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세종농협 전경.
▲남세종농협 전경.

농협중앙회 세종시농정지원국(국장 이은우)과 남세종농협(조합장 신상철)은 금남면 관내에 거주하는 돌봄대상자 어르신 댁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금남면에 거주하는 유 모(89세) 어르신은 “손자, 손녀를 돌보는 취약가구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에 도움을 받게 돼 농업인 행복콜센터와 남세종농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세종농협 관계자는 “추석이 얼마남지 않았다. 우리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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