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문제 전문가인 이준건 박사는 지난 17일 세종시청에서 ‘홈플러스 세종점 갈등 해법 과연 찾을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발표회를 가졌다.“마중물이 있어야 땅속 깊은 물도 끌어 올릴 수 있는 것 아닌가요? 펑펑 쏟아지는 물은 많은 사람의 갈증을 풀고 인간의 삶에 있어 유용한 것처럼”발제자로 나선 이준건 박사(55)는 홈플러스 세종점 개점과정에서 발생한 조치원(전의·금남)전통상인회 및 서남부슈퍼마켓사업조합과의 갈등의 해법을 연구하고 해법을 찾는 대안을 이같이 전제하며 “대화가 단절되면 갈등을 풀기 어렵다. 우선 머리를 맞대고 대화를
세종시(시장 이춘희) 주요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0.3%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시정인지도는 67.8%로 전년(55.4%)대비 12.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세종시의 비전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에 대한 인지도는 96.3%로 매우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세종시의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 82.0%가 ‘행정중심복합도시’라고 대답했다.특히 행정수도 지위 확보와 안전도시 건설, 청춘조치원 건설과 지역균형발전 도모, 로컬푸드 등 세종시 주요정책의 인지도를 묻는 조사에서 행정수도 지위확보 82.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과 감찰활동 등을 통해 공직기강 강화에 나선다.세종시는 오는 17, 18일 이틀 간 총 4회에 걸쳐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과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하며, 읍면동과 소속기관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순회교육을 진행한다.이번 특별교육은 각종 송년모임과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의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음주운전 등 공직기강 해이가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다.이번 특별 교육은 감사관실 조사담당 주관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삼진아웃제 ▲공무
세종시새마을회(회장 직무대행 황인산)는 지난 11일 올 한해를 되돌아 보며 제2새마을 운동의 힘찬 도약을 새롭게 다짐하는 새마을 지도자 대회를 조치원읍 수정웨딩타운에서 개최했다.새마을 지도자 대회에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이성원 연기새마을금고 이사장, 시의원, 읍면동장, 새마을 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사, 축사, 지구촌 공동체 운동 홍보 영상, 제2새마을운동 실천다짐 등에 이어 만찬과 화합의 한마당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포상에는 대통령 표창 이찬우·지영희,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황인산·윤인자임한석·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11일 정례브리핑을 갖고 대중교통 운영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이 시장은 “세종시 출범과 더불어 신도시 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과 관할구역 통합에 의한 읍면지역 교통여건 개선 등을 위해 최근 3년간 70대의 시내버스와 BRT버스를 확충했다“며 ”이에 따라 2012년 237만명에서 올해 말 578만명으로 2.4배가 증가했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그러나 양적 성장에 비해 대중교통의 원활한 서비스 개선이 뒤따르지 않아 각계계층에서 대중 교통에 대한 개선요청이 빈번하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른 대중교통
36개 중앙부처 13,002명, 14개 국책연구기관 3,192명 세종시 근무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도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5개 중앙행정기관의 3단계 세종시 이전이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에 걸쳐 진행된다.정부는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 제2공용 브리핑실에서 조경규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최두영 행정자치부 기조실장,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단계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에 따른 정부합동 브리핑을 개최했다.조경규 국무2차장
세종시 시민들의 발이 되고 있는 세종교통(주) 소속 시내버스가 지난 8일 오전 9시 40분 경 금남면 용담리 1번 국도에서 대전시 충남대에서 세종시 첫마을로 운행중 도로를 이탈해 전봇대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로 인해 탑승자 9명이 중경상을 입고 일부 사고 피해자는 대전시 유성에 위치한 S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게 됐다. 사고 버스는 첫마을~충남대 구간을 운행하는 655번 버스로 전날 내린 눈에 따라 기온이 하강하면서 노면이 빙판길로 변해 미끄러운 도로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경찰은 사고와 관련해 블랙
‘중흥S클래스 그린카운티’ 등 입주로 ‘200여건 거래’ … 대책 시급서민주거안정을 목적으로 지어진 공공건설임대주택에 대한 불법 전대 행위가 세종시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민간임대' 물량이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하면서 불법전대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정작 지도 및 점검 책임자인 세종시는 자신들이 책임권자인지도 모르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전대는 임대주택을 제 3자에게 재임대하는 행위다. 임대의무기간 중 전대는 불법 거래로 간주돼 적발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제3회 주민참여형 도시디자인학교를 운영한다.세종시는 그동안 주민참여형 도시디자인학교를 통해 주민들의 역량강화에 힘써 온 결과, 내년부터 부강면이 농림부 공모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돼 단계적으로 60억(국비 70%+시비 30%)을 지원받는 등 읍면 지역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오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읍면 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시설 등의 주민이용이 가능한 적정수준의 시설 확충으로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전통시장상인회 반발… 이달 중 협의 재개세종시 신도시내 대형마트 출점으로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중소상인 보호 및 상생발전이라는 기본 취지가 퇴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그동안 유통상생발전협의회를 분기별로 개최해야 함에도 이를 이행하지 물의를 빚었던 세종시는 지난 2일에야 세종시청 회의실에서 이재관 부시장의 주재로 첫 회의를 가졌다.이날 협의회도 상인회에서 대형마트 휴무일 변경 등을 이유로 지난 10월 초에 개최를 지속 요구하는 등 대형마트 관련 갈등이 깊어지자 뒤늦게 지각 개최한 것
