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 21주년을 맞아 73일간 세종특별자치시민의 이웃사랑 정신을 알리고 나눔문화 확산을 이끌 ‘희망2020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우뚝 솟았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21일 시청 광장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 주관으로 ‘희망2020나눔 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이춘희 시장과 김중로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및 의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박희용 세종지방경찰청장 등과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장,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나눔으로 행
세종시가 농촌 테마공원 ‘도도리 파크’ 건립을 추진중인 가운데 지속가능한 자립모델 구축이 주요 과제로 나타났다.시는 도심내 입지에 따른 편리한 접근성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재방문율을 증진시키고 수익사업 연계로 프로그램을 다변화시켜 농촌테마공원의 지속가능성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도도리 파크 조성 사업 실시설계 및 프로그램 개발 용역’ 주민 설명회를 갖고 사업계획안 브리핑, 의견 수렴 등에 나섰다.이 사업은 시가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 테마공원
내년이면 250주년을 맞는 지역사회 문화유산인 세종전통시장이 지난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0일간 ‘세종전통시장 가을애(愛) 가족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가족을 테마로, 가족구성원 모두가 즐기고 만족할 수 있는 즐길 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행사 기간 중 시장 내 푸드트럭 구역이 조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새로운 먹거리를 선보인다.부모 세대를 위해 발 마사지기와 족욕기를 마련해 시장을 돌아다니며 쌓인 피로를 풀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시장은 젊은 부부들의 시장 행사 참여를 높이기 위해 아이들을 동반
서세종농협(조합장 김병민)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세종농협과 농가주부모임이 주최해 직접 심은 배추 1000포기를 수확해 절임, 양념, 전달까지 직접 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또한 차성호 시의원을 비롯해, 홍순제 연서면장,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이용권 세종시농정지원국장, 김학용 명예농업부시장 등이 이날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동참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매년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펼쳤지만 특히 올해는 휴경지를 활용해 직접 심은 배추를 수확해 경로당, 독거노인, 다문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 최충신)는 지난 1일 세종문화원 대강당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민간인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39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이날 위령제는 조상호 세종시 정무부시장, 김중로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박희용 세종지방경찰청장, 보훈단체장, 유족,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광복이후 세종지역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 44위를 추모하며 헌화와 분향이 진행됐다.또한 종교의식으로 영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실시한 ‘제1회 여성친화도시 홍보 유씨씨(UCC) 공모전’ 에서 ‘다둥이 엄마의 이야기’(정슬기 작)가 최우수작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 유도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지난달 1일부터 18일까지 총 11개의 작품이 접수됐다.시는 공모전에 제출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작품을 선정했다.최우수작인 ‘다둥이 엄마의 이야기’는 다둥이 엄마가 아이들과 함께 여성친화도
세종시 아름동(동장 신현장)이 지난 1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착한일터 5호 세종중앙농협아름점에서 현판식을 가졌다.착한일터는 기업·기관·단체의 임직원 5인 이상이 매달 급여의 일부를 정기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후원금은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된다.임혜정 세종중앙농협아름지점장은 “나눔에 관심이 많은 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모여 착한일터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아름동은 이번 착한일터 5호 가입을 계기로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2019년 전국 외국인주민 화합한마당 행사’를 오는 30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행정안전부 주최, 세종시·한국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따뜻한 희망의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전국 시·도별 예선을 거친 17개 팀이 문화예술 공연을 겨룬다.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각국의 전통무용과 춤, 합창 및 댄스는 물론 판소리와 아리랑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외국인주민 화합한마당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전국 단위의 문화예술 공연으로 정착했다.김려수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세종형 주민자치모델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영상 공모전을 연다.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세종시의 일상 속 주민자치’이다.주민자치의 필요성, 세종시의 주민자치 사례, 주민자치로 달라질 세종시의 모습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3분 이내의 영상 콘텐츠이면 장르를 불문하고 참가할 수 있다.수상작은 1차 내부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초에 선정된다.시상 내역은 최우수상 1팀(세종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4월 문화재 지정 예고한 전의면 소재 청안사 소장 ‘지장시왕도(地藏十王圖)’와 연서면 소재 학림사 소장의 ‘신중도(神衆圖)’를 시 유형문화재로 지난 21일 지정했다고 밝혔다.청안사 지장시왕도는 화면 상단에 지장보살을 배치하고 하단은 지장보살의 권속을 배치한 일반적인 불화 형식을 갖추고 있으나, 다른 작품들과 달리 시왕을 2단으로 배열한 구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화면 전체에 꽉 차게 인물을 배치한 구성과 채운의 묘사, 가는 필선과 입체감 있는 인물 표현 등 19세기 경기 또는 충청지역 불화의 화풍을 담고
