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은 국가기록원에서 주관한 ‘2021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지난해에 2년 연속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기록관리 평가는 기관의 기록관리 업무현황을 파악하고 기록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앙행정기관을 포함한 지방행정기관, 국공립대학 등 23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하는 기록물 관리 평가의 주요 항목은 기록관리 기본계획, 기록물의 교육·이관·재분류 등이다.행복청은 2021년 기록관리 평가항목의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세종시는 연동면에 근무하는 사회복지7급 안형진 주무관이 ‘제25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민원봉사대상은 매년 민원 현장에서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헌신하면서 묵묵히 일하는 우수한 공무원을 발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후원한다.안형진 주무관은 지난 2018년 행복청이 시행한 ‘행복도시 제안 공모대회’에서 아동의 횡단보도 사고를 줄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으로 입체 횡단보도를 제안해 우수제안에 선정됐다. 또, 안 주무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빅데이터 스마트 기술을 입힌 자동 크린넷 운영개선 시범서비스를 제공한다.시는 시민의 쓰레기 배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통해 자동 크린넷 투입구 상태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자동 크린넷은 정해진 시간과 횟수에 따라 생활 폐기물을 흡입하는 시스템으로, 수거 가능 용량을 초과하는 경우 투입구 작동이 중단돼 투입구 주변에 폐기물을 쌓이는 문제가 발생했다.이에 시는 지난해 제1회 빅데이터 분석과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시민아이디어에
세종시가 시민감동특별위원회 11호 감동과제인 ‘금강보행교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을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편의시설 확충(9개)- 수유실·분실물 등 휴게시설 설치, 자전거 관련시설 조성, 혹서기 운영대책, 주차장 조성 확대, 이벤트 시설 확충(포토존) ▲문화관광 활성화(4개)- 보행교 상징조형물 설치, 보행교 문화 활성화 방안, 금강 수량·수량 확보 ▲운영 방안 마련 및 기타사항(4개)- 인수인계 철저, 제방도로 정비, 안전대책 마련 등 3대 분야 17개 과제를 선정해 시행에 나선다. 시는 먼저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당 위원장이 다음 달 4일 비오케이 아트센터(세종시 국책연구원 3로 6층 601호)에서 ‘최민호의 아이스크림2’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최 위원장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4층 꾸메문고 오픈 카페에서 저자와의 대화 및 북 사인회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한다. 본 행사인 출판 기념회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진행된다.‘아이스크림2’ 발간은 2014년 ‘최민호의 아이스크림’을 처음 내놓은 지 7년만으로 그동안 세상도 많이 변하고 세종시도 많이 변했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책에서 “세종
세종시선수단이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컴퓨터 프로그래밍 종목 금메달 1개, 가구제작 종목 은메달 1개, 컴퓨터수리 종목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 등 전국 9개 경기장에서 개최돼 세종시는 가구제작 외 12개 직종에 21명이 출전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연기된 제37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와 올해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이 참가하는 제38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동시에 개최됐고 내년 5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될 예정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지원금 3억 원을 활용해 시민이 소유하고 직접 운영하는 ‘시민주주형 농업법인’ 육성에 나선다고 지난 14일 밝혔다.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FTA 협정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농어촌에 기업이 투자해 상생협력을 촉진하도록 조성된 기금으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운영한다.시는 이번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한국중부발전으로부터 3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민주주형 농업법인은 최소 20명 이상의 시민이 주주로 참여해야 하며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내년 정부예산안 심의가 한창인 국회를 방문해 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팔을 걷고 나섰다.이춘희 시장은 15일 국회에서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 정진석 국회부의장, 이종배 예결위원장, 장철민 예결위 소위위원 등 여야 의원을 만나 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초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충남대·공주대 세종캠퍼스 건립을 위한 임대형 민자사업(BTL)을 정부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또, 늘어나는 치안수요 대응하기 위해 현재 민간건물에 임차·사용 중인 세종경찰청이 신청사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은 국회법 개정으로 도시에 새로운 기능 추가와 도시건설 3단계에 진입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행복도시건설 기본계획 및 개발계획 변경’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행복도시건설 기본계획은 행복도시법에 근거해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행복도시 건설의 기본원칙과 방향을 제시하는 정책계획이다.개발계획은 기본계획의 기본방향과 지침을 반영해 토지이용, 인구, 주택, 교통 등 각 부문별 계획의 구체적인 사업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세부계획이다. 행복청은 계획 변경을 통해 도시건설 1단계와 2단계에 추
