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제지 세종공장 적십자봉사회가 부강면 주민자치회에 도서 1,407권을 기증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세아제지 세종공장 적십자봉사회가 부강면 주민자치회에 도서 1,407권을 기증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 부강면(면장 이상욱)은 아세아제지 세종공장 적십자봉사회(회장 차명주)가 부강면 주민자치회에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도서 1,407권을  지난 22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서 기증식에는 아세아제지 세종공장 김명하 이사, 적십자봉사회장 차명주, 부강면 주민자치회장 소군호, 이상욱 부강면장이 참석했다.

기증받은 도서는 부강면 문화복지회관의 작은 도서관에 비치해 지역 아동과 청소년에게 대여할 계획이다.
적십자봉사회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나이야가라’ 노인대학에 노트북과 교육 기자재를 기부해왔다.

소군호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아세아제지에서 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관내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작은 도서관을 적극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