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안전망구축을 위한 소통행정에 나섰다.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5일 금남면(면장 오한세)이 제1회 복지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 스스로 만드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이번에 금남면 43개 마을이장들이 직접 추천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7명의 복지위원회는 금남면 복지 인프라를 책임지게 되며 복지사각지대 예방사업개발과 지역사회 복지역량 강화방안 등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게 된다.이와 함께 사람이 먼저인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인 민·관 복지협의회 운영 ▲협력적 복지전달체계
세종시가 기업인의 사기진작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와 지역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6일 세종시민회관에서 제2회 세종시 기업인대상 시상식을 갖고 종합대상으로 선정된 ㈜한국에프엠 등 우수기업과 기업인을 격려했다.(주)한국에프엠은 자동차 및 산업용 엔진베어링 생산 전문회사로서 유수의 외국 신기술 습득과 기술개발, 설비투자로 국내 완성차업계 발전에 기여해 그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에 종합대상의 영예를 얻게 됐다.이 외에도 이번 세종시의 기업인대상에서 기업부문으로 ▲우수수출대상 ㈜나우코스 ▲우수기술대
세종시가 사람이 먼저인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한창이다.세종시는 지난 달 16일 안전도시위원회(위원장 이재은, 이하 위원회)를 발족하고 2018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세종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5일 오전 9시 제2차 안전도시위원회 정기회 개최에 앞서 신봉초등학교앞과 침산리 옹벽 등 공공시설과 취약계층 거주지역 주변의 위해요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생활주변의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매달 1회 이상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을 바탕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안전한 세종 만들기에 필
새로운 한주의 시작을 알리는 지난 3일 월요일.쌀쌀한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10여명의 사람들이 분주히 움직였다.집게와 빗자루, 쓰레기 봉투, 조끼 등으로 무장한 채 아파트 곳곳을 누비며 청소에 열중하고 있다.이들은 조치원 자이아파트 입주민으로, 이장과 몇몇 주민들로 구성된 우리의 평범한 이웃으로 한달에 한번 자발적으로 모여 아파트 청소를 시작했다. 점점 날씨가 추워져 외출하는 것도 힘들지만 주민들은 “오히려 아파트의 여러 곳을 다니니 몸에서 땀이 난다”며 “또 우리가 부지런히 움직이는 만큼
세종특별자치시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오노균)은 지난 3일 조치원역에서 ‘동절기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과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범시민 참여 캠페인을 개최했다.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면서 “생활속에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간단한 생활습관부터 고치는 것부터 시작된다”며 동참을 호소했다.자연보호협의회 오노균 회장은 “이제 자연보호 운동은 국토 청결운동을 바탕으로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으로 확장해야 한다”며 “우리 회원부터 솔선수범해 이 운동이 더욱 확산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는 월동기가 시작되는 11월 한 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화재예방과 시민생활안전에 관한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세종시 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는 우선, 한국 119소년단 등을 대상으로 가정방화 점검표를 활용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이와 함께 범시민 참여 분위기를 만들고 폭 넓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불조심 홍보 현수막 게시, 비상구 안전관리 캠페인 및 화재예방 포스터 등을 활용해 불조심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또한, 소방본부는 화재예방과 생활안전에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회장 오백교)는 지난 29일 녹색생활실천대회를 가졌다.바르게 살기 회원 100여명은 조치원읍 봉산리 소재 오봉산에서 자연보호 캠페인, 오물수거, 등산로 황토흙 채우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고 이들의 활동을 지켜본 등산객들도 ‘자신들이 가져온 물건은 다시 가져가자’며 녹색생활 실천에 적극 호응하기도 했다.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 오백교 회장은 “오늘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줘 감사하다. 평소에도 ‘진실·질서·화합’이념을 생활속에 실천하고 주위에 적극 전파해 안전
충북 괴산에서 지역 장례식장을 이용하겠다는 유언장 쓰기 운동이 확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자신의 장례를 괴산지역 장례식장에서 치러달라는 내용으로 지난 27일에는 감물면 노인회 분회에서 열린 경로당 회장·사무장 순회교육에 참석했던 노인 대표 52명이 이와 같은 유언장을 작성하기도 했다.이 운동은 지난 8월 11일 임각수 군수가 기자회견을 열어 이 유언장을 공개한 것이 계기가 돼 괴산군 사회단체연합회를 시작으로 사리면, 청천면, 청안면, 소수면, 칠성면의 이장과 사회단체장들도 잇따라 동참했다.지리적으로 경북 문경, 상주, 충북 충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예산편성을 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재정운영을 위해 내달 7일까지 제2기 시민참여 예산위원을 공개모집한다.세종시가 이번에 공개모집하는 시민참여 예산위원은 위원회 정원(30명)의 50%에 해당하는 15명이며, 나머지 15명은 시의회와 실국장 등 내부 추천을 받아 구성될 예정이다.