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담동(동장 정경선)이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만 16세 이상 소담·반곡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1기 소담동 주민자치회’ 위원 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주민자치회는 동(洞) 단위로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대표조직이다.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담당하던 주민자치센터 운영 및 심의, 행정 자문역할 기능 이외에 주민총회 개최, 마을계획 수립 등 주민자치위원회 보다 더 많은 책임과 권한을 가지게 된다.소담동은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성별·연령별·지역별 모집 구간을 나눠 모집을
세종시 조치원읍이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14일 읍사무소에서 ‘북세종 민관통합사례회의’를 열고, 알코올 중독과 가정폭력 등 위기가정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조치원읍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한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15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기관별 가정폭력 및 성폭력 관련 고위험군 사례에 대한 전문가 조언이 이뤄졌다.이어 폭력으로 인한 정서·심리적 어려움으로 가족 기능이 약화돼 있는 가정을 위한 대안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방안이 논의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장봉희 여성폭력상담연구소
세종시 새롬동(동장 김학준)은 지난 14일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열고,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진단, 발굴해 마을계획에 반영하는 활동에 나선다.이날 발족한 새롬동 마을계획단은 주민자치위원, 입주자대표, 통장 등 새롬·다정·나성동 주민 60명으로 구성됐다.마을계획단은 앞으로 마을자원을 조사해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앞으로 마을에서 일어났으면 하는 일이나 해결됐으면 하는 바람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고, 특히 관심분야에 따라 마을공동체·문화, 교육·수익사업, 복지·환경·안전 분과로 나눠 활동한다. 이를 통해 발굴된 의견은 오는 7월 주
세종시 전의면 주민자치회(회장 윤혜란)는 지난 13일 전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아카데미 및 주민자치회 정기회의를 실시했다.이번 아카데미는 전의면 주민자치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전문가인 김윤희 강사를 초빙해 ‘주민자치 역량강화 방안 및 주민자치 우수사례’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이어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개월간 중단됐던 주민자치회 정기회의를 열고 추진상황 보고 및 운영계획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윤혜란 주민자치회장은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세종시 조치원소방서(서장 임동권)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화재 등 각종 사고 현장에서 봉사할 조치원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조치원소방서 관할 지역에 거주 또는 상주하는 주민 중 신체 건강하고 협동 정신이 뛰어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선발된 의용소방대원은 화재 경계와 진압, 구조·구급 업무를 보조하고 지역 주민 안전 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의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한다.지원 방법은 입대신청서, 이력서 등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조치원소방서 119재난대응과 또는 관할 119안전센터
세종시 부강면(면장 이상욱)은 아세아제지 세종공장 적십자봉사회(회장 차명주)가 부강면 주민자치회에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도서 1,407권을 지난 22일 기증했다고 밝혔다.이날 도서 기증식에는 아세아제지 세종공장 김명하 이사, 적십자봉사회장 차명주, 부강면 주민자치회장 소군호, 이상욱 부강면장이 참석했다.기증받은 도서는 부강면 문화복지회관의 작은 도서관에 비치해 지역 아동과 청소년에게 대여할 계획이다.적십자봉사회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나이야가라’ 노인대학에 노트북과 교육 기자재를 기부해왔다.소군호 주민자치회
세종시 종촌동(동장 박미애)은 만 16세 이상 만 50세 미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18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지난 2월 21일 최초 모집에서 40명 정원에 22명만 선발되어 결원에 대한 추가 모집이다.주민자치회는 ‘세종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주민의 성별·연령별·지역별 비율을 반영해 선발하도록 돼 있다.이에 따라 최초 모집에서 67명이 신청했으나 지원자가 적은 모집구간에서는 결원이 발생했다.종촌동 주민자치회 추가모집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종촌동 행정복
세종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상철)는 17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방역마스크 1,530개를 지원했다.이번 마스크는 협의체에서 1,000개를 구매하고,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500개,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30개 등 530개를 지원받아 75세 이상 기저질환자, 저소득층 등에 배부했다.협의체는 이번 마스크 지원 외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보살핌이 필요한 가구를 돌보는 등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진승기 금남면장은 “이번에 지원되는 마스크는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금남면 신촌리 비학산 등산로 일대에 10억 원을 들여 소공원을 조성한다.17일 시에 따르면 공원 조성 예정지는 비학산 등산로와 연결되는 주차장이 설치된 지역으로 주변 마을과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등산을 위해 많이 찾고 있다.그러나 불법 경작과 묘지 조성으로 주변 환경이 많이 훼손돼 소공원으로 복구하는 사업으로 ▲야생화 단지 ▲등산로 ▲주차장 ▲휴게 쉼터를 조성한다.노동영 도시정책과장은 “앞으로 사업 완료를 위해서는 묘지 이전 등 주민들의 협력이 더욱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남세종농협(조합장 신상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특히 세종시에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농협에서 보유하고 있는 광역방제기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금남면 지역에 대한 차단방역에 나섰다이번 방역은 코로나19 감염병 재난위기 경보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에 대한 지역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자체예산으로 살포용 소독약을 구입해 영농회별로 지역민의 다중이용시설과 마을회관 주변 및 마을 진출입로 등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게 된것이다.소독에 앞서 각 마을
