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다중이용시설과 같은 특정 관리대상 시설과 급경사지 등을 대상으로 재난대비 안전점검에 나선다.세종시는 이달 말까지 재난발생 사전예방을 위해 조치원읍 지역의 22개 시설(다중이용시설16곳, 공공청사1곳, 절개지5곳)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세종시는 홍순기 조치원읍장과 자체점검반을 편성하고 조치원읍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박영철)과 합동으로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적사항에 대해 오는 5월 말까지 안전조치와 보수·보강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조치원읍은 재난이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피해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2일 ‘고성능 화학소방차’를 도입해 전의지역 산업단지의 특수화재에 더욱 신속하게 진압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현재 세종시에는 조치원119안전센터에 고성능 화학차 1대뿐으로, 이번 고성능 화학차 1대를 ‘전의119안전센터’에 배치해 북쪽지역의 소방력을 보강시켜 명품 안전도시 기반 구축에 나섰다.이 화학차는 물탱크 10,000리터, 폼탱크 1,000리터, 특히 300㎏의 청정소화약제를 탑재하고, 방수압력은 8.5㎏/㎠이며 분당 방수량은 6000리터에 달한다. 또한 터치스크린 방식의 방수포 시스템과 유효방사거리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금연클리닉 확대운영과 금연지도원 위촉 등 정부의 강력한 금연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팔을 걷었다.세종시는 흡연율 감소를 위해 3월 말까지 야간과 토요일에도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으며, 지난 달 28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강영운씨 등 시민 4명을 금연지도원으로 위촉,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상태를 점검하고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를 지도하도록 했다.이번에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금연시설 등의 조치를 위반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건소에 신고하거나 관련 내용을 보건소에 보고하며 금연홍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역점시책으로 추구하고 있는 로컬푸드 운동과 도시재생, 마을 만들기 사업을 일본 지자체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해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춘희 시장은 정용화 명예농업부시장과 반이작 조치원발전공동위원장 등과 함께 지난 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일본 사이타마시와 오미하치만시, 오카야마시를 차례로 방문, 도시재생과 로컬푸드 현장을 둘러봤다.현지 일본 세타가야구와 오미하치만시 등 지자체들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도시재생, 로컬푸드 담당부서장들이 세종시에 관심을 가지고 이춘희 시장과 일행을 반갑게 맞이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중소기업제품 홈쇼핑 판매를 지원한다.세종시는 올해부터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 대전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 내 중소기업 2곳을 선정해 홈쇼핑 방송제작비 전액과 심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갖춰 오는 5일까지 이메일(zloz@hanmail.net)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청 홈페이지(www.sejong.co.kr) 기업지원소식란을 참고하거나 대전상공회의소 북부지소(044-863-3080)
민주평화통일세종지역자문회의(부의장 오영철, 이하 민주평통세종지역회의)가 세종 지역 탈북민 지원에 나선다.민주평통세종지역회의는 지난 19일 조치원읍 한 식당에서 탈북주민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지원은 지난 해 11월 4일 여성회 주관으로 남북한 음식 만들기 성금 500만원과 오영철 세종부의장이 약속한 1천만 등 총 1500만원으로 특히 오영철 부의장은 지난 해 12월 29일 약속했던 통근 지원을 이날 실천하기도 했다.오영철 부의장은 “많이 어렵고 힘들겠지만 우리는 항상 여러분을 생각하고 지원한
세종시재향군인회는 지난 26일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대 회장으로 박철배 전 회장 직무대리를 추대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홍영섭 정무부시장, 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 김정봉 시의원, 안보단체 관계자, 회원 등이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민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박철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향군인회는 1952년 제대군인을 중심으로 창설된 이래 900만에 가까운 회원들이 포진한 국내 최대의 안보단체로 친목 애국 명예 단체로서 그 위상을 확고히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박 회장은 “하지만 지금 우리 향군이 직면하고 있는
세종시가 조치원읍을 비롯한 읍·면 지역의 발전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시민들이 수원시 도시재생 지역을 탐방해 관심을 모았다.이들은 제3기 도시재생디자인 대학에 다니는 시민들로 세종시가 도시재생·디자인학교, 총괄계획가 도입 등을 통해 ‘시민주도의 도시정책’ 수립을 강화함에 따라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타 지역 성공사례를 직접 체험하게 된 것이다.이번에 방문한 수원시는 지난 2010년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사람’을 근간으로 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지난 2011년 ‘수원형 마을르네상스’를 도입했다.이후 수원시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세종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2월부터 두 달 동안 이색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세종시는 행복청이 제공한 2인용 자전거 10대와 아동용 자전거 10대 등 총 20대의 이색자전거를 관리, 운영하면서 오는 3월 말까지 무료 대여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시민들의 이용 실적과 호응도를 반영해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이색자전거 무료 대여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 옆 관리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분증을 맡기면 1시간 동안 호수공
세종시 장기면 평기리 사업장에서 채석장을 운영하고 있는 아세아산업개발(주)의 주관으로 채석장 재개발 인·허가와 관련해 주민공청회가 지난 26일 오전 10시 장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인·허가를 담당하고 있는 시청공무원, 아세아산업개발(주) 직원 등이 참석해 개최하려 했으나 석산개발을 적극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에 의해 파행으로 끝났다.특히, 채석장 개발을 반대하는 주민들과 주민공청회를 진행하려는 아시아산업개발 직원과 개발을 찬성하는 주민들과 몸싸움을 벌였으나 목숨을 걸고 반대 입장을 고수하는 주민들과 사업 인·허가기관인 세종시와
