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철 조합장 “지역선점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 발판 마련할 것”

▲남세종농협 집현지점이 세종시 집현동 집현서로 60에 개점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남세종농협 집현지점이 세종시 집현동 집현서로 60에 개점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세종시 남세종농협(조합장 신상철)은 지난 27일 오전 8시,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4-2 지역에 남세종농협 집현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남세종농협 집현지점(지점장 정금순)은 용포·황룡·보람·대평·소담·반곡지점에 이은 일곱 번째 지점으로 집현동(옛.석교리)지역에 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집현동 아파트입주가 지난 해 말부터 시작되는 관계로 주변지역은 아직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고객선점과 속도감 있는 업무추진을 위하여 지난 27일부터 금융 업무를 개시하였다.

 
 

이 날 개점식에는 코로나 확산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임원진과 소수의 일부직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집현지점의 업무추진을 통한 사업 확충과 안정적인 성장을 목표로 제를 지내 남세종농협 발전을 기원 하였다.

남세종농협 지점은 2021년 말, 여섯 개 지점에서 모두 흑자결산을 하였으며 건전경영을 통한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하며 외연 확장에 나서고 있는데 2021년 말 남세종농협의 조합원은 2,679명과 준조합원 9,884명으로 임직원은 비 상임임원을 포함하여 89명으로 도·농 복합형 금융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2년 이상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 위기에서도 각종 신용사업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 사업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남세종농협은 총 자산 5,842억으로 전년대비 9%의 성장을 하여 482억 원이 증가하였으며 자기자본도 자산재평가에 따라 전년대비 73.64% 성장한 597억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성장기반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하였던 봐 2021년도 당기 순손익도 초과 달성하여 각종 적립금과 조합원에 대한 출자배당과 이용고 배당에 대한 이익잉여금 처분 계산서(안)을 의결 받고자 다음 달 4일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남세종농협 집현지점이 개점식을 갖고 고객을 맞고 있다.
▲남세종농협 집현지점이 개점식을 갖고 고객을 맞고 있다.

신상철 남세종농협조합장은 개점식 축사에서 “앞으로도  저희 남세종농협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친절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모든 임직원이 일치단결 열심히 일 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위기의 농업·농촌을 위한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농업인 조합원은 물론이고 고객들에게도 고마운 농협, 꼭 필요한 농협으로 변화하고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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