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청이 제1·2기동대에 이어 23일 제3기동대를 창설했다고 밝혔다.
▲세종경찰청이 제1·2기동대에 이어 23일 제3기동대를 창설했다고 밝혔다.

세종경찰청(청장 손장목)은 23일 정부세종청사경비대 다목적 체육관에서 세종경찰청 제3기동대 창설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설된 제3기동대는 기존에 운영 중인 제1·2기동대와 함께 민생치안 안전활동 및 재난·혼잡경비, 정부세종청사의 각종 집회시위, 주요 인사 경호경비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경찰관 84명으로 구성된 제3기동에는 여경 1개팀(6명)을 배치해 여성 집회참가자에 대한 인권 보호에도 역점을 뒀다.

손장목 청장은“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법 집행으로 시민으로부터 공감받는 경찰관기동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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