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미래전략수도 완성 특별위원장 김동빈 의원은 지난 21일 대평동 통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대평동 지역 현안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동빈 의원을 비롯해 대평동장, 대평동 통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현안인 상가 공실 문제해결을 위해 공공기관 유치를 건의했다.또한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 사항과 대평뜰근린공원 내 수경시설 정상 가동과 숲바람수변공원 내 공원시설 추가 설치 및 보수 등을 논의했다. 김동빈 의원은 “대평동 상가 공실 문제 등 당면 지역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3일 제8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시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공공시설물 인수 과정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인수 이후 운영·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날 시정질문에서는 세종시 이준배 경제부시장과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을 대상으로 세종시의 공공시설물 인수 관련 정책 방향과 대응 상황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공공시설물 인수 지연으로 인한 시민 피해 적극 대응이날 시정질문에서 언급한 자료에 의하면, 행복도시 건설계획에 따라 올해까지 행복청과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3일 제8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접근성이 떨어지는 영세상가 및 아파트 상가의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한 세종형 정차 포켓존 설치를 촉구했다. 이날 김재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배달비 상승으로 방문포장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주차 불편과 볼라드 등 각종 교통시설물로 인해 상가 접근성이 제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상가는 이용객이 줄어들 수 밖에 없고, 소상공인들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다”며 “단시간 상가 이용고객의 주차 불
세종시의회 최원석 의원(도담동,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제8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한 적극적이고 철저한 대응을 촉구했다.이날 최원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창문 시트지나 불법 전단지 등 과도한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해 세종시의 미관과 도시 브랜드 형성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세종시에서 진행한 ‘2021 세종시 창호 이용 광고 현황 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에 따르면 시민들의 85%가량이 시트지 광고가 지역 브랜드 가치에 영향을 끼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최 의원은 또한, 학교나 주거지역 인근에 외
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부강·금남·대평,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제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속 가능한 소득 보전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노인 일자리 창출에 힘써달라고 촉구했다. 김동빈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현재 세종시의 노인일자리 사업은 일시적이며 단기적인 것으로 안정적인 노후 소득보장을 위해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일자리 및 사회제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통계청 자료를 제시하며 “은퇴 후 연금이나 자녀부양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경제활동이나 취업을 희망하는 고령층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며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3일 제8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에 세종 북부권 균형개발의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는 최근 국방부가 조치원비행장의 비행안전구역을 대폭 축소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며 개발 요인이 발생한 것에 따른 것이다. 김 의원은 “2011년부터 주민들은 비행장 이전을 요구해 주민과 시, 지역 국회의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2018년 7월에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 이전사업 합의각서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계획대로라면 사업이 완료
