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능형(스마트) 도시 안전망을 구축·지원하는 ‘통합거래터(플랫폼)’와 ‘소방청 다매체119신고시스템 간 직접 연계’를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다매체119신고시스템은 음성 전화를 제외한 문자메시지나 애플리케이션(앱), 영상 통화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긴급 상황을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는 원활한 연계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달까지 3개월 간 시범운영을 거쳤다. 도시통합정보센터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관제 중 사건·사고가 발견될 경우 119 전화로 신고했던 기존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이달부터 1,600㏄ 미만 자동차를 등록 또는 이전하거나 시와 2,000만 원 미만 각종 계약을 체결할 때 주어지던 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를 면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와 전국 시도가 사회 초년생, 소상공인 등 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에 대한 시민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 ‘의무매출채권 제도 개선방안’에 따른 것이다. 예를 들어 세종시민이 2,000만 원 상당 1,600㏄ 미만 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 기존에는 160만 원 상당의 채권을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했으나 이달부터는 이 부담이 사라진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일 송언석 국회운영개선소위원장을 만나 국회 세종의사당의 준공 목표 내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의 조속한 제정을 당부했다.이번 면담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후속 절차로, 현재 국회 운영위원회 운영개선소위에 계류 중인 국회규칙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021년 9월 28일 국회법 개정 이후 국회분원 설치 기본계획 및 효율성 제고 방안 연구 용역 2건이 완료됐고,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국회사무처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여기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05 우리집 강아지 똘이와 누리 시골로 이사 오고부터 제일 하고 싶은 일이 강아지 한 마리를 기르는 것이었다. 마침 아랫동네 지붕공사를 해주러 갔다가 거기서 토실토실한 누렁이 한 마리를 사왔다. 진돗개 튀기라고 하는데 정말 전형적인 누렁이였다. 밥을 얼마나 잘 처먹는지 똥글똥글한 게 복덩이처럼 생겼다. 누렁이를 데리고 오자마자 여섯 살 먹은 아들놈이 ‘누리’라는 이름을 지었다. 누리는 밥도 잘 먹고 똥도 얼마나 푸짐하게 누는지 누리 주변은 똥으로 깔려 있어서 지저분하기 그지없었다. 누리를 데리고
3 구석기 시대의 조선대륙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처음으로 태어난 인류는 호기심이 많아 여러차례 탈바꿈을 하는데,꾸부정하게 걷는 단계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단계허리를 펴고 꼿꼿하게 걷는 단계를 거쳐, 돌을 깨서 일으킨 불을 사용하는 슬기로운 인간(호모샤피엔스)으로 탈바꿈하더니, 결국에는 지금 우리와 지능이 같은 슬기롭고 슬기로운 인간(호모샤피엔스 샤피엔스)으로 진화했다. 호기심이 왕성한 그들은 새로운 것을 보면만져 보고, 갈라보고, 맞춰보고그래야 직성이 풀렸다. 또 사람을 만나면말을 걸어보고, 힘도
평소 대의명분(大義名分)을 중시했던,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지, 어느새 3년차에 접어들고 있다. 충남 홍성 출신인, 그는 양정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재학 중이던, 1974년 행정고시(15회)에 합격했다. 경제 기획원 사무관으로 일하다 경찰로 옮겨 최연소 경찰서장(31세) 최연소 경무관(39세)을 하였다. 1995년 2월 충남지방경찰청장을 끝으로 경찰을 떠난 이 전 총리는 민주자유당에 입당해 정치에 입문하였다. 그리고 1996년 총선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충남 청양. 홍성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었다. 1998년
행복청(청장 이상래)은 지난달 27일 2022년도 정부업무평가결과 ’주요정책 부문 우수등급‘ 달성에 기여한 성과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포상을 했다고 밝혔다.우수부서로는 대통령 제2집무실 및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등 국정과제 추진을 위해 행복도시 교통체계 개선을 추진하는 교통계획과, 건설기본계획을 변경하는 도시정책과, 사업관리를 담당하는 사업총괄과 등을 선정했다.이상래 청장은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및 행정수도 세종 완성의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유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보람동)은 지난달 27일 세종시의회 6층 의정실에서 ‘주민자치 현안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회의 본격 추진에 따라 책임성과 역량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돼 주민자치연합회 박윤경 회장, 세종주민자치연구회 김준식 회장, 대전세종발전연구원 김흥주 책임연구원과 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등 25명이 참석해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인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자들은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착으로 주민자치의 핵심
최민호 세종시장이 친환경종합타운 추진 관련 주민들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직접 주민들과 타 지자체 현장견학에 나섰다. 최 시장은 친환경종합타운 후보지인 전동면 주민대표 이장단과 지난달 22일 충남 아산시 폐기물처리시설인 ‘아산환경과학공원’을 찾아 쓰레기 반입부터 처리까지의 전반적인 공정 흐름을 살폈다. 아산환경과학공원은 연간 25만명이 방문하는 환경체험시설로, 폐열 판매로 연간 29억 원의 수입을 창출하며 생활폐기물을 친환경 기술로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최 시장은 현장 견학 후에는 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에 따른 주변지역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각 기관별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평가지표는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데이터 공공활용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문화조성 등 4가지 분야 8가지로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한다.시는 빅데이터 분석결과 정책활용, 데이터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이달부터 여민전(세종사랑상품권) 사용금액을 대폭 확대한다. 개인 구매 한도를 현행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적립금도 5%에서 7%로 상향 조정해 적립금 혜택은 월 최대 1만 5,000원에서 2만 8,000원까지 대폭 늘어난다고 밝혔다. 이번 여민전 확대 운영은 코로나19 장기화, 고금리,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의 지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난 2020년 3월부터 발행해 곧 세 돌을 맞는 여민전은 3년간 총 8,284억 원을 발행해 지역 내 소비
