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원은(원장 한상원)은 지난 13일 백제의 국왕 대신과, 칠세부모, 유민 등을 위한 제례행사인 ‘제37회 백제대제’를 운주산성 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백제유래낭독을 시작으로 백제 역대왕을 맞이하면서 거제선언, 석불비상 시납·신위 봉안, 강신례, 초헌관, 축문낭독, 아헌관, 종헌관, 추도사, 헌화 및 분향, 망료례,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세종시가 낳은 국제서화예술명인 1호인 송암 민복기 선생이 백제국왕대신 칠세부모의 혼을 위로하고 세종시민들의 안녕과 평안을 소원하는 글을 서예 퍼포먼스로 선보여 백제대제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다음 달 24·25일 개최하는 ‘제3회 책 읽는 세종 어린이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상상그림책 ▲어린이 플리마켓 ▲책 읽어주는 할머니 ▲청소년봉사단 더 리더(The Reader) 등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조부모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준비 중이다. 학교별 사전 신청을 받은 ▲상상그림책은 세종시 관내 14개 초등학교 6백여 명의어린이들이 참여해, 직접 만든 그림책 작품들은 축제 당일 세종호수공원에 전시하고 오는 15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하는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시민들의 독서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8일부터 관내 복컴도서관 10개관의 소장도서를 공동 활용하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상호대차 서비스는 읽고 싶은 책이 주로 이용하는 도서관에 없을 경우 다른 도서관에 있는 자료를 내가 이용하는 도서관에서 대출, 반납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서비스다.시는 이달 동 지역 복컴도서관 간 상호대차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는 7월에는 읍·면 공립작은도서관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세종시 공공도서관 책이음 회원이라면 누구나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용방법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홈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세종시의 매력적인 도심 야경을 전국에 알린다.내나라여행박람회는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전문박람회로, 올해는 ‘내나라 인생야(夜)행’을 주제로 전국 336개 단체 537개 부스가 참여한다. 세종시는 ‘내나라 인생야행’이라는 박람회 주제에 맞게 세종호수공원, 정부세종청사, 방축천음악분수, 한두리대교 등 세종시 주요 관광지의 아름다운 야경을 LED 스크린을 통해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은 봄꽃 나들이(고복저수지)를 가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임시노선을 개설해 운행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교통공사는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에 걸쳐 세종고속버스터미널~고복저수지를 운행하는 2개 노선 (봄꽃1번, 봄꽃2번)을 운행한다.봄꽃 나들이 버스 노선은 평일 오후 4시30부터 60분 간격으로 오후 10시까지 1일 편도 10회,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60분 간격으로 오후 10시까지 편도 22회 운행한다는 계획이다.운행 노선은 ▲봄꽃 1노선(23.5km) 세종터미널-대평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달 30일 시청에서 관내 초·중·고교 학생으로 구성된 ‘2019년 세종시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는 아동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6년 제1기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로 제4기를 맞았다.이번 제4기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3월 관내 학교 및 청소년단체 추천과 홈페이지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참여위원 총 93명을 선발했다.이날 위촉식에서는 참여위원들의 선거를 통해 올해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 한남대학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시청 여민실에서 ‘2019년 경제전망 그리고 일자리’ 라는 주제로 정책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이번 정책아카데미는 최정표 KDI 원장을 비롯한 경제·일자리 관련 전문가로부터 경제전망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의 일자리 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오는 2일 삼정KPMG 경제연구원 김광석 수석연구원의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상식과 트렌드’를 시작으로 ▲9일 최정표 KDI 원장의 ‘KDI원장이 내다본 한국경제의 현재와 미래’ ▲16일 이상호 한국고용정보원
세종시는 조치원 봄꽃축제가 ‘청춘만발·조치원의 봄, 문화의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조치원역과 중심가로, 조천변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올해 조치원 봄꽃축제는 벚꽃과 복사꽃을 배경으로 마련된 4개의 테마공간에서 개막 축하공연과 미디어 불꽃쇼, 봄꽃가요제, 낭만시장, 청춘마켓,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과거 교통·상업 중심지 조치원역 앞 문화로 부활이번 축제 기간 조치원역 광장과 회전교차로를 중심으로 한 특설무대에서는 역 건물을 활용한 융복합 퍼포먼스, 불꽃놀이, 조치원 봄꽃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은 오는 6월 1일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세종시 연기면 누리리 194-48)의 본 개장을 앞두고 다음 달 5일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캠핑장은 이용객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하고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4,540㎡ 규모에 오토캠핑장 22면과 주차장, 화장실·샤워장, 세척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공단은 캠핑장에 24시간 동안 직원을 상주시켜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으로 다음 달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 3일(금·토·일)에 걸쳐 임시 개장해, 무료
세종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가 오는 30일 세종시 세종호수공원과 대통령기록관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독립의 횃불은 ‘기억하는 100년, 기약하는 100년’을 주제로, 100년 전 3·1운동을 시작으로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기까지의 42일간의 여정을 기억하고 다가올 100년을 기약하는 행사다.지난 1일 서울을 출발해 미리 선정된 2019명의 봉송주자가 3·1운동이 열렸던 전국 주요도시에서 횃불을 들고 릴레이 하는 행사에 세종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하는 ‘세종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25일 반곡동 66-6번지에서 ‘세종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립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로, 지상 3층에 연면적 4,946㎡ 규모로 조성된다.세부 시설로는 1층에 4레인 규모의 25미터 수영장, 2층에는 실내체육관, 3층에는 체력측정실, 운동처방실, 체력단련장, 다목적실이 설치되며, 야
