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침뜸을 으뜸으로 만든 침의(鍼醫) 허임(許任) 선생의 기념비가 공주시 우성면 내산리에 세워졌다. (사)허임기념사업회는 지난 20일 허임 선생이 일생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펴낸 ‘침구경험방(鍼灸經驗方)’ 간행 365주년을 맞이해 그 집필지인 공주 우성 내산리에 기념석을 세웠다.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유영훈 허임
채호규 공주시 부시장을 비롯 시청 간부공무원들이 목천배수장 등 2009년 역점사업의 차질없는 진행과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적기에 파악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벌였다.지난 27일부터 채 부시장을 비롯 국·단장 등 30여명은 풍수해대비 사전 대비태세에 대한 총괄보고에 이어, 목천배수장, 시도 3호선 확·포장 공사구간, 사방댐 현장, 용성 자연재
친환경 양액재배로 생산된 완숙토마토가 공주시의 대표 고소득 농특산물로 급부상하고 있다.공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무성)는 지난해 지역특성화시범사업으로 지역 농가에 토마토 양액재배시설을 보급, 지난해 가을 재배시 흙으로 재배하는 토경재배에 비해 1.5배의 다수확을 올려 농가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약재배는
정부의 경제난 극복을 위해 범정부적인 재정 조기집행이 추진되는 가운데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지난 19일까지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인 410억원을 집행, 당초 계획보다 10여일을 앞당겨 올해 예산의 70%를 조기 집행했다고 밝혔다.특히, 산지를 자원화하고 탄소흡수원을 확충하는 등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사유림 매수를 중점 추진하고
이재권 사곡면장이 최근 지역 한 중학교에 녹색성장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써달라며, 자전거를 기탁했다.이 면장은 지난 22일, 지역 사곡중학교에 학생들의 올바른 자전거타기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동참하는 교육용으로 써달라며, 사비로 자전거 3대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전달은 상철문화복지재단이 지난 20일 선정한 제7회 상철상 공무원부문에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지난 22일부터 8월말까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근로자 30여명을 투입, 공주시 옥룡동 월성산 산림공원을 비롯한 공주시 관내 도시생활림을 정비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쉴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산림청에서는 11월말까지 도시생활권 주변 등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숲가꾸기를 통해 정비할 계획인 가운데,
공주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행락지의 바가지 요금 징수, 기습인상 등 물가불안이 우려됨에 따라 물가안정 잡기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8월 20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갑사·동학사·신원사·마곡사·곰나루 국민관광단지 등 유원지를 중심으로 중점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물가안정대책에
공주시는 이달부터 개인·단체가 소장하고 있는 일반 동산문화재에 대한 일제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그동안 조사, 자료 부족으로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대책이 수립되지 못했던 일반 동산문화재의 효율적인 보존관리와 활용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데 목적이 있다. 일반 동산문화재는 사적·판목·회화·조각·공예품·고고자료 및 민
공주시가 일명 대포차(이전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점유 또는 제3자에게 점유이전을 한 타인명의 자동차)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차량 무단방치 행위, 무보험 운행행위 등을 뿌리뽑기 위해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권을 활용, 강력한 사법처리를 벌여 나가기로 했다. 이같은조치
각종 농촌체험과 휴식, 숙박이 가능한 농업테마공원이 탄생, 또 다른 관광명소로 급부상할 전망이다.공주시는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준원 공주시장, 김태룡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 유관기관, 농업단체 임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민과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초가집 등 체험학습 등을 할 수 있는 농업테마공원의 준공식을 가졌다.
공주시의회 의원들의 회기 출석률 저조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열린 제122회 임시회에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출석한 의원은 12명 중 고작 4명뿐이다. 심지어 시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현장방문에도 불참하는 의원들이 있었다. 어느 의원은 자신의 발언만 끝내고 동료의원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이 ‘윤리·투명경영 체질화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KNPS’라는 윤리경영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유엔 산하 국제협약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고 전 임직원이 하나되어 다양한 교육과 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다.공단은 전국단위 조직망을 통한 정례적·상시적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윤리경영신고센
충청인의 젖줄인 금강을 접하는 공주시 등 6개 시·군으로 구성된 금강권 관광협의회가 중국 관광객 유치에 힘을 모았다.협의회는 지난 18일부터 4일간 중국 공무원, 여행사 대표 등 20여명을 초청,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6개 시·군을 순회하며, 역사문화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품화 가능성에 대해 토의했다. 이들은 지난
공주시가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앞을 내다보는 과감한 투자를 벌여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시는 민선3기 이후 열악한 재정형편에도 장기적인 발전전략과 비전,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벌인 결과 총 472억 8,400만원을 들여 322,254㎡ 시유재산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07년부터 웅진동 일대의 공주문
최신 시설을 갖춘 차량탑재형 공중화장실이 공주시민 곁으로 달려간다.공주시는 이달초 1억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최신식 시설을 갖춘 차량탑재형 공중화장실을 구입, 각종 축제·행사 등에 제공하고 있다.이번 공중화장실은 수세식 용변기는 물론 세면대, 야간을 위한 전등시설, 냉·난방시설까지 갖춰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규모면에서는 남
공주시의회에서 특혜시비가 제기됐던 ‘공주시 웅진동 문화재 관리소 내 공예품전시판매장 및 작업장 무상사용허가 동의안’이 공주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특정업체에 대한 특혜”라는 시의원들의 반발로 난항이 예상됐던 공예품전시판매장의 무상임대가 1년 연장됐다. 공주시의회는 지난 17일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양준모)를 열어
공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281억 4,000만원을 투입, 시내 동지역에 대한 하수관거 정비공사를 한창 진행하고 있다.이로 인해 시민들은 공주 시내 곳곳에서 도로 굴착 등으로 인한 불편을 감수해야만 한다.오는 2011년까지 진행되는 하수관거 정비공사는 제민천과 금강 방류수역의 수질 보전을 통해 냄새없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강
경제가 어려워져 어려운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줄어 든 요즘 리더스 봉사단 연합회가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쳐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리더스 봉사단 김명기 연합회장과 류영호 명예회장, 회원 등 30여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도배·장판·전등교체, 천장 보수시공, 잡초제거, 주변청소 등 자원 봉사활동으로 온
공주시가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따라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희망근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통시장, 대규모 점포, 지역 골목상권 등을 중심으로 희망근로 상품권 가맹점을 모집한다.정부방침에 따라 희망근로사업에 참여하는 임금의 30%를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지급되는데, 공주시는 상품권의 원활한 유통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공주시 곰나루 관광지내에 위치한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이 다음달 4일 본격 개장한다. 개장기간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51일간이며, 이용 대상은 5세부터 13세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다만 7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안전요원, 보건요원 등을 집중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