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가 12일부터 21일까지 ‘조치원로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 명칭을 공모한다.이번 공모에는 세종시민 또는 세종시 관내 직장인과 대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용은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즐긴다는 문화행사의 취지가 담겨 쉽게 부르고 기억될 수 있는 명칭이어야 한다.시는 다음 달 중 당선작을 선정해 최우수작 1명에게는 20만 원, 우수작 3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최우수작은 문화행사 공식 명칭으로 사용된다.응모는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16일 오전 1시에 열리는 ‘2019년 FIFA U-20 남자 월드컵 결승전’에 맞춰 세종호수공원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거리 응원전을 펼친다.이번 응원전은 FIFA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한 우리나라 U-20 대표팀을 응원하고, 세종시민이 함께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응원전은 14~15일 열리는 세종호수예술축제의 메인 무대와 500인치 크기의 대형스크린을 활용해 진행되며, 경기 전 사전 응원전과 치어리딩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이춘희 시장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다음 달 2일 제7회 세종시민의 날을 기념해 조치원읍에 위치한 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지휘자 함신익과 70여 명의 심포니송 오케스트라가 브람스와 베토벤의 명곡을 주제로 세종시민에게 수준 높고 풍성한 교향악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날 공연에서는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 협주곡 가단조(작품번호 102)가 바이올린 김다미, 첼로 허철의 협연으로 펼쳐진다.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는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 지난 2012년 독일 하노버 요아힘 국제바이올린콩쿠르에서 우승을
한국 서양화가의 미술거장 故 장욱진(1917~1990) 화백의 생가가 세종시 연동면 송원리에 복원된다.세종시는 13일 장욱진 미술문화재단과 생가·기념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기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장욱진 생가·기념관은 총사업비 130억 원을 들여 연동면 송용리 인근에 6.346㎡ 터에 연면적 2072㎡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로로 짓는다. 기념관에는 상설 전시실(작품·유품·자료)과 체험교육실, 수장고, 주차장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생가는 유품 등 유족들이 기증한 자료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세종라이온스클럽 제35대 회장에 조익호 제1부회장이 취임했다. 세종라이온스클럽은 ‘창립 제34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356-F지구 황종헌 총재를 비롯해 이강진 세종시정무부시장, 서금택 세종시의회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조치원 소재 수정웨딩타운에서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은 개회선언 및 타종에 이어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장철웅 회장 이임사, 조익호 회장 취임사,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사랑의 물품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정부의 쓰레기 발생 억제 정책에 부응하고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을 도모하기 위해 ‘마트와 함께하는 1회용품 사용 억제 캠페인’ 등을 연중 추진한다.지난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장바구니, 재사용 봉투 등 환경사랑바구니 보급 및 사용 활성화를 통해 1회용 비닐 사용 억제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다.특히 시민들이 자주 찾는 이마트, 홈플러스, 관내 슈퍼마켓 등이 동참해 보다 많은 시민들의 1회용품 사용 자제 실천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시는 YMCA, 캠페인 참여 슈퍼마
세종문화원(원장 한상운)은 지난 28일 성년의 날을 기념해 한국영상대학교 아트플라자 야외무대에서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성년례’를 거행했다.성년례는 성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 주고,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로 일정한 의례를 통해 성인이 됐음을 알리는 의식이다.이날 큰손님 맞이를 시작으로, 성년자 입장, 배례, 문명(問名), 성년자 다짐, 성년선서, 성년선언, 술의 의식, 자(字)의 지정, 성년자 경례, 큰 손님 수훈(垂訓)과, 필례선언(禮畢宣言)순으로 진행됐다.
