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친환경 육성과 친환경 자연순환 농업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27일 시청기자실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안전안심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요구 증대됨에 따라 세종시에서도 ‘친환경 농산물 재배 면적 확대로 친환경 농업ㅈ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세종시는 농업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자문역할을 수행할 ‘친환경농업 발전 협의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또한 친환경농업 5개년 실천계획(2015~2019)을 수립해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구축 및 경영안정(25개사업/ 628억원), 친환경농산물 유통·가공·소비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400여 명의 읍면동 생활개선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생활자원 실적발표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생활자원 분야 사업과 생활개선 운동 등 관련 단체의 활동을 평가하는 장을 마련했다.세종시 생활개선회(회장 성정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 공연 ▲우수 생활개선 회원 표창 ▲2014 생활자원 사업 추진 성과 발표 ▲6차 산업 관련 저명인사 특강 ▲생활자원 사업 분야별 활동 사례 발표 ▲회원 활동작품과 창업제품 전시 ▲창업제품 시음회 등 다채
10년간 4천억원의 투자, 400여명 고용창출세종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지난 26일 오전 10시 세종시 부강면 부강산업단지내에 소재한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 대회의실에서 자동차소재, 전자소재, 기능소재, 태양광소재 등을 생산하는 한화첨단소재㈜의 본사(現 서울 장교동 소재)와 연구소(現 대전 신성동 소재)를 세종시로 이전유치하는 대규모 협약을 체결했다.한화첨단소재㈜가 본사를 이전하기 위해 기존에 공장을 가동해 오던 세종(부강)과 충북(음성) 등의 부지를 두고 고민해 오던 가운데, 부지면적 협소, 정주환경여건 부족 등 타
세종시 관내농협이 지역에서 생산된 배추의 소비촉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세종시 농협은 지난 21일 세종중앙농협에서 시장, 교육감 등 주요 기관 단체장 부인들과 농협 임직원 및 가족,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 담그기와 나눔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우리지역 배추 소비촉진과 세종시 관내 소외 이웃과 나눔경영을 실천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500포기의 김장김치는 지역내 독거노인, 요양시설 등에 전달됐다.이창현 본부장은“농업인은 물론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소년소녀 가장
세종시 담당공무원 세종교통 관련 서류 점검 형식적 특혜 ‘의혹’ 세종 시내버스 기사 이틀에 38시간 운전 강행 사고 우려세종교통 지역주민 채용 반대, 회사측 지인 및 인근 지역인 반겨세종특별자치시 세종교통(주)이 지난 10월 31일 노동조합과 임금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직원들에게 지급할 인상된 부분에 대한 보조금을 세종시청에 신청하는 과정에서 허위로 공문서를 작성해 제출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과 함께 시내버스 기사들의 과다한 노동시간이 대형사고의 원인으로 부각되고 있다.세종교통(주)는 세종시의 유일한 운수회사로 지난 2012년 7월 1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시민에게 다가가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천에 옮기고 있어 주목된다.세종시는 24일부터 3일간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효율적인 민원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전문컨설팅을 받는다.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민원행정 컨설팅은 세종시가 민원행정서비스 개선과 담당 공무원의 역량 제고를 위해 행정자치부에 신청해 마련됐으며, 행정자치부 사무관 1명과 민원행정 우수 지자체 공무원 4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참여한다.이번 컨설팅은 민원사무 처리상황 확인과 민원제도나 서비스 미흡분야를 중심으로 ▲민원담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21일 취임 후 처음으로 실시된 시의회 시정 질문과 답변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조치원 연탄공장 환경문제 등에 대한 시정의지를 표명했다.이 시장은 먼저 이경대 시의원의 ‘소정면 소재 군부대 이전부지의 활용방안’에 대한 질문에 대해 “사전에 국방부와 협의해서 또 다른 군부대가 이전해 오는 것을 막고 시민의 뜻에 따라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의 핵심공간으로 육성하는 것이 타당하다”라며 “하지만 부지를 시에서 매입하는 것은 재정부담 등 여러 문제가 있으므로 민간기업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내 병·의원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행복도시 내 병·의원 증가 추이를 보면 2014년 1월초 17개에서 4월말 22개, 6월말 27개, 8월말 31개, 10월말 51개로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달 말 기준 ▲치과 17개(33.3%) ▲한의원 8개(15.7%) ▲소아과 7개(13.7%) ▲내과 5개(9.8%) ▲이비인후과 4개(7.8%) ▲정형외과 3개(5.9%) ▲산부인과 2개(3.9%) ▲동물병원 2개(3.9%) ▲피부과·비뇨기과·산후조리원이 각각 1개소씩 영업 중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73일간의 나눔캠페인에 나선다.세종시는 지난 20일 조치원역 광장에서 이춘희 시장과 임상전 시의회의장, 안성구 세종공동모금회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15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이춘희 시장이 세종시민께 드리는 사랑의 메시지와 성금전달식, 온도탑 테이프 커팅, 온도탑 100도 시연 등 다채로운 나눔행사로 꾸며졌다. 세종사회복지 공동모금회(회장 안성구)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가 이해 당사자 간 갈등 해결을 위해 소통과 상생협력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세종시는 오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15명의 갈등관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갈등관리심의위원회(위원장 최병학)와 각 읍면동 공공갈등 관리리더 24명 등 총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갈등관리심의회를 개최하고 사회 갈등 해결을 위한 갈등관리시스템 구축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정책 추진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갈등 해결 방안을 공유하고 갈등 현황에 대한 소통과 효율적인 관리 방안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수렴키 위해 마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상임대표 유근준, 이하‘세종참여연대’)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19일 0시를 기점으로 공포, 시행됨에 따라 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법에 근거해 신설부처인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의 세종시 이전을 법과 원칙대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세종참여연대는 "6·4 지방선거 등 정치적 이유로 표류했던 미래부와 해수부의 세종시 이전 또한 더 이상 늦출 수 있는 명분이 없는 관계로 조속하게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또한 "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법상 이전 제외 기관이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국방부, 여성가족부, 안전행정부
