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매일=김기완 기자] 세종시청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복지관 차량이 공무원들의 사적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되어야 할 리프트 차량이 복지관에서 근무중인 공무원과 종사자들의 업무용으로 사용되고 있어 운영 지침을 위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복지관에 파
세종시청 사회복지과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역아동센터에 이중으로 예산지원을 하고 있는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특히, 이중적 예산지원에 따른 낭비를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결점을 찾기는커녕 제각각의 사회복지사업법 매뉴얼을 주장하고 있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가 지역아동센터
[세종매일=김기완 기자] 일주일 중 단 3일, 하루 한끼를 먹기위해 기다리는 시민들이 있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노숙자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사단법인 밥드림'이 소외된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이 곳을 찾는 시민들의 수가 갈수록 증가되고 있다.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토요일 등
조치원읍 의용소방대(대장 윤완섭)가 병마에 시달리고 있는 동료 대원을 위해 성금 모금을 하며 하루속히 동료가 제자리로 돌아오길 기원하고 있다.조치원읍 의용소방대는 지난 15일 조치원읍7길 88 위치한 오유진 대원의 집을 방문해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10만원을 전달했다.오유진 대원은 지난 2000년 12월부터 의용소방대원으로 활
세종시청 비정규직 공무원들이 집행부 측과 임금 협상이 결렬되면서 차질을 빚자 세종시청 광장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단체행동을 나타내는 등 재협상을 요구했다.지난 16일 오후 12시, 충남지역노동조합 세종시 무기계약지부 조합원들은 “현재 세종시 20년 근속 무기계약노동자의 월 급여가 130만원 밖에 되지 않는다”며 임금 재
<속보>= 세종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아동보호시설인 가정형 그룹홈에서 방임 사건이 발생해 지역사회가 충격에 빠지면서 아동방임 사건의 근원지인 H그룹홈을 폐쇄조치 시키는 것으로 결정됐다. [관련기사, 3월14일 보도][세종매일=김기완 기자] H그룹홈은 아동 방임 혐의로 세종시청의 행정조사를 받아오다가 지난 달 세종경찰에 고발조치 되면
대한아로마테라피학회(총재 이강춘, 이하 아로마학회)와 사랑의일기연수원(원장 고진천)은 지난 13일 오전 사랑의 일기 연수원에서 아로마테라피에 대한 윤정식 교수의 강의 및 최고과정 수강생에 대한 수료증 수여식을 거행했다.전국에서 모인 30여명의 회원들은 지난해 11월 지역 학생·학부모의 자원봉사로 심은 튜우립과 각종 허브 가꾸기를
[세종매일=김기완 기자] 세종시 1-4생활권 L5~L8블럭 철근 부실시공으로 논란이 된 모아종합건설(회장 박치영)이 기존 업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았다.모아종합건설이 결정한 대책은 크게 3가지로 분리된다.첫째, 입주를 희망하는 입주자에게는 소유권 이전시 잔금(공급대금의 30%)에 대한 대출이자 2년분 상당액을
"야 이XX야, 내 후배들이 대부분 건달들인데 까불지 말고 체인 사업권까지 넘겼다고 각서 써"[세종매일=김기완 기자] 세종시 건설에 따른 건설붐을 틈타 돈벌이를 위한 '이른바' 기획부동산들의 횡포가 도시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음식업의 체인사업권을 둘러싸고 한 부동산 사무실에서 폭력행위 등 협박이 있었던 것으로
사랑의 일기 연수원이 ‘2014대한민국 국민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 최종옥)와 기업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경일보사와 대한민국국민브랜드대상 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민국국회(국회상임위원회)와 그리고 각 언론 및 시민사회단체 등이 함께 참여, 후원하는 “20
‘고진광의 행복한 세상 만들기’의 출판기념 저자와의 만남 사인회가 지난 24일 조치원읍 홍문당 서적에서 성황리 개최됐다.저자 고진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대표는 저서를 통해 30여 년 간의 시민 사회운동과 자원봉사 활동을 통한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담고 있다.특히 ‘새내기 세종시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란
2014 좋은 이웃들 발대식이 지난 25일 오후 3시 세종시민회관 강당에서 유한식 시장, 유환준 시의장, 박종민 결찰서장, 정태춘 회장 및 각 지역 ‘좋은 이웃들’ 위촉 대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이날 행사는 1·2·3부로 나뉘어 진행돼 1부 행사에서는 세종지역아동센터의 식전공연, 2부 행
[세종매일=김기완, 김관식 기자] "응어리진 마음으로 거리로 나왔습니다. 비록 몸은 힘들지만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중증장애인)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합니다. 마지막까지 동지들과 함께 하겠습니다."장애인 복지에 대한 세종시장의 복지마인드와 세종시정의 시책 추진 등이 뒤떨어진다는 지적이 일면서 중증장애인들과 활동
[세종매일=김기완 기자] 지난 16일, 오전 10시께 고복저수지를 수중데크를 걸으며 산책중이던 시민의 신고로 아직까지 찾지 못했던 시어머니의 시체를 찾으면서 고부간 안타까운 자살 추정 사건이 막을 내렸다.당시, 시체는 고복저수지 둘레에 설치된 수중데크의 지지대 주변에서 떠올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곳을 산책중이던 시민이 목격하고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세종시지회(상임대표 임창철)는 지난 19일 조치원역과 전통시장 일대를 돌며 인성교육 실천운동 참여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은 세종시효교육지도사교육원(대표 김태식)과 공동으로 회원 50여명이 효 교육의 중요성을 담은 유인물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잃어버린 효를 찾자! 교육만이 길이다’라는 슬로
<속보> 세종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을 학대하면서 방치한 부분이 지역아동센터와는 별개 시설인 가정형 그룹홈인 H시설인 것으로 확인됐다.[세종매일=김기완 기자] 지난 11일 <세종매일>이 보도한 지역아동센터에서 발생한 아동 학대와 방치 등에 대한 경찰 수사가 사실상 지역아동센터와 유사한 시설인 그룹
[세종매일=김기완 기자] 세종시 고복저수지 익사 사건과 관련 소방본부에 대한 시민사회의 비판을 역행, 오히려 소방본부를 비호하는 발언을 했던사무총장이 사건현장을 취재중인 기자를 폭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자신을 시민단체 누리보듬 사무총장이라고 밝히면서 기자를 폭행했던 유 아무개씨가 사무총장직을 맡은 것은 사실이지
지난 10일 하루 동안 대한의사협회의 총파업이 강행된 가운데 세종시에서는 38개 병·의원이 휴진에 동참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세종시 의사협회 가입 병·의원 59곳 중 66%에 이르는 수치로 나머지 21곳만이 정상 진료가 진행됐다.파업이 진행되는 10일 하루 동안 세종시 보건소, 보건 진료소는 오후 10시 연장 운영, 서울대위탁 세종
지난 3일 소정면 고등리 소재 윤 모씨 농가에서 발병된 H5N8형 AI 닭 31만 마리를 포함한 반경 500m 오염지역 농가 토종닭 5만 마리 예방적 살처분 등 총 36만마리 닭의 살처분이 완료됐다.5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행된 매몰 작업에는 하루 평균 70명에서 80여명 등 총500여명의 인력이 투입됐다.이번 매몰 살처분 된 닭의 경우 3개월에서 6개월이 지
[세종매일=김기완 기자] 세종시 시민단체(NGO)들이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앞서, 6.4 지방선거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세종운동본부'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세종YWCA와 세종YMCA,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세종민예총, 세종교육희망네트워크 단체 등이 규합돼 세종시청 브링핑룸에서 발족 기자회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