세종문화원(원장 한상운)은 우리나라 3대 명절의 하나인 단오를 맞아 다음 달 1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행사인 제6회 세종단오제를 개최한다.세종단오제는 ‘전통축제로 하나되는 세종시민’이라는 주제로 시민 모두가 다 함께 전통명절인 단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이날 정오부터 진행되는 단오제 행사에서는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남사당놀이, 줄타기, 무용, 강강술래 등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진다.이외에도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는 창포물 머리감기, 단오부채 만들기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공동체 기반을 마련해 ‘책 읽는 세종’을 구현하고자 올해부터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이번 독서동아리 지원은 지역 내 활동 중이거나 활동 계획이 있는 독서동아리의 등록을 유도하고, 등록된 독서동아리에 활동 공간, 토론 도서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독서동아리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5명 이상 10명 이내의 인원을 갖추고,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하고 있거나 활동 예정이어야 한다.활동 내용은 책을 주제로 한 낭독, 토론, 북아트, 글쓰기, 연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학용)가 ‘2019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를 상징할 슬로건을 1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공모한다.이번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1점 15자 내외의 한글 문장이나 한글·영문을 함께 사용한 문장도 가능한다.내용은 세종시 대표농산물인 100년 전통 조치원복숭아의 우수성을 나타내고 축제를 통해 시민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선정된 최우수작 1명에게는 25만 원, 우수작 1명 에게는 10만 원, 장려 2명에게는 각 5만 원 상당의 조치원복숭아를 상품으로 지급한다.당선작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8일 시청 여민실에서 300여 명의 시민·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회장 장영) 주관으로 열린 이번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해 귀감이 된 효행자 7명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과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조치원읍에 거주하는 조시현(63)씨는 연로한 어머님과 뇌졸중으로 거둥을 하지 못하는 배우자를 돌보며 본업인 공업사 일을 성실히 수행하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세종시(시장 이춘희) 드림스타트가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취약계층 아동 30명에게 키즈카페 무료이용권(10시간)을 제공한다.이번 무료이용권 지원은 관내 키즈카페 운영자가 취약계층 아동이 안전한 공간에서 다양한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후원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지난 2017년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다.아동에게 제공되는 무료이용권은 11월 말까지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그 외 4D라이더 1회 이용권도 추가로 제공된다.해당 키즈카페 운영자 이준희 씨는 “행복해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제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것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회장 김일호)는 지난달 26일 세종시 고운동 복컴에서 핵심임원 및 신입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역량강화를 위한 회원교육을 개최했다.진실·질서·화합의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명품 세종시의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과 시민통합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오승연 강사(서울시 인재개발원 전문교수)의 ‘더불어 사는 행복 레시피’라는 주제의 강연과 함께 바르게살기세종시협의회 김일호 회장의 ‘왜, 바르게살기운동인가?’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이어져 참석회원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은 오는 29일 은하수공원 미리별동산(수목장)에 추모목 둥근소나무 59주를 추가로 식재해 운영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번에 식재 한 추모목은 공동목 9주, 4위목 49주, 8위목 1주로 총 249기를 안장할 수 있는 규모이다.시설공단은 2017년 9월부터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자연장법을 제공하기 위해 잔디장에 이어 수목장 장지(葬地)를 개장해, 이용고객의 높은 관심으로 가족 4위목은 지난해 조기 만장됐다.이는 화장 문화 확산에 따른 자연장 선호도 증가, 공설 장사시설에서 제공하는 합리적인 가격,
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복)는 지난 23일 조치원청사 3층에서 자원봉사 단체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개최돼 20여개 자원봉사 단체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안내와 자원봉사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인도네시아 해외 자원봉사와 자원봉사자 시네마데이, 할인가맹점, 자원봉사 은퇴은행 등 자원봉사자 인센티브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 참석자는 “여러 자원봉사 단체들과 자원봉사 활동을 공유하고 교
아기와 엄마가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최신 개봉작을 관람하는 ‘맘스 with 무비’ 4월 행사가 오는 30일 종촌동 CGV 세종과 조치원읍 MEGABOX세종에서 개최된다.맘스 with 무비는 세종시가 CGV세종, MEGABOX세종과 함께 추진하는 시정 3기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세종’ 공약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진행된다.올해 세 번째로 마련되는 이번 맘스 with 무비 프로그램의 상영작은 ‘덤보’로, 시민들과 영화전문가가 참여한 상영작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영화 ‘덤보’는 월트 디즈니 사의 실사화
2,500여 건각들의 뜨거운 열기가 세종시를 달궜다.세종시육상연맹(회장 윤강원)은 지난 21일 세종시 시민체육관 일원에서 ‘제17회 복사꽃 전국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제17회를 맞은 복사꽃 마라톤대회는 연기군 시절부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복사꽃이 핀 시기에 개최돼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명실상부한 세종시의 대표 스포츠 대회다. 이날 대회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해,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정환 세종경찰서장, 오영철 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북한을 편견 없이 바라보고 남과 북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와 공동으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시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3일까지 12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해 ‘평양이 온다’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사진전에서는 남·북·해외 언론사의 기자들이 평양을 오고 가면서 찍은 ‘미지의 도시’ 평양의 현재 모습, 평양 사람들의 일상 등에 관한 사진 50점이 전시된다.세부 전시주제는 ▲자기 땅에 발붙이고 ▲눈
제39회 장애인의날 기념식이 지난 16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김재설)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장애학생과 교사로 구성된‘아르스 뮤직 에듀’ 공연,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이어 2부 행사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열려 공연, 노래자랑 등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의 벽을 넘어 소통과 참여
화창한 봄날 세종시 3생활권(보람·대평·소담(반곡)동) 연합체육대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속에 보람동 솔바람공원에서 20일 개최됐다. 이번 연합체육대회는 대평동(동장 윤상근), 보람동(동장 진정옥), 소담동(동장 정경선) 등 3생활권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울리며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이강진 정무부시장, 최교진 교육감, 김정환 경찰서장, 유철규(보람동, 대평동)·이윤희(소담동, 반곡동) 시의원, 석원웅 체육회 사무처장, 신상철 남세종농협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