세종시의회(의장 임상전)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27일간의 회기로 제2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번 정례회는 집행부로부터 2015년도 세종시 예산안 및 2014년도 세종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15년도 세종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2014년도 제2회 세종시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제안설명, 2014년 주요업무추진사항, 중기지방재정 및 교육재정계획 보고를 각각 청취할 예정이다.오는 21·24일은 시장과 교육감을 대상으로 제2대 의회 개원 후 첫 시정 및 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안전망 개선을 위해 민·관 복지협의회 구성 모색에 나섰다.세종시 금남면(면장 오한세)은 지난 18일 금남면회의실에서 이 지역 8개 마을 이장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복지위원회를 열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시민주도형 민·관 복지협의회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복지안전망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복지위원회는 복지사각지대 예방과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 복지협의회의 필요성과 그 역할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2015년 민·관 복지협의회 구성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2014년 한해를 마감하는 12월이 다가옴에 따라 흥분과 설레임의 분위기 속에 어떤 이들은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등으로 연말 연시가 더욱 분주하다.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성구)는 지난 17일 언론사 간담회를 갖고 오는 20일 희망 2015 나눔캠페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총 73일간 나눔 캠페인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희망2015 나눔캠페인’은 지난 해 대비 2% 증가한 5억9400만원을 목표로 모금행사를 세종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같은 날 이춘희 세종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회장 오백교)는 지난 14일 세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바른 삶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최교진 교육감, 이자하 경찰서장을 비롯해 회원 등이 참석해 초청강연,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하 공연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1부 행사로 황진선 강사의 ‘진정한 프로의 조건’이란 주제로 진행된 강의는 많은 관심을 모았다.황 강사는 조치원 출신으로 한국 P&G 영업이사, 일본 P&G 글로벌 매니저, 제일모직 패션 남성복 사업부를 거쳐 지난 해부터는 코웨이
로타리 세종연기·전의클럽, 사랑의 연탄 나눔 실천연탄 나눔행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국제로타리 3680지구 세종연기클럽(회장 한상옥)과 전의클럽(회장 장기호)도 사랑의 나눔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이들은 지난 12일 조치원 지역과 전의 지역을 찾아 추위에 시름하고 있을 이웃들을 따뜻하게 위로하며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7지역 한성동 지역대표를 비롯한 한상옥 회장, 장기호 회장, 회원들을 쌀쌀한 날씨에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연탄을 나누며 이웃 사랑이 널리 전파되기를 소망했다. 로타리 조치원·도화 클럽, 연탄 나눔행사갑자기 찾아온
“막대한 예산타령만… 사전 조사 없이 공약했냐. 시민 우롱했다”“현재 세종시 소재 노인전문병원들도 병실이 많이 비어있어 운영이 힘든 상황이라고 들은 바 있다. 그런데 이 시장이 노인병원 전환이라는 공약을 내세워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더니 지금와서 수정이 불가피하다니 현지 조사도 없이 말잔치만 한 것이냐. 우롱당한 기분이다”이춘희 시장이 선거 당시 서울대병원이 세종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세종시립의원’에 대해 ‘환자부족과 예산 낭비의 심각성’을 주장하며, 이곳을 노인전문병원으로 전환한다는 공약을 내세웠
세종시 원안사수 운동의 선두에 섰던 충청권 시민단체들이 세종청사 공무원 통근버스 운행과 관사 운영이 세종시 조기정착과 정상추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공동대응에 나섰다.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세종YMCA, 세종YWCA, 세종민예총, 세종교육희망네트워크,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대전경실련 등 충청권 시민단체들은 11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청사 종합민원동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이들 단체는 “2004년 신행정수도 위헌 판결 이후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선도도시로써 중핵적인 역할을 할 세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겨울철 긴급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를 위한 집중적인 불법 주정차 지도 단속에 나선다.이는 세종시가 자체 화재진압과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긴급차량 출동로를 점검한 결과 상가밀집지역 등 주차수요가 많은 일부 지역의 경우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신속한 대책마련에 나선 것이다.이에 따라 세종시는 이달 들어 도로안전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와 함께 겨울철 소방 수요가 많은 다중이
“상생협력 무시한 채 돈만 아는 홈플러스…”홈플러스를 비난하는 상인들의 격앙된 목소리가 홈플러스 세종점 앞에서 울렸다.세종전통시장상인연합회(회장 김석훈)은 지난 6일 시장 상인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규탄 집회를 갖고 “대형 마트로 인해 시장상인 다죽어 간다”며 상생협력을 거듭 촉구했다.이번 집회는 그동안 홈플러스와 발전기금을 둘러싼 협의가 결렬되고 상인회측이 의무 휴업일 공휴일 지정 요구 및 인가 과정에서 나타난 세종시 행정을 비난하는 등 강경 입장속에 진행된 첫 집회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상인들은 조치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