세부 프로그램을 결정하고 공연무대도 직접 준비하는 등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세종시가 시청광장에 야외스케이트장을 조성한다.시는 시정3기 소·확·행 실천공약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겨울철 놀이공간이 부족함에 따라 시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올 겨울 야외 스케이트장을 조성하게 됐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시는 4억9,900만원(전기·수도설비 포함)을 투입해 지난달 19일 공사에 착수해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본격 운영한다.스케이트장에는 국제 아이스링크 규격에 준하는 스케이트장(60m×30m)과 민속 썰매장(30m×30m), 휴게실, 의무실, 매점 등 편의시설이 배치된다. 스케
민관이 협업해 추진하는 임신-출산-육아-교육-재취업 분야 통합서비스 ‘행복맘터(행복맘 원스톱 통합지원센터)’가 제3회 지방행정혁신 브랜드과제 협업 포럼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됐다.세종시보건소는 지난달 27일 새롬종합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제3회 지방행정혁신 브랜드 과제 협업 포럼’에서 이강산 소장이 직접 우수사례로 행복맘터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원스톱 서비스 분야 지자체별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행정안전부 지방행정혁신추진단과 전국지자체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오는 28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체육관에서 2018 문화가 있는 날 ‘낮도깨비 문짝소동’ 마무리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문화재단은 세종시 마을 곳곳의 문화자원을 조사하고 이를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지역 콘텐츠로 발굴하기 위해 16개 읍·면·동의 지역주민, 예술가, 문화기획자 등으로 구성된 ‘고목나무 컬쳐톤’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행사는 그동안 진행된 내용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낮도깨비 문짝소동’행사장에서 접할 수 있었던 마스코트 ‘낮도깨비와 친구들’ 캐릭터
세종시 내 학생과 가족·친지, 교직원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식재료와 전통장류의 학교급식 활용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실제 적용 가능한 레시피를 제안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오는 2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로컬푸드 싱싱밥상 레시피 뽐내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로컬푸드를 활용한 우리학교 건강한 급식식단 만들기’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시민이 직접 건강한 학교급식 레시피 개발에 참여하고 아이들과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세종시 보람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인호)가 오는 24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체육관에서 ‘2018년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한다.이번 발표회는 난타, 스포츠댄스, 오카리나, 풍물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12개 강좌 187명의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또 보람동 복컴 4층 아트갤러리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주민자치프로그램 7개 강좌 186명의 수강생들이 직접 그린 캘리그라피, 서예, 보태니컬 아트, 구연동화 등 작품 전시회도 열어 화합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유인호 보람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73일간의 길고 긴 추위속에서 세종시 사랑의 온도를 높일 ‘사랑의 온도탑’이 세종시 시청 광장에 우뚝 솟았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은 20일 세종시청 광장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정환 세종시경찰서장, 이원재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사회복지 시설 단체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19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이날 ‘사랑의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란 슬로건 아래 10억 9500만원
(사)민족통일 세종시협의회(회장 강용수)는 8일 신봉 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이길주 교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들과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3~6학년 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북한이탈자 주민 박예린 강사를 초청해 통일강연 및 일 퀴즈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민통 세종시협의회 임원인 김승영의 사회로 개회사, 강연, 퀴즈 대회 순으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강용수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남북문제에 대해 잘 이해하고 통일의 당위성을 올바로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의 가슴에 통일에 대한 소망이 넘쳐 나기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시지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5일 세종시청소년문화의집,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굴렁쇠·아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세종가정형Wee센터와 함께 세종고등학교, 세종여자고등학교, 아름고등학교, 양지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응원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청소년관련기관 실무자와 자원봉사청소년들은 따뜻한 차와 핫팩, 사탕 등 을 나눠 주며 지역의 1,000여명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기운을 전달했다.수능응원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며,
세종시는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김종서장군 묘역(세종시 장군면 대교리 소재)을 활용한 역사테마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춘희 세종시장은 1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는 2021년까지 293억원을 투입해 추모제향공간, 중앙광장, 교육체험 및 휴게시설 등이 들어서는 8만4,477㎡ 규모의 김종서장군 역사테마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1단계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묘역을 정비 및 추모제향 공간을 조성해 이달 말 완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시는 1단계 사업 마무리 후 내년부터 토지매입과 광장 및 체험장, 쉼터 조성 등
깊어가는 가을, 세종시 지역 로타리안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국제로타리 3680지구 7지역(지역대표 송요길)은 3일 조치원여자중학교에서 ‘화합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 개최하며 로타리안들의 화합된 모습을 대내외에 알렸다.한마음대회는 3680지구 선우 송현식 총재, 안동수 지역대표협의회 회장, 지구 대표 및 세종우리신협 김연오 이사장 등이 참여해 이어달리기·윷놀이 등 다양한 게임과 점심 식사를 하며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굳건히 했다.이번 행사를 개최한 지암 송요길 지역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7지역 회원들이 한자리에
세종시는 주택붕괴 위험, 화재 등으로 주거 위기에 놓인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임시 주택인 ‘안심하우스’를 정식 개관했다.세종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미래금남’(공동위원장 신상철·엄미숙·양현권)은 8일 금남면 감성길 45-3에서 안심하우스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판식은 세종시 사회보장위원장, 세종시 공동모금회장,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에 개관한 안심하우스는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세종시공동모금회 후원매칭금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대표이사 김봉주)는 365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14회 2018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발대식 및 김장나누기 행사’를 7일 조치원에 위치한 세종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는 2005년부터 2018년 11월 현재까지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이 법인 산하시설인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세종지역자활센터,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 밀마루복지마을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저소득 가구에 연탄 18만8백장, 김장김치 1만6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