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1급)로 지정된 수달이 충북 미호천에서 목격돼 화제로 이곳에서 수달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2일 L씨에 따르면 이날 오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미호천을 주변을 산책하다 수달 2마리를 발견하고 휴대전화 카메라(영상)로 촬영했다.그가 제공한 영상에는 수달 2마리가 미호천에서 수영하며 이동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L씨는 “오전에 산책을 하던 중 미호천에서 움직이는 동물을 발견해 가까이 보니 수달이었다”며 “멸종위기 야생동물 수달이 미호천에 살고 있다는 것은 생각도
농협중앙회 세종시농정지원국(국장 이은우)과 남세종농협(조합장 신상철)은 금남면 관내에 거주하는 돌봄대상자 어르신 댁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금남면에 거주하는 유 모(89세) 어르신은 “손자, 손녀를 돌보는 취약가구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에 도움을 받게 돼 농업인 행복콜센터와 남세종농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남세종농협 관계자는 “추석이 얼마남지 않았다. 우리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이번 지원이
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은 지난 1일 풍성한지역아동센터와 어부바 멘토링 5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개교기념일을 맞아 아이들과 신협 직원들이 대전 오월드를 방문해 즐거운 문화체험 시간을 보냈다. 민병원 이사장은 “아이들이 어부바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중앙신협은 오는 12월 말까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을 진행하며,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협동과 나눔의 가치를 실행하고 있다.
세종시 연동면 이장협의회(회장 배기왕)가 지난달 24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노인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해 ‘연예인 효(孝)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연예인 효 한마당은 세종시문화재단의 문화향유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세종지회가 주최하고, 연동면 이장협의회가 손을 맞잡아 성사됐다. 별도 관람료 없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난타공연, 가요, 색소폰 연주 등이 진행됐다. 배기왕 연동면이장협의회장은 “거리두기 해제에 발맞춰 다양한 공연을 준비
남세종농협(조합장 신상철)이 농업인 조합원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도시민에게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 행복장터’가 주변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는 그 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모든 행사가 방역수칙이 완화되면서 남세종농협이 직거래행사를 직접 펼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남세종농협은 농촌형 농협에서 세종시 개발에 따른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도·농복합농협으로 탈바꿈하여 성장하고 있는 농협으로 신도시 지역인 3생활권에서 남세종농협이 각종사업을 진행해 가기위한 일환으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왔다.그 동안 남세종농협은 본사
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은 지난 8일 풍성한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장성환)와 신협 어부바 멘토링 4회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폐 만들기’를 주제로 우리나라 화폐와 화폐속에 숨겨진 위조방지 장치에 대해 배우고 아이들이 직접 나만의 화폐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세종중앙신협은 오는 11월까지 8회에 걸쳐 풍성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경제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세종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재공·이재경)가 9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쓱쓱세종’ 사업을 실시했다. 쓱쓱세종은 저소득 취약가구의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으로, 노후주택 집수리,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 지원 대상자는 극심한 생활고와 암 투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가구로, 무거운 생활 폐기물을 제때 처리하지 못해 집안에 방치함으로써 악취와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2차 건강피해가 우려됐다.조
세종시 부강면(면장 안진순)이 아름동(동장 여상수)과 농번기를 맞이해 지난 8일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이번 일손돕기는 극심한 가뭄, 인력수급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배 재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강면 관계자 14명과 아름동 관계자 15명은 부강면 금호리 소재의 농가를 찾아 배 봉지 씌우기 등 농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안진순 부강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시 남세종농협(조합장 신상철) 임직원들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돕고자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일손 돕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이는 농촌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영농의 어려움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이 지연되면서 농촌지역 일손부족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에 따른 것이다.특히 남세종농협의 관할지역인 세종시 금남면에는 배와 복숭아 등 과수농가가 많아 가지치기와 열매솎기, 봉지 싸기 등 수작업 인력이 절실한 형편으로 이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린다는 차원에서 전 직원이 조를 편성
세종시의원 제3선거구(금남,대평,부강)국민의힘 김동빈 후보가 지난 12일 오후 2시 금남면 용포리 자신의 사무실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를 비롯한 김중로 전 국회의원, 성선제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와 지역주민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소희 국민의힘 비례대표와 보람동에 출마한 조유미 후보도자리를 같이해 다가오는 6월1일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김동빈 국민의힘 후보는 인사말에서 “수년 째 논란만 되고 있는 KTX 세종역 유치와, KTX 광역철도, 고속버스 터미널의 정비로 외부
