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학생 ‘최우수상’…서덕호·양하은 등 4명 우수상

▲강용수 회장이 신봉초등학교에서 개최된 통일퀴즈대회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용수 회장이 신봉초등학교에서 개최된 통일퀴즈대회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민족통일 세종시협의회(회장 강용수)는 8일 신봉 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이길주 교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들과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3~6학년 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북한이탈자 주민 박예린 강사를 초청해 통일강연 및 일 퀴즈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통 세종시협의회 임원인 김승영의 사회로 개회사, 강연, 퀴즈 대회 순으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강용수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남북문제에 대해 잘 이해하고 통일의 당위성을 올바로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의 가슴에 통일에 대한 소망이 넘쳐 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퀴즈대회는 6학년 정지원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우수상으로 5학년 서덕호, 5학년 양하은, 4학년 반하진, 4학년 변정훈 학생이 차지해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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