세종시 시장비서실에 근무하는 송재무 비서실장이 오는 20일 세종시를 떠나면서 덩달아 이춘희 세종시장의 다음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송 실장은 이춘희 세종시장과 세종시장실을 지키는 등 7년 반 동안 이 시장 곁을 함께해 온 최측근이라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지난 14일 다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송 실장의 사임은 내년 3월 9일에 치러질 제20대 대통령선거와 6월 1일 열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맞춰 세종시 내 교통정리가 끝난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는 전언이 흘러나오고 있다. 최측근인 송 실장의 사임을 시작으로 이 시장이 향후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세종공동구가 전국 공동구 중 최초로 안전 수준을 인증하는 ‘공간안전인증(Safety-Zone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공간안전인증’은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고 소방청이 감독하는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로 방재안전, 건축구조, 소방설비, 재난 예방 분야 교수, 기술사 등이 평가해 전문성이 높기로 유명하다. 세종공동구는 7월부터 3개월간 ▲안전경영시스템 ▲소방안전시설 ▲공간안전 방화시설 ▲위험물 안전시설 ▲기계·전기·가스 안전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 은하수공원은 오는 25일부터 산림형 수목장(별누리숲)을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자연장의 한 종류인 산림형 수목장은 식재한 수목 주변에 화장한 유골을 안장하는 도시형 수목장과는 다르게 은하수공원 내 위치한 산림 속 수목을 이용해 안장하는 자연친화적 장법이다.이번 개장하는 산림형 수목장의 규모는 추모목 총 45주로서 공동목(3위) 4주, 가족 4위목 35주, 가족 6위목 2주, 가족 8위목 4주이다.공단은 2017년 9월부터 잔디장에 이어 도시형 수목장을 개장해 추모목 총 254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지난 9일 도담동 BRT 정류장과 정부청사 남측 BRT 정류장에서 시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교통량과 보행자가 증가해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 교통안전 경각심 고취과 교통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직원 및 승무사원 24명이 참여해, 배려와 양보의 교통문화 정착과 무단횡단 근절 등 시민 교통안전에 대하여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남을 먼저 배려하고 양보하는 교통문화 정착이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도담·어진동)은 지난 11일 제7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세종시민의 안전한 보행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발언에서 언급한 도로교통공단의 최근 5년간 지역별 교통안전 현황 분석을 보면 세종시의 차대 사람 교통사고 중 중사고 291건 가운데 횡단 중 사고가 49.8%를 차지했다. 이순열 의원은 보행자 사고가 빈번한 사거리 중 어진 교차로, 도램마을 10단지 앞 사거리, 조치원 새내로 등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제안했다. 서울시의 사례처럼 보행 취약 지구와 쇼핑 및 관광 수요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세종소방서(서장 천창섭)가 오는 18일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대비해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아름고·보람고 등 11개 시험장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에서는 ▲소방시설 작동 및 관리상태 확인 ▲화재·응급환자 발생 대비 시험장 대피로 파악 ▲교실 소화기 비치·작동 점검 ▲난방기기 안전관리 실태 파악·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이 이뤄졌다.또, 교직원 등 시설 안전관리자에 대해서는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대피 방법 등을 교육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과 시험장 경보설비 오작동 등에 관련된 조치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올 한 해 학생의 시정참여 확대를 통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이 발굴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올해 주민자치 핵심 수단인 마을계획사업에 학생 계층의 참여를 유도해 다양한 의제 발굴을 도모하고자 ‘학생 참여 마을계획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관내 총 10개 학교, 122명의 학생이 학생 참여 마을계획 활성화 정책에 참여했으며,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도 학생 계층의 참여로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참신한 사업이 발굴됐다.그 중에서도
세종시 대표 도서관 세종시립도서관이 11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이태환 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 관장, 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감사장 수여, 기념사·축사 등에 이어 시설 관람순으로 진행됐다. 도서관법에 근거해 건립된 세종시립도서관은 시 단위의 종합적인 도서관 정책을 수행하는 거점 역할과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시립도서관은 총 1,000여 석에 이르는 열람석과 일반도서, 아동도서, 세계도서 등 8만 7,435
세종시(시장 이춘희)와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교육 여건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교육 분야 협력과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11일 시에 따르면 그간 교육청과 유·초·중등 분야 교육 환경 제고를 위해 교육행정협의회 등 협력 기반을 구축, 교육 분야 협력공약 과제를 실행하고 여건 변화를 반영한 교육현장 지원 사업을 발굴 추진해 왔다.교육협력 공약과제는 보육·교육·문화·급식 등 4개 분야 11개 과제로, 교육청 공약과 연계·협력해 이 가운데 7개 과제를 완료했으며 4개 과제는 정상 추진 중이다.완료된 7개 공약 과제
이춘희 세종시장이 2021년 하반기에 세종시에 발령받은 신규·전입공직자를 맞이했다.시는 10일 오전 10시 시청 여민실에서 신규·전입직원의 임용·전입을 축하하고, 공직생활 적응 지원과 의견 청취를 위해 ‘신규·전입직원 소통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신규·전입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신규·전입직원과 선배공무원의 인터뷰 영상 시청, 이춘희 시장 특강, 선배와의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특강에서 새롭게 한 가족이 된 직원들에게 세종시의 탄생배경과 건설과정,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상 등을 설명했다. 특히, 행정수도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미선)이 차량 배출가스 등에 의한 대기질 영향을 24시간 모니터링 하기 위해 시청 주변 보람종합복지센터 앞 한누리대로변에 도로변대기측정소를 구축·운영한다.시는 도심지 대기질 측정을 위한 도시대기측정소 4곳(조치원읍, 아름동, 한솔동, 부강면)과 대기 중 중금속 오염도 파악을 위한 대기중금속측정소 1곳(아름동)을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새로 구축된 보람동 도로변대기측정소는 교통량 변화에 따른 대기질 영향을 측정하기 위한 시설로, 측정항목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