최민호 세종시장이 시민들과 하룻밤을 보내며 대화로 문제와 답을 찾는 ‘현장형 소통행정’에 나섰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달 24일 부강면 등곡 1·3리 마을회관을 찾아 마을주민들과 현장형 소통프로젝트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을 진행했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최 시장이 매월 1회씩 관내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1박을 묵으며 마을의 현안을 직접 살피고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첫 번째 목적지로 부강면 등곡 3리를 찾아 주민들에게 마을 현안과제를 직접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
3월 8일에 치르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관련해 세종시 지역은 9개 조합(농협 8개, 산림조합 1개)에서 총 22명의 후보의 출마가 최종 확정됐다.이중 단독 후보로 무투표 당선이 유력한 조합은 서세종농협과 세종시산림조합이며 현 조합장이 불출마 한 지역은 세종동부농협과 세종서부농협이다.■각 조합별 출마 후보 및 단독 후보는?먼저 세종시내 가장 많은 4명의 후보가 출마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조합은 남세종농협이다.각 후보를 살펴보면 ▲기호 1번 지천호 전) 연기군 의원 ▲기호 2번 이명복 전) 남세종농협 직원▲기호 3번 박종
오는 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치러진다. 세종시 지역에선 지역농협 8곳, 산림조합 1곳 등 총 9개 조합에서 총 22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각 후보들의 치열한 경쟁속에 공정한 선거 및 시민들의 알권리 보장 등을 위해 후보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다만 인터뷰를 원하는 후보를 대상으로 인터뷰가 진행됨을 알린다. ■남세종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동기는.남세종농협은 세종시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금남면과 세종시청 등 주요 관공서가 위치한 3·4생활권에 기반을 둔 세종시 대표 농협이다.하지만 대부분 토지가 3·4생활
오는 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치러진다. 세종시 지역에선 지역농협 8곳, 산림조합 1곳 등 총 9개 조합에서 총 22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각 후보들의 치열한 경쟁속에 공정한 선거 및 시민들의 알권리 보장 등을 위해 후보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다만 인터뷰를 원하는 후보를 대상으로 인터뷰가 진행됨을 알린다. ■남세종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동기는.남세종농협은 무능한 조합장의 16년 장기집권을 막고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 구현을 위해 농협 수장으로 농업·금융·경제·경영전문가가 필요하다.지금이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
오는 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치러진다. 세종시 지역에선 지역농협 8곳, 산림조합 1곳 등 총 9개 조합에서 총 22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각 후보들의 치열한 경쟁속에 공정한 선거 및 시민들의 알권리 보장 등을 위해 후보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다만 인터뷰를 원하는 후보를 대상으로 인터뷰가 진행됨을 알린다. ■세종동부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농협은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주민과 농협이 직간접적인 관계를 맺고 농협의 신용사업, 재무관리·인사관리, 경제사
오는 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치러진다. 세종시 지역에선 지역농협 8곳, 산림조합 1곳 등 총 9개 조합에서 총 22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각 후보들의 치열한 경쟁속에 공정한 선거 및 시민들의 알권리 보장 등을 위해 후보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다만 인터뷰를 원하는 후보를 대상으로 인터뷰가 진행됨을 알린다. ■세종동부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세종동부농협이 처한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외면할 수 없었다.특히 농협인으로 30년간 농협으로부터 받은 혜택과 사랑이 정말 컸다. 이제는 헌신과 봉사로 갚아나갈 차례
세종시교육청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세종시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급당 학생수 20명 배치에 이어 올해는 2학년까지 확대한다.최교진 교육감은 27일 정례브리핑을 갖고 “우리 교육청은 학교의 시설 여건, 학생 수 변동 추이, 교사 정원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급당 학생 수의 단계적 감축을 추진해 왔다”며 “올해부터는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2학년까지 학급당 학생 수 20명 배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초등 1학년 20명 배치 효과에 대해 “학생 수 감소로 아이들의 수업 참여도가 늘어나고, 교사의 학생 이해도를 개별적으로
세종경찰청(청장 손장목)은 23일 정부세종청사경비대 다목적 체육관에서 세종경찰청 제3기동대 창설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창설된 제3기동대는 기존에 운영 중인 제1·2기동대와 함께 민생치안 안전활동 및 재난·혼잡경비, 정부세종청사의 각종 집회시위, 주요 인사 경호경비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특히, 경찰관 84명으로 구성된 제3기동에는 여경 1개팀(6명)을 배치해 여성 집회참가자에 대한 인권 보호에도 역점을 뒀다.손장목 청장은“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법 집행으로 시민으로부터 공감받는 경찰관기동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
세종경찰청은 올해 상반기 인사와 함께 시경찰청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지난 19일 세종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1실 4과 16계의 기존 조직을 1실 4과 26계로 확대하는 등 치안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찰청 및 타 시·도경찰청과의 업무연계성 강화 등에 역점을 뒀다. 특히 범죄로부터의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수사 분야가 확대돼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강력마약범죄수사대 ▲사이버범죄수사대 ▲과학수사대 등을 신설해 반부패수사는 물론 부동산사기·보이스피싱·공정거래범죄·사생활침해사범 등 서민 범죄에 엄정 대응한다. 이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