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종시 첫 가입…김병민 조합장 “지역복지 증진 위해 노력”

▲서세종농협 김병민 조합장이 착한일터 현판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세종농협 김병민 조합장이 착한일터 현판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세종농협(조합장 김병민)이 지난 18일 착한일터 현판식을 갖고 지역사회 기부로 2022년 새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서세종농협 봉암지점과 본점은 착한일터 64·65호에 이름을 올리고, 직원 30여명이 정기기부에 동참했다. 

착한일터는 직장·단체 단위로 임직원 등 5인 이상이 급여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 서세종농협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한 ‘소다수 나눔캠페인 단체’에 가입해 소액 정기기부 기관으로 동참하고 있다.  

정기기부금은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민 조합장(연서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매월 소정의 금액을 정기기부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또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본점과 봉암지점 모두 착한일터로 가입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생발전하는 서세종농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동참한 서세종농협 직원에 감사하다”라며 “우리 면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