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들의 교통수단으로 애용되고 있는 (주)세종교통 소속 세종시내버스가 운전자들의 상식이하 운행으로 인해 사고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어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주)세종교통 소속 801번 시내버스가 지난 달 23일 저녁 9시 10분 경 신안동 4거리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고속주행으로 신안동에서 조치원 방향으로 운행 중 1톤 탑 차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중에 있다.이어 첫마을 아파트 순환버스 211번이 지난 4일 오후 3시경 첫마을 6단지 앞에 위치한 버스승강장을 운전미숙으로 전진해 승강장지붕과 옆 부분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세종’의 도시행정기능을 담당하고 남측 진입관문 역할을 하는 3생활권에서 올 들어 첫 공동주택 공급이 시작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분양을 위한 행정 절차가 마무리된 3-2생활권에서 이달 공동주택 1512가구를 분양하는 등 올해 총 1만 802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에 분양하는 3생활권은 금강과 비학산을 연결하는 5개의 녹지축과 인근 기초생활권을 연결하는 4개의 도시축으로 구성됐다.특히 여러 개의 복수단지를 하나의 공동 생활권으로 묶어주는 통합단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 건설의 양대 축인 세종시와 행정도시건설청이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세종시와 행복청은 지난 3일 세종시 전동면 향토음식체험장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충재 행복청장 등 두 기관의 실·국장급 간부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세종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개최,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도시의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 기업유치 혜택(인센티브) 제공방안 및 행복도시 4생활권 산학연 집적지(클러스터) 내 입주기업 선정기준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태춘)는 지난 달 27일 세종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세미나실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 ‘제4회 MBC 무한도전 장학금’을 지원해 더욱 뜻 깊은 회의가 됐는데 무한도전 장학금은 ‘좋은 이웃들 사업’을 통해 MBC 무한도전에 추천을 해 학생에게 지원된 것이다.이번 장학금 전달로 조치원중학교 이 모 학생이 긍정적인 학창생활을 보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정태춘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협의회는 지속적으로 복지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그에 대한 지원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
전 동거녀 “헤어진 뒤 재산분할 문제로 갈등” 진술… 조용했던 시골마을 주민 ‘패닉’세종시의 한 마을에서 50대가 엽총으로 전 동거녀 부친 등 3명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전 동거녀와의 금전갈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번 사건으로 범행현장인 조용한 시골 마을은 물론 전국이 충격에 빠졌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전국의 개인 총기소지에 대한 사고예방·안전관리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50대 남성, 엽총으로 옛 동거녀 가족 등 3명 살해지난 25일 오전 8시
50대 남성이 사냥을 하러 간다며 경찰 지구대에서 총기를 찾아 전 동거녀의 아버지 등 3명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지난 25일 오전 8시께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영상대 앞 편의점에서 강 모(50)씨가 김 모(74)씨 등 3명에게 엽총을 발사해 모두 숨졌다.강씨는 김씨 딸의 전 동거남으로 이날 편의점으로 가 세사람에게 총기를 난사했다. 사망자는 김씨와 아들(50), 딸의 현 동거남(52)이다.그는 엽총을 발사한 뒤 집으로 들어가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지른 뒤 달아났다. 추적에 나선 경찰은 오전 10시께 금암삼거리 강변 500미
염기선 지사장 "국민건강 향상시킬 수 있는 전환점"지난 25일부터 금연치료의 건강보험 적용이 실시됨에 따라 치료기관으로 등록하려는 의료기관의 관심이 뜨겁다.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3일자 기준으로 세종시 관내의료기관의 25%에 해당하는 33곳의 의료기관이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에 참여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기관 종별로 살펴보면 의원은 19곳으로 28%가, 치과는 7곳으로 24%가 신청하였으며 한의원, 보건지소 등이 참여신청을 등록했다.건보공단은 의료기관들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가 있도록 독려작업을 지속해
원조회 제 25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조치원읍 수정웨딩홀에서 개최됐다.김영복 신임 회장은 “연기군이 세종시로 거듭난 것처럼 우리 원조회도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취임일성을 밝혔다.이날 원조회 회장 이·취임식에는 홍헌표 초대·2대회장을 비롯해 이평선 8대회장, 양남규 13대 회장, 김일호 16대·17대 회장, 김홍정 18대·19대 회장, 강용수 20대 회장, 황순덕 21대·22대 회장, 회원 등이 참석해 취임사, 이임사, 축사, 우수회원 표창 및 신입회원 선서,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유공자
“지역 경제 말살시도 거대 자본그룹 물러가라” “거대 자본기업의 문어발식 기업확장 반대” 현수막이 공장과 입구 주변에 붙어있고 직원들도 마스크를 쓴 채 M&A 결사반대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연매출 500억원의 냉동만두를 생산하는 지역회사가 생존권 투쟁에 나서고 있는 것.근로자들이 ㈜새아침이 사실상 대기업에 매각 될 위기에 처하자 비상대책위원회를 조직하고 매각 반대에 앞장서고 있다.이 회사는 1976년 대구에 설립된 냉동식품 전문회사로 지난 2002년 5월부터 조치원으로 이전해 만두, 돈까스, 크로켓 등을 생산해 OEM 방식 및 자체
세종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정금종)에서는 세종시신체장애인복지회(회장 박승희)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달 30~31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리조트에서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어울림 스키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스키캠프에는 세종시시각장애인협회, 세종시다문화지원센터, 대전서구지체장애인협회와 세종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비롯해 자원봉사자등 총 30여명을 우선 모집해 참가했다.이날 장애인 15명, 다문화 2명, 어르신 5명, 자원봉사자 및 협회 관계자 10명 은 대한장애인스키협회 장애인스키학교의 스키전문 강사