지역 장비업체들이 생존권 사수 및 생계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세종시중장비협동조합(회장 임태환)은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 민원실 인근에서 집회를 갖고 “세종시 개발현장에서 지역업체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장비업체들의 의무참여 방안을 마련하라”고 건설청·LH공사, 건설사에 촉구했다.이들은 또한 “관급 사업 발주시 우선적인 지역장비 투입과 무분별한 불법하도를 근절시켜야 한다. 이런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하나로 단결해 투쟁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중장비협동조합은 덤프트럭·굴삭기·레미콘·물차 등을 소유한 세종시 원주
세종시균형발전협의회(회장 반이작)는 지난 15일 새해 첫 월례회를 개최하고 세종시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했다.이날 월례회에는 회원 20여명 참석해 지난 9일 이춘희 시장을 면담한 내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반이작 회장은 “이춘희 시장을 만나 천사마트, 조치원역의 세종역 명칭변경,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의 정차 등 여러 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반 회장에 따르면 ‘조치원역’의 ‘세종역’ 명칭변경과 관련 세종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되 가능한 빠른 시기인 2월~3월경에 추진한다.또한 반 회장은 복선전철의 전동면
세종시, 위탁업체 직원고용승계 관심 가졌어야세종시가 세종시장애인복지관 수탁 운영기관 선정후 기간제 직원들에 대해 일방적으로 고용 미승계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지난 14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세종시장애인복지관 기간제 사회복지사 4명 전원에 대해 지난 해 12월 말 고용 계약기간이 종료됐고, 민간위탁법인이 선정됐다는 이유로 고용 미승계를 통보했다는 것.지난 해 12월 22일 세종시장애인복지관 수탁기관으로 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를 선정한데 이어 기간제 사회복지사 4명에 대해 고용 미승계를 통보했으며 수탁기관인 충남가톨릭사
보상비 3억 6천만원 공탁…수령 차일피일 미뤄 천사마트, 영업보상 문제 대립 인정. “비협조 하지 않았다”세종시 조치원읍 충현로(구 죽림리)에 위치한 천사마트의 앞 도로가 도시계획상 인도로 표시돼 있지만 실제로 사유지인 관계로 지주가 매도를 하지 않아 도시계획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특히, 천사마트에서는 사유지인 점을 최대한 활용해 각종 천막을 설치하고 물품 창고 및 길거리 판매를 강행하고 있어 도시미관을 저해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또한, 세종시는 도시계획에 따라 31억여 원을 투입해 4차선 확장고사를 위해 주변의
39년 공무원 생활 통해 지역 현안 대안 제시세종시의회 서금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39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기반으로 세종시의회 의정활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올 2015년 예산편성과 관련해 담당 상임위원회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해 문제시되는 부분의 예산을 과감하게 삭감했다.서금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12일 제24회 제2차 정례회 3일차 회의를 열고 2015년도 세종시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 총 규모 9170억원을 수정 가결했다.이는 올해 본 예산액 7605억원 대비 20.58%인 1565억 원이
세종시로컬푸드 생산자연합회 출범 등을 시작으로 올해 세종시 로컬푸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세종시로컬푸드 생산자연합회(회장 정용화. 이하 생산자연합회)는 지난 5일 세종농업기술센터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이창현 농협중앙회 세종본부장, 농민 등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정용화 명예농업부시장 겸 생산자연합회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생산자연합회는 세종시 로컬푸드 추진의 농산물 공급의 중심 단체로 세종시가 추진하는 로컬푸드 주 대상인 고령농, 소규모농과 더불어 대규모 농업인 등도 적극 참여
세종시균형발전협의회(회장 반이작 이하 균발협)가 지역주민 숙원사업이던 국도1호선 신안리 교차로 개설공사 보상협의 중재에 나섰다.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균형발전협의회 반이작 회장을 비롯한 회원 6명이 서울 마포구 홍익대 본교를 방문, 그동안 보상협의가 안 돼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던 국도1호선 신안리 교차로 개설공사에 대해 홍익대의 협의보상 의향을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국도1호선 신안리 교차로 개설공사는 조치원읍 신안리~송정리 간 (시도28호선)도로가 경부선 철도를 지하로 횡단함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생산기반시설 확충, 로컬푸드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농업발전기금을 확대 운영하기로 해 주목된다.세종시는 내년도 농업발전기금으로 4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 24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세종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발전기금을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세종시는 내년부터는 지원혜택과 한도를 대폭 확대해 ▲상환기간은 당초 2년 거치 3년 균등배분상환에서 3년 거치 4년 균등배분상환으로 ▲지원한도 금액은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환이율은 1.5%에서
정부세종청사가 10년간에 걸친 계획·건설을 마무리하고 ‘세종시 시대’를 활짝 열었다.지난 2005년 10월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을 고시하면서 시작된 세종청사 건립과 이전은 올해 말 3단계 이전을 끝으로 계획된 모든 기관이 입주를 완료함으로써 10년간에 걸친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이에 따라 정부세종청사는 18개 중앙부처와 18개 소속기관 등 약 1만 3천여 명의 공무원이 근무하는 명실상부한 국가행정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국민행복시대를 향한 대약진(Quantum Jump)의 발판을 마련했다.정부는 그간 관계부처간 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명품도시 건설을 이끌어갈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외부 교통기반(인프라) 구축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그동안 행복도시 교통 기반시설(인프라)은 간선급행버스체계(BRT)도로와 외곽순환도로, 광역도로 등 도시 내·외부 간선도로망 구축에 중점을 둬 왔다.금년에는 국책연구기관 이전 지역 및 공동주택이 입주하는 생활권 내부 도로망을 확충해 내실을 다지고 공공자전거·환승주차장 등 주민 편의시설 설치로 사업범위를 확장했다.이에 따라 간선급행버스체계(B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