세종시(시장 이춘희시) 봉사단체 ‘사랑의 가위손’윤은순 단장이 5일 개최된 2014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가 육성해 온 도시농업연구회가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윤은순 단장은 1981년부터 현재까지 33년 간 솔선수범하며 노인들 이미용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도록 나눔실천에 앞장서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도시농업연구회(회장 한영미)는 2008년부터 도시농업을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조성에 이바지 하며
세종시(이하 세종시) 이춘희 시장은 4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갖고 제2기 세종시정의 역동적 추진을 위한 세종시 행정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이날 이 시장은 "단층제 행정체제의 특수성, 행정도시 건설의 안정적 정착 지원과 지역내 균형발전, 행정수요의 폭증 등으로 인한 절대적 인력부족의 문제점에 따른 행정기구와 인력증원의 필요성에 대해 안행부(현 행자부) 장관 면담을 통해 직접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 110명의 인력을 확보하였으며, 1국 및 감사위원회의 추가 설치와 함께 의회사무처장 직급 상향 조정(현 3급&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첫마을 1~3단지 상가 앞 간선급행버스 이면도로 중앙에 차선 규제봉을 설치해 불법 주정차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세종시 첫마을 상가밀집지역은 이용객이 많아 상습 불법 주정차 문제가 오랫동안 제기돼 왔던 곳으로 이동식 단속차량과 무인단속카메라(CCTV)를 통한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 주정차 문제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세종시는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가밀집지역 맞은편에 임시주차장 600여 면을 마련했지만 해당 주차장은 텅텅 비어 있는 반면, 상가 앞 도로 양쪽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들이 길게 늘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읍면지역 도시공원 정비사업에 힘쓰고 있다.세종시는 올해 읍면지역의 도시공원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점검과 현황 조사를 통해 공원 보완정비가 시급한 곳을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했다.이와 관련해 조치원읍 신흥리와 금남면 용포리 어린이공원에 대해 정비사업과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조치원읍 도심에 있는 10개 공원의 위험수목과 죽은 나뭇가지 제거 등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시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
세종시(시장 이춘희, )가 지난 1일부터 농촌지역 등 벽지노선과 지선버스 노선에 16인승 소형 시내버스를 도입, 본격적인 운영과 함께 오지마을 교통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세종시는 지난 달 26일부터 승객수가 적은 연기면 월산과 은하수공원, 보통리 등 3개 노선에 소형버스 2대를 투입해 시범운행을 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이와 관련해 운행 상황과 이용 추이에 따라 단계적으로 소형 시내버스를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며 버스 운행적자 해결을 위해 일부 노선을 줄이고 주말과 공휴일 단축운행을 시행할 예정이다.이번 소형 시내버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자족기능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명학산업단지와 소정첨단산업단지, 전의미래산업단지 기반시설 확충사업에 내년도 국비 550억 원을 확보했다.세종시는 2015년도 신규 사업으로 명학산업단지와 전의산업단지 4차로 진입로 2.1㎞와 4.5km 개설에 각각 국비 230억 원과 123억 원을 확보했으며 미래산업단지 진입로 개설에 필요한 25억 원도 모두 국비를 지원받아 2017년 사업이 완료되면 물류비용절감과 지역주민의 교통편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와 함께 미래산업단지와 명학산업단지 폐수처리시
세종교통(주) 총 노동자연맹(조합장 임승열)은 지난 달 29일 오전 10시 30분 세영 오피스텔 사무실에서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민노총 조합원과 비노조 근로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과 함께 차려진 음식으로 뒤풀이를 하면서 임승렬 조합장은 향후 총노연의 운영방향을 간략하게 밝혔다. 임승열 총 노동조합연맹 조합장은 “세종교통에는 많은 노동조합이 결성돼 있지만 실질적으로 노동조합의 본질을 잃어버린 조합이 대부분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 분노를 느껴 진정으로 노동자들을 위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사람 중심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진행해 온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이 공익성과 참신성으로 눈길을 끈다.세종시에 따르면, 한국영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동아리 ‘해드림’이 28일 조치원읍 소재 신동아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여가프로그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자원봉사 동아리 해드림이 진행하는 봉사프로그램 ‘젊음이 뭐길래’는 어르신들이 많이 모여 있는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혈액순환을 돕는 체조를 함께하고 즉석 사진을 찍으며 액자도 직접 만들어보는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함께 하고, 종이 접기를 통한 치매 예방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통해 안전한 세종 만들기에 힘쓰고 있어 주목된다.세종시는 올해 초부터 경관심의대상 건축물 심의 과정에서 일부 건축물에 방범등설치와 자연감시, 접근통제 조경기준 등의 범죄예방 환경설계 요소를 건축설계 시 적용하도록 일반인 관계자들에게 권고해 왔다.사업 초기에는 법에 규정된 것에 추가로 범죄예방 안전설계를 권장하는 바람에 당사자들의 반감도 일부 있었으나 관계 공무원의 적극적인 설득과 노력, 범죄예방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확대되면서 현재 16곳에서 건축설계 단계부터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도입하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세종지역회의(부의장 오영철)는 지난 24일 세종시청 대강당에서 평화통일을 기반 구축 및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평화통일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평화통일 포럼은 ‘남북교류협력 활성화와 한반도 평화통일’이라는 대주제를 바탕으로 조화정치연구원 김강녕 원장의 ‘통일과정에서 남북지자체간 교류협력체제 구축방안’, 순천향대 라미경 교수의 ‘남남갈등 해소와 한반도 통일준비 과제’등 각각의 주제를 대해 주제 발표 및 지정 토론이 진행했다.먼저 김강녕 원장은 남북 지자체 교류와 관련 “지방자치단체가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전개한 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