세종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곳곳에서 대청소가 한창이다.세종시에 따르면, 16일 오후 조치원읍(읍장 홍순기)에서 지역 내 기관과 단체 200여 명이 참여해 조치원역과 인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청결 운동에 나선다.이번 일제 대청소는 설 명절를 맞아 귀향객과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된다.홍순기 읍장은 “귀향객은 물론 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 정화 운동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깨
세종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에 소재한 지역사회 기업체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세종시 연동면 소재 삼성전기㈜가 지난 12일 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식선물세트 140박스를 기탁했다.고충환 삼성전기㈜ 그룹장은 “삼성이라는 글로벌 이미지는 우리 지역의 상생과 발전이라는 기초에서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힘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이순 연동면장도“삼성전기(주)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모범적인 역할을 보여주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세종署 아름파출소(소장 정현호)는 지난 5일부터 맞춤형 협력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건설현장, 농축산가 중심으로 적외선 경보기를 설치하는 등 도난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주로 종촌동, 고운동 건설현장 함바집, 자재창고, 연기면 일대 농축산물 창고 등 절도사건이 예상되는 취약 개소에 약 30여개를 설치했다.적외선 경보기는 외부인 침입시 적외선이 감지 돼 비상벨이 작동, 절도 의지를 꺾어 버리는 등 예방효과가 탁월한 보안장치다.정 소장은 “지역특성을 감안, 방범시설이 취약한 장소에 적외선 경보기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역봉사단체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금남면(면장 전경직)은 지난 10일 오랜 기간 지역을 위해 활동해 온 10개 봉사단체(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금남라이온스클럽, 금남면YWCA, 의용소방대, 여성자율방범대, 자연보호금남협의회) 대표와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금남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봉사단체 간 협력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각 단체별 활동 현황 및 계획에 대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화재예방과 시민안전을 위한 현장점검을 잇따라 진행하면서 안전 도시 만들기에 한창이다.세종시 안전도시위원회(위원장 이재은)는 지난 11일 한솔동 화재발생 지역과 어린이 놀이시설 등 화재 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재난안전 예방조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세종시 안전도시위원회는 최근 화재가 발생한 세종시 첫마을 도시형생계주택을 방문하고 전문가 진단을 토대로 화재 우려가 있는 단열재의 외부노출 방지와 건축공사 노동자들에 대한 철저한 안전교육 등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울 것을 당부했다.이와 함께 안전도시위원회는 개학을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세종시(시장 이춘희)에 따뜻한 이웃사랑이 줄을 잇고 있다. (사)한국쌀전업농 세종시연합회 홍순직 회장과 읍면회장단 5명이 지난 10일 오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kg 130포를 세종시에 기탁했다.홍순직 회장은“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가 돕고 배려해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쌀 전업농 세종시연합회는 매년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세종시
세종시 연기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은재) 회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지역 내 독거노인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쌀떡 200kg를 전달했다.이은재 회장은 “대한적십자봉사회 구제화 세종시지구협의회장의 후원으로 쌀떡을 만들어 회원들과 봉사활동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태화 연기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관 단체와 협력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이 계속 이어져 사랑과 정을 나누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열고 손님맞이에 나선다.세종시는 오는 10~17일까지 정부세종청사와 한솔동 생태터널, 종촌동 종촌파크프라자 앞, 아름동 아름초등학교 옆, 한뜰마을 등 5곳에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설날 연휴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세종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면서 도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와 함께 이번 직거래장터 행사는 지난해 싱싱장터의 성공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가면서 하반기 예정인 직매장 건립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015년도 국가 무료 암 검진과 일반 건강검진을 세종시 보건소와 각 읍면동 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세종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장군면 보건지소를 시작으로 ▲11일 연서면 보건지소 ▲12일 금남면 보건지소 ▲13일 부강면 보건지소 ▲23일 소정면 보건지소 ▲24일 세종시 보건소 ▲25일 전의면사무소에서 국가 무료 암 검진과 일반 건강검진을 진행하며, 오는 3월 이후에도 각 읍면동에서 지속적으로 암 검진이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국가 무료 암 검진은 만 50세 이상 모든 시민들 대상으로 대장암 검진을 실시하며,
세종시(시장 이춘희) 연서면 와촌리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지 한 달 만인 지난 8일 인근 양돈농가에서 다시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내려져 확산 방지에 비상이 걸렸다.세종시는 지난 8일 오후부터 구제역 발생 양돈농가 돼지 460두를 긴급 살처분했으며,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될 경우 동별 또는 축사 전체 사육돼지로 살처분을 확대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세종시는 축산차량 등에 의한 기계적 전파가 구제역의 주된 확산경로로 지목되면서 거점소독시설에서 차량 바퀴와 발판, 차량기사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구제역 발생농가로 진입하는 인근도로를 통제하고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