세종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춘희)는 지난 15일부터 5일간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선수단이 총 20개 메달을 획득하는 등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세종시 선수단은 총 173명으로 14개 종목에 출전한 가운데 특히 시의 특화종목인 펜싱에서 박천희, 심재훈 선수가 각각 5관왕, 조영래 선수가 3관왕을 달성해 세종시 장애인체전 출전사상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또한 유도 종목에 출전한 이정민, 정숙화, 황현 선수는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탁구에서도 단식과 복식, 단체전에서 각각
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이 대한민국 나눔국민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지난 10일 서울시 여의도 KBS 신관 TV공개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 대상 시상식에서 세종중앙신협이 대통령 표창을, 이숙우 성원벤쳐메디컬 대표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에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은 세종중앙신협은 세종시 나눔명문기업 1호에 가입해 나눔을 실천해 왔다.매년 이웃 사랑 실천운동으로 수년간 2천여만원씩 지원해왔고 직원 봉사단 운영, 긴급지원 사업 등 다양한
세종시가 노인에 대한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한 ‘제23회 노인의 날 행사’를 지난 21일 조치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회장 장영) 주관으로 조상호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서금택 시의회의장, 최교진 교육감, 어르신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에 이어 북한 예술선전대 출신 유현주 씨의 축하공연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장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마음이 넉넉해지는 결실의 계절에
세종시 출향인사가 고향을 위해 고액의 성금을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세종시 금남면이 고향인 고중근 신화수산㈜ 대표는 15일 시청에서 이춘희 시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서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중근 대표는 평소 대전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원에 가입할 정도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앞장서왔고 취급 수산물을 사회복지 기관과 소외계층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왔다.고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사업장이 있는 대전과 대구에 나눔을 실천해 오다가 이제야 고향을 위해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오는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그림책, 당신의 시간’ 전시회를 개최한다.지난 10일 세종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글과 그림이 어우러진 이야기로 성인 독자에게도 감동을 주는 그림책의 매력에 주목해 어른을 위해 기획됐다.전시에는 100살까지 삶의 굴곡을 나타내는 선 위에 인생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속 문장을 벽면 가득하게 보여주고, 독자의 나이에 맞춰 61권의 그림책을 전시한다.전시실 한편에는 그림책이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들여다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과거 또는 미래의
세종시자원봉사센터(박종복 센터장)는 전문봉사단 어깨동무집수리봉사단 이재경 단장이 지난 5일 일곱 번째 세종축제 개막식에서 사회봉사 효행부문 시민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이재경 단장은 세종시자원봉사센터의 청춘봉사단, 재난재해봉사단, 어깨동무집수리봉사단에서 활동하며 어르신 돌봄서비스, 밑반찬 나눔, 재난재해 복구, 사회적 약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특히,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그를 아는 자원봉사자들은 “늘 앞장서서 궂은일을 말없이 몸으로 실천하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한글날을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BRT작은미술관에서 기획전시 ‘문자예술’을 개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이름과 정신을 계승한 세종시에서 문자의 가치를 예술로 되새겨보고자 기획됐으며, 설치·회화·영상·타이포그래피 분야의 예술가 4명이 참여했다.고정원 작가는 문자의 해체와 재조합을 통해 자신만의 언어로 관람객과 소통하는 인터렉티브 설치 작품을 선보이고 김도영 작가는 한글의 자음, 모음과 한옥을 조합한 회화 작품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운 형상을 시각적으로
‘한글의 도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훈민정음 반포 573돌 한글날을 맞아 9일 세종호수공원에서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했다.세종시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높은 뜻을 기리고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며 한글사랑 의식을 고취해 문화적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한글학회 회원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서금택 시의회의장, 최교진 교육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세종대왕 백일장 입상자 시상과 축하공연, 한글날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
‘2019 세종시 제2회 주민자치박람회’가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에서 개막됐다.주민자치박람회는 ‘자치야 놀자’를 주제로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시민들이 세종시 읍·면·동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즐기며 공유할 수 있도록 개최됐다.주요 행사로 ▲읍·면·동 주민자치 홍보부스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모의 시민총회 ▲아동프로그램 작품전시 ▲주요 시정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 특히 첫날 관심을 모은 19개 읍·면·동팀의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은 난타, 라인댄스, 우쿨렐레, 오
일곱 번째 세종축제가 그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5일 세종호수공원 주무대에서 ‘시민이 함께하는 일곱 번째 세종축제, 여민락’이라는 주제로 축제의 막이 올랐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이춘희 세종시장,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명예시민인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수천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축하공연의 하나인 ‘대합창’은 세종시민 400여명이 참여한 행사로 신도시와 읍면지역의 다양한 시민이 함께 어우러진 무대로 세종시민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