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관왕 ‘영예’, 이숙아 대표 ‘복지부장관’ 표창

▲세종중앙신협 민병원 이사장(사진 좌측 두번째)이 대통령 표창 수상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중앙신협 민병원 이사장(사진 좌측 두번째)이 대통령 표창 수상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이 대한민국 나눔국민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지난 10일 서울시 여의도 KBS 신관 TV공개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 대상 시상식에서 세종중앙신협이 대통령 표창을, 이숙우 성원벤쳐메디컬 대표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은 세종중앙신협은 세종시 나눔명문기업 1호에 가입해 나눔을 실천해 왔다.

매년 이웃 사랑 실천운동으로 수년간 2천여만원씩 지원해왔고 직원 봉사단 운영, 긴급지원 사업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인정받았다.

또한 세종시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4호 이숙우 성원벤쳐메디칼 대표는 평소에 고액기부 나눔을 비롯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고 특히 세종 여성 1호 회원으로 세종시 여성 아너 회원 저변 확대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민병원 세종중앙신협 이사장은 “평소 조합원들과 세종시민들 그리고 어려운 이웃을 주위를 둘러보다 보니 오늘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신협의 기본 이념을 지켜가며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아울러 홍영섭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임직원에게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숙우 대표는 “지역에서 번 수익의 지역 환원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조금씩 나눴던 것이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세종 사랑의 열매와 이웃을 지원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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