세종시의회와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체육회가 학교운동부를 대체할 스포츠클럽(야구·축구팀 창단)을 추진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지난 21일 세종시의회 윤형권·임채성 의원에 따르면 세종시체육회가 문화체육부의 ‘스포츠클럽’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 조례와 예산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윤형권·임채성 의원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세종시의회 508호에서 세종시교육청 학교운동부 담당 김승기 장학사와 세종시체육회 황성연 팀장 등 7명이 모여 스포츠클럽 지원 방안을 논의 했다.윤형권 의원은 “체육회가 스포츠클럽을 유치할 수 있도록 의원들과
세종시 고운동주민센터(동장 임재일)가 지난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고운마음을 나눈 이웃의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적으로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이번 착한가게에 이름을 올린 곳은 고운동물병원(원장 송서영·장주완), 세종우리신협고운지점(지점장 이정현), 행복한느림보협동조합(대표자 이사랑) 등 3곳이다.착한가게가 내놓은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임재일 고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해 준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청소년이 전시·공연·미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스스로 기획하고, 도시공간을 문화적으로 개선하는 ‘청소년 문화도시기획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기획단은 청소년 인구 비율(24.2%) 전국 1위, 청소년 증가율(전년대비 17.8%) 전국 1위 등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이 바라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활동 분야는 ▲전시·공연·축제 등 문화예술콘텐츠를 기획·실행하는 문화예술기획 분야 ▲문화적 도시공간 조성을 기획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도시환경개선 분야 등이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증가하는 캠핑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올 상반기 중 합강캠핑장 내 오토사이트 13면을 증설하고 화장실, 개수대,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증설한다.합강캠핑장은 지난 2012년 최초 조성 당시 오토사이트 59개 면을 갖추고 운영을 시작했으나 지속적인 이용객 증가로 현재 오토사이트 114면, 카라반 24동, 캐빈하우스 7동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특히 합강캠핑장은 15만㎡ 정도의 넓은 공간에 금강과 미호천이 합류하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경관이 뛰어나고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전국 캠핑장 이용객들에게 호응도가 매우
세종시 청소년들의 방과 후 문화, 예술, 체육, 여가활동 등 복합문화공간인 아름청소년수련관이 3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뜬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오는 14일 세종국제고등학교 인근 부지에서 이춘희 시장과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청소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청소년수련관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아름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16년 건립 기본계획(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 등 행정절차와 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해 9월 설계를 완료하고 이날 기공식을 갖을 예정이다.오는 2020년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지난달 28일 이신호 관장이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도서관협회가 선정한 제51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 4일 밝혔다.한국도서관상은 1969년에 제정돼 매년 전국의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학교도서관 등 한국도서관협회 회원으로 등록된 3,400여 도서관과 사서를 대상으로 도서관 발전과 도서관 문화의 진흥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표창하는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상이다.이신호 관장은 지난 1984년 국립중앙도서관 사서로 임용돼 도서관연구소장, 자료운영과장, 정책정보특별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이은웅 신임 사무처장이 지난 4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이은웅 사무처장은 지난달 27일 열린 2019년도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정기총회에서 임원들의 동의를 얻어 이춘희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시장)의 임명을 받았다.이은웅 사무처장은 “배우는 자세로 사무처 임직원들과 함께 세종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세종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동계스포츠 불모지였던 세종시에 장애인형 실내빙상장이 건립돼 세종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일상 속에서 동계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모 사업 중 생활권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동계종목 특화형)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021년까지 국민체육진흥기금 40억 원과 시비 120억 원 등 총 160억 원을 투입, 중앙공원 1단계 구역(연기면 세종리 548-121번지 일원) 내에 실내빙상장을 건립한다.실내 빙상장은 지하
세종시는 시민들의 음악창작과 감상, 공연이 가능한 ‘음악창작소’를 내년 상반기에 건립한다이춘희 세종시장은 “대중음악 확산 및 음악 창작 생태계를 조성을 위해 총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정부청사 복합문화편의시설(어진동 593번지)에 음악창작소를 조성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음악창작소는 1,130㎡(342평) 규모로 녹음실, 연습실 등 창작 공간과 공연장, 커뮤니티 라운지 등이 배치되고 우수한 음향 시설과 장비를 확보하기 위해 계획단계부터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는 등 최적의 창작 공간으로 조성된다.시는 음악창작소 설립을 통해 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