세종시 부강면 주민자치회(회장 소군호)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이 직접 마을현안을 발굴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마을계획단’을 모집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부강면 마을계획단은 마을의 자원조사부터 마을계획 수립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만들어가는 주민자치의 중심적 역할을 하게 된다.마을계획단이 주도하는 마을계획은 ▲마을 자원조사 ▲마을 의제 발굴 ▲의제별 마을계획 수립·사업 우선순위 확정 ▲주민총회를 통한 최종 사업 의결 ▲차년도 예산 반영·실행의 과정을 거쳐 실현된다.마을계획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국제로타리 3680지구 세종 부용화 클럽(회장 박남필)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돕기에 나섰다.세종부용화 클럽은 지난달 29일 부강면 부강문화복지회관에서 연말 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29일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젓갈 바자회에서 모은 수익금 400여만원을 활용해 국제로타리 소아마비 박멸을 위한 기금과 함께 이날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지원한 것이다.세종부용화 클럽은 앞으로도 봉사단체로서 책임을 다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세종시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원광회·송미자)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에 걸쳐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원들은 직접 재배한 배추를 활용해 김장 김치 1,000포기를 담가 마을 경로당, 홀로 사시는 어르신, 다문화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원광회·송미자 회장은 “직접 재배한 배추를 뽑는 것부터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기까지 조금은 힘들었다”라며 “하지만 김장 김치를 받으며 기뻐하는 이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김치와 함께 따뜻한 사랑까지 전해지길
서세종농협(조합장 김병민)이 지난 7일 여성 조합원들을 320여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문화탐방은 농한기를 맞아 그동안의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며 다양한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들은 정선농협을 방문해 경제사업장 견학을 시작으로 더덕무침 체험과 정선 5일장,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라 아라리’를 관람하는 등 다양한 문화탐방을 가졌다.
세종신협(이사장 김수철) 김혜경 주임은 지난 5일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사건을 사전에 방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종경찰서(서장 송재준)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사건 정황은 세종신협 조합원인 현모씨는 지난달 15일 11시 33분 KB저축은행을 사칭하는 곳으로부터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거래내역이 필요하고 계좌번호를 알려주면 돈을 입금하여 거래내력을 만들어 줄 테니 이 입금된 금액을 찾아 이모씨라는 사람에게 전해주라는 전화를 받았다. 이후 현모씨는 이 돈을 찾기 위해 금남면 용포리에 소재한 세종신협 본점 김혜경 주임을 방문, 이 돈을 인출해줄
남세종농협(조합장 신상철)은 지난 달 28일부터 금월 1일까지 5일 간 금남면 영대리 친정맘절임배추 작목반 행사장에서 세종시 3생활권 대평동·보람동소담동·반곡동의 도시주부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김장체험 행사를 가졌다.남세종농협과 농협네트웍스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협동, 행복한 동행이라는 도농협동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세종시 인구증가에 따른 우리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 산업화와 도시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벗어나 도시민에게 직접적인 농촌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힐링의 시간과
세종시 고운동 남측 도서관(동장 임재일)이 1일부터 평일 야간 10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시간을 연장 운영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고운남측도서관 연장 운영은 사서직 배치에 따라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이에 따라 1일부터는 평일 이용시간이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였으나 오후 10시로 확대되며, 기존에 휴관하던 일요일에도 문을 열고 운영하기로 했다. 다만, 토요일 및 공휴일은 기존과 같이 휴관한다.이로써 고운동도서관(고운동 북측 복컴)은 토요일,
세종시 조치원 죽림 우방유셀 아파트 경로당(회장 이평선)이 10월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 가을 여행을 떠났다.경로당 어르신 40여명은 오전 9시경에 버스를 타고 약 110㎞ 떨어진 서산시 삼길포를 거쳐 광천토굴새우젓으로 유명한 홍성 광천읍 일대를 돌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며 어느새 지나가는 가을의 아쉬움을 달랬다.출발에 앞서 어르신들은 설레임이 담긴 듯 가벼운 미소속에 옷을 단정히 하며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또한 한 봉사자는 이날 가을여행에 동행하며 직접 준비한 떡과 음료 등을 간식거리로 제공하며 경로효친의 모습을 몸
세종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상근·이재익)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가 지난 21일 착한가게 12곳에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월 3만 원 이상의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기업)을 말하며,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업종을 불문하고 참여가 가능하다.이날 지정된 착한가게는 세종센트럴병원(대표 이영순), 더기카레(대표 금교민), 해들꼬마김밥(대표 엄미주), 메디팜365약국(대표 강명심), SM서문365정형외과(대표 서창문), 아리솔태권도(대표 오민수)
세종시 소담동도서관이 2019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 사업 선정에 따라 1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독서보조기기코너를 설치·운영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국립중앙도서관이 주관하는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 사업은 장애인 및 고령자의 정보 접근 기회 확대 및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독서보조기기를 구입·확충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소담동도서관은 지체장애인을 위한 높낮이 조절책상, 시각장애인용 이동형 독서확대기, 화면확대·낭독프로그램, 청각장애인을 위한 공공이용 소리증폭기 등 장애유형별 독서보조기기를 도입했다.독서보조기기 사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