세종경찰청은 지난 21일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신설한 교육센터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세종경찰청 교육센터는 지금까지 충남경찰청에서 운영했던 세종청 직원 직무 교육을 담당할 예정으로 올해는 35개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 이어 ‘미래치안 선도’의 일환으로 치안정책연구소와 협업 지역치안안전 데이터 분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치안현장에 활용하기 위한 토론회를 마련 중·장기 미래치안전략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를 통해 교통사고 5단계 위험 시스템 구축, 보이스피싱
06 황소독을 왜 안 한다는 겨? “황소독을 해야지, 남들 다 하는 황소독을 왜 안 한다는 겨?” 봄이 돌아오자 어머니가 복숭아 나무를 가지고 작년과 똑같은 난리를 퍼부었다. 시골로 이사 와 보니 종중 땅 600평이 산 밑에 버려져 있어 복숭아 나무를 심은 지 3년이 되었다.처음 복숭아 나무를 심을 때도 어머니나 동네 사람들과 엄청 싸웠다. 복숭아 밭에 복숭아 나무를 심으려면 밭을 갈아엎고 깨끗하게 해놓고 심어야지 산같이 버려진 땅에 나무만 심어놓으면 먹는 줄 아느냐고 몰아붙였다.나는 원래 밭을
1797년 음력 6월 24일 조선의 22대 왕인 정조가 우의정 이병모를 불러 우리나라에 인재가 없는 것은 명나라 초기에 도사(道士) 서사호가 단천 현덕산에 천자의 기운이 있다며, 다섯 개의 쇠말뚝을 박고 떠났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또한 북한산성 아래에 소금을 쌓고 태워서, 염산을 만들어 삼각산의 맥을 끊는 바람에, 서울에 인재가 없는 것은 여기에 연유한다고 했다. 근거야 어찌됐든 간에, 풍수의 핵심은 기(氣)와 맥(脈)이다. 즉, 풍수의 싸움은 기(氣) 싸움이라는 말과 같다. 이러한 기를 쟁탈하기 위한 싸움은 여러 형태로 나타났었다
김병민 서세종농협 조합장이 지난 3월 8일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 무투표 재선에 성공한 가운데 지난 한 해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해 서세종농협은 지난 15일 농협중앙회에서 시행한 ‘2022년 종합업적평가(농촌형 15그룹)’에서 지난해 각 사업 부문 평가에서 종합 업적평가 1위로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서세종농협 출범 후 첫 수상으로 그동안 김병민 조합장의 경영이 뒷받침된 결과로, 특히 지난해가 1972년 서세종농협 출범 후 50주년이 되는 해로 조합원이나 임직원 모두에게 더욱 뜻깊었다.서세종농협은
3월 8일 실시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세종시 조합장 중 최다선은 4선의 신상철 현 남세종농협 조합장이다. 신상철 조합장은 이번 선거에서 ‘장기집권’에 대한 타 후보들의 견제에도 선전하며 4선에 성공했다. 그는 이 시선을 인식하며 항상 초심으로 조합원과 함께 남세종농협을 ‘최고 농협’으로 만들 것을 약속하며 ‘제2의 도약’을 묵묵히 준비하고 있다. 2022년 상호금융 1조원 시대에 이어 제2의 도약의 첫 단추가 될 보람동 하나로마트&로컬푸드 직매장(이하 보람동 하나로마트) 건립 등 산적한 현안 해결에 분주한 신 조합장을
세종중앙농협 본점 건물에는 ‘도심과 농심을 잇는 세종중앙농협’ 이라는 글과 함께 세종시 농촌과 도심 풍경이 그려진 벽화가 그려져 있다.3선에 성공한 세종중앙농협 임유수 조합장은 평소에 “도시농협인 세종중앙농협이 그 역할과 책임을 수행해 농촌농협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리도 어려운데 남을 지원한다’는 일부 불만의 목소리도 존재하지만 임 조합장의 노력은 결국 세종중앙농협의 위상 강화 및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감을 갖게 한다. 상호금융 2조원 시대를 돌파하며 안정적인 기반 구축하에 중장기적
‘80.92%’ 세종시내 최고 득표율로 3선에 성공한 고진국 현 세종전의농협 조합장.이와 같은 결과와 달리 고진국 조합장은 지난 선거보다 이번 선거에서 더 긴장하고 부담을 느꼈다. 그는 조합원들의 응원 목소리에 더욱 열심히 할 것을 다짐했으며, 복 받친 감정이 눈물로 나타나기도 했다. 그의 높은 지지율은 지난 8년간의 성과물로, 조합원들은 이를 높이 평가해 신임하고 향후 세종전의농협의 ‘리더’인 조합장이라는 무거운 책임을 부여한 것이다. 조합장 취임 후 세종전의농협은 활발한 금융 사업과 경제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특히 지속적인 신규