세종시 부강면 세종부용화로타리클럽(회장 김태자)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7일 부강면문화복지회관에서 관내 노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부용화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손수 준비한 잔치국수, 수육, 떡, 과일 등을 코로나19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낸 노인들에게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세종부용화로타리클럽은 2016년 3월 창립된 여성봉사단체로 평소 저소득 가구를 위한 밑반찬 전달 등 지역사회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김태자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경로잔치 개최를 못했는데
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은 지난 13일 풍성한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장성환)와 신협 어부바 멘토링 2회기를 실시했다.‘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신협 임직원이 멘토가 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관념과 가치관을 지닐 수 있도록 도와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신협 직원은 이날 멘티들에게 신용협동조합의 의미와 다양한 지불수단에 관해 교육하며 퀴즈를 통해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고 멘토와 멘티가 팀을 나눠 인물퀴즈, 이구동성 게임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세종중앙신협은 오는 연말까지 총 8회에 걸쳐 협동과 나눔을 주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해 추진한 자치분권특별회계 사업 중 읍·면·동 우수사례 20건의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에 앞서 자치분권특별회계 사업의 질을 높이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읍·면·동 20곳을 대상으로 2022년 자치분권특별회계 우수사례 공유회를 진행했다. 자치분권특별회계는 주민들이 마을 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재정 관련 사업을 하나의 특별회계로 통합한 것으로, 2019년 전국에서 최초로 설치돼 2021년 총 175억 원 규모로 운영됐다. 시는 시민투표, 전문가심사 결과
세종시 해밀동 주민자치회(회장 송상희)가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해밀동 마을계획 수립에 참여할 마을계획단을 모집한다. 마을계획단은 마을에 필요한 현안과 문제점, 주요 의제를 발굴해 살고 싶은 마을을 직접 계획하고 실현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해밀동 관내 주민이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 시 누리집(www.sejong.go.kr) 시민의 창-시민참여-신청접수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해밀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앞서 해밀동 주민자치회는 소상
세종시 부강면(면장 안진순)이 18일 부강면 시장길 일원에서 상가 방문객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산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주민들의 산불 예방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강면 직원, 진화대 및 감시원 10여명은 산불 대비 주택 관리 안내문을 배부하고 집 주변에 불씨가 생기지 않도록 가연성 물질을 주기적으로 정리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거주 지형별 산불 파악요령, 대피 시 시설물 안전조치 방법 등 실제 산불이 발생했을 때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세종시 남세종농협(조합장 신상철)은 지난 27일 오전 8시,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4-2 지역에 남세종농협 집현지점 개점식을 가졌다.남세종농협 집현지점(지점장 정금순)은 용포·황룡·보람·대평·소담·반곡지점에 이은 일곱 번째 지점으로 집현동(옛.석교리)지역에 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집현동 아파트입주가 지난 해 말부터 시작되는 관계로 주변지역은 아직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고객선점과 속도감 있는 업무추진을 위하여 지난 27일부터 금융 업무를 개시하였다. 이 날 개점식에는
서세종농협(조합장 김병민)이 지난 18일 착한일터 현판식을 갖고 지역사회 기부로 2022년 새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서세종농협 봉암지점과 본점은 착한일터 64·65호에 이름을 올리고, 직원 30여명이 정기기부에 동참했다. 착한일터는 직장·단체 단위로 임직원 등 5인 이상이 급여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 서세종농협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한 ‘소다수 나눔캠페인 단체’에 가입해 소액 정기기부 기관으로 동참하고 있다.
세종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진순·정종길)가 지난 23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2022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성호팜스(대표 윤성근)가 1,000만 원을, 대훈농장(대표 김석근)과 형제농장(대표 장남용)이 각각 500만 원을 쾌척했다. 또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6만 원, 부강면 번영회에서 50만 원, 부강파크골프동호회에서 50만 원을 기부했다. 부용화로터리클럽(회장 김태자)은 파이온텍과 백미 4㎏ 70포, 라면을 비롯해 회원들이 손수 마련한
세종우리협동조합(이사장 김승웅)이 연말을 맞이해 지난 23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상철·엄미숙·진승기)에 소외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후원금 200만 원을 쾌척했다. 세종우리협동조합은 2015년 금남면 용포리에서 출범한 향토기업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취약계층·조합원 동반 성장을 목표로 성장한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이다.김승웅 세종우리협동조합 이사장은 “지역사회 어르신을 돌보고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 겨울에 소외계층의 아픔을 더 많이 느낀다”며 “어르신들과 취약가정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남세종농협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 및 조합원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지난 2년여 동안 계속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농촌은 영농비 상승과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못지않게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특히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컸으나 최근 오미크론 전파와 확진자 증가 등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금 강화되며 농가의 부담은 더욱 증가하는 실정이다.이에 남세종농협은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농업인 조합원들의 단계적 일상준비와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을 위해 생활용품 및 영농자재를 구입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