시민참여 예산위원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주민의견 수렴에 관한 사항 ▲공청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제시된 주민의견의 예산편성 반영에 관한 사항 ▲수렴된 주민의견의 우선순위에 관한 사항 ▲예산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이춘희)가 세월호 등 대형 참사를 교훈삼아 군부대와 손잡고 대형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세종시는 지난 27일 11시 시청 회의실에서 세종시 소재 4개 군부대(제32사단, 제203특공여단, 제603항공대, 제605항공대)와 재난관리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나섰다.이번 협약은 ▲상호 비상연락망 구축 및 점검 ▲상호 보유자원 정보공유 ▲재난발생시 상호 자원의 신속한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세종시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는 특별사법경찰과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가 참가하는 합동워크숍을 개최해 재난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있다.세종시는 지난 24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특별사법경찰과 재난안전관리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워크숍을 개최해 재난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역량 배양과 함께 유관기관·단체 간 상호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재난관리와 민생 5개 분야 발전방안을 모색했다.이날 워크숍은 이춘희 시장의 국제안전도시 공인과 관련한 특강을 비롯해 ▲도시방재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생활법률에 대한 시민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세종시는 올 1월부터 매주 수요일 조치원읍 시민행복쉼터에서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해 지금까지 220여명의 시민고충을 해결해 주었다.이에 따라 세종시는 바쁜 생업으로 시민행복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담동 주민자치센터(1층 알파룸)를 찾아가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한다.이렇게 시민생활 현장을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지난 6월 한솔동에
세종시의 대중교통을 책임지는 세종교통 전반적인 운영에 적신호가 커지고 있다.지난 세종시의회 행정감사에서 한 의원이 유가보조금 편취의혹 제기에 이어 이번에는 또 다시 직원간 폭행사건이 발생했다.이는 지난 달 말경 민주노총 소속 B 직원이 사무실에 게시된 민주노총 공문 등을 한국노총 소속 A직원이 훼손하려하자 이를 제지하던 중 양측간에 폭행이 발생한 것. 이에 폭행을 당한 B 직원은 A직원을 경찰에 고발한 상태다.더욱 심각한 것은 본보 945호(8월 22일)에서 보도된 ‘한국노총 간부의 민주노총 직원 협박·폭행사건’에서 노조 탈퇴 등을
세종특별자치시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가중되고 있는 직장 맘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세종시보건소(소장 박항순)는 오는 31일까지 남편과 함께 하는 육아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아빠랑~ 육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이번 서포터즈 운영은 맞벌이 직장 맘에게 가중되고 있는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남편들의 육아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한 취지에서 계획됐다.서포터즈 활동은 가정에서 남편들이 육아분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세종시에서 실시하는 저출산 관련 프로그램 요구조사 및 평가에 참여하게
사회복지 증진에 대한 관심과 이해, 복지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2회 세종사회복지인 한마음대회가 세종시민회관에서 지난 7일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세종시 주최·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돼 이춘희 세종시장, 임상전 시의회 의장, 시의원, 기관 단체장, 복지시설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사회복지인 윤리선언문 낭독,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정태춘 회장은 “오늘 수상한 사회복지 유공자에게 축하인사 전하고 여러분들이 있어 세종시가 더욱 행복하
지난 해 8월부터 아기용 물티슈에 해로운 화학성분인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가 사용됐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달 30일 “입으로 흡수하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현재까지 해당 제품들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는 입장을 밝혔다.식약처 독성정보제공시스템에 따르면 ‘세트리모늄 브로마이
3군 사령부 보통검찰부는 지난 2일 선임병들의 구타와 가혹행위로 숨진 육군 28사단 '윤 일병 사망사건' 가해자에게 살인죄 혐의를 적용하기로 결정하고 공소장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사건을 수사를 해온 3군 사령부 검찰부는 피고인 6명 가운데 구속된 피고인 이모 병장, 하모 병장, 이모 상병, 지모 상병 등 4명에 대해 주위적으로 살인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서민과 사회적취약계층에게 생활안전 도모를 위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정책수단인 영구임대아파트를 두고 입주자 모집에 있어 관내 취약계층을 배제하고 특정계층에 특혜를 주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영구임대아파트는 임대주택법에 의해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국가유공자 또는 그 유족, 일제하일본군위안
▶행복2차아파트(도램마을 7단지) 전경.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이춘희)에서 이주민을 대상으로 마지막 공급하는 영구임대아파트에 대한 임차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이는 세종시가 지난 20일 행정도시 건설로 이주기반을 잃은 예정지역 내 이주민의 재정착을 위해 건립한 행복2
욕설 간부 회사 퇴직…사측 사실상 ‘수수방관’, 개인적 돌발행동 치부세종시 대중교통을 책임지는 세종교통에 각종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그동안 세종교통은 근로자 임금 및 버스 안전, 구내 식당 등 회사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노사 갈등과 노노 갈등으로 홍역을 치르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한국노총 간부가 민주노총 조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