서세종농협 김병민 조합장은 이번 선거에 단독후보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했다. 이에 앞선 지난 제2회 동시지방선거에선 당시 현직 조합장을 누르며 이변을 연출했는데 취임후 지난 4년간 안정적인 조합운영의 성과가 이번 무투표 당선으로 나온 것으로 보여진다. 조합원의 축하와 성원속에 향후 4년의 서세종농협을 이끌어 가는 김병민 조합장을 만나 당선소감 및 향후 운영에 대해 들어본다. ■무투표 당선을 축하한다. 당선 소감은.이번 선거에서 부족한 나에게 무투표 당선의 영광을 줘 진심으로 감사하
세종시산림조합은 임업인에겐 친숙한 기관이지만 일반 시민들에게 다소 낯설다.다양한 임업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금융업무도 하는데 상당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2022년도 전국 산림조합 여수신 규모를 보면 세종시는 산림조합은 전국 140개 조합 중 14위로 상위권을 차지한다. 수신 규모는 지난 2019년 2월 말 기준 730억원에서 지난해 말 기준 1,330억을 달성했고, 여신 규모는 618억원에서 1090억원으로 각각 600억원, 473억원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같은 성과 뒤에는 안종수 산림조합장이 있다.그는 세종시내
세종서부농협 조합장 선거에 3명의 후보가 출마해 이충열 전 시의원이 69.72%의 높은 지지율로 당선됐다.이충열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도 잠시 오는 21일부터 별도의 취임식 없이 간단한 직원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합장 업무에 돌입한다. 그는 특히 최우선 과제로 선거 후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내부 조직 안정화를 언급하며 소통으로 화합하는 세종서부농협을 강조했다. 또한 경영컨설팅 및 선진조합 벤치마킹을 통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종합청사 건립 등 주요 현안 관련 타당성 조사를 통한 차분하고 합리적인 추진을 예고했다.많은 조합원의
장경일 조치원농협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 유일하게 현직 조합장을 누르고 승리했다.장 당선인은 이변이라는 평가에 대해 “조합원들과 대화하고 메모한 것을 이번 공약에 담았다. 소통 노력이 가슴에 와 닿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중심의 소통 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각종 지역 행사 등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민과 함께 하는 조치원농협으로 위상을 재정립할 것을 예고했다. 장 당선인은 “그동안 우리 농협이 침체됐던 것이 사실이나 변해야 한다. 지역내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신규 지점 진출도 모색해 연기군 제일이었던 그 위상을
세종동부농협은 현직 조합장의 부재로 부강지역이나 조합 내부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로 선거가 치러졌다. 두 후보의 경합속에 김기주 당선인이 비교적 선전하며 승리했다.이제 향후 4년을 이끌어 갈 김 당선인은 “직원들을 잘 알고 있다. 급격한 변화는 없을 것으로 조직을 안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또한 깨끗한 사람 능력 있는 일꾼을 언급하며 “농협 운영에 있어서 일회성 행사보다는 조합원들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선을 축하한다. 당선의 기쁨도 있지만 조합 사정상 책임도 더욱 막중하다.
세종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일형·김병민)가 1인가구 증가, 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에 따른 고독사 예방을 위해 세종시 최초로 올해 스마트 안심플러그 30대를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독거노인·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는 노인부부가구 또는 1인가구 대상으로 안심플러그를 설치해 비대면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안심플러그는 가전제품 전력 사용량과 집안 조도 변화를 분석해 사용자의 활동상태를 24시간 원격 관찰(모니터링)할 수 있다. 설정 시간 동안 가정 내 전력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31일 정식 개청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동면 복컴은 주민들로 이뤄진 건립협의회 주도로 추진돼 지난 2018년 4월 1차 운영회의를 시작으로 지난 1월 5일 준공검사 참여에 이르기까지 현장점검 등 10여회 이상 회의를 가졌다. 이 과정에서 수시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중요사안을 결정해 사업에 반영하는 등 이용자 중심으로 설계공모를 거쳐 ‘지역과 주민이 통(通)하는 복합문화센터’라는 주제의 설계안을 채택해 기존 옛 전동면사무소 자리에 건립됐다. 건물 규모는 연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