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모은다.시는 지난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 김영 고려대 부총장, 정채교 도시성장본부장, 김상봉 학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고려대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행 대학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5년간 총 9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밀착형 교육을 추진한다.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공학-인문분야의 다학제적 교육체계를 통한 융복
서울-세종고속도로 노선 변경 반대를 주장해온 세종시 장군면 송문리 주민들이 세종시에 주민투표를 청구해 관심이 집중된다.세종고속도로노선변경반대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연식)는 지난 13일 55가구 주민의 주민투표 촉구 서명이 포함된 주민투표 청구서를 세종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비대위는 “송문리는 원주민들이 오랜 기간 살아온 곳으로 생태 1급 청정지로 각종 멸종위기 동·식물은 물론 국보가 발견된 곳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재 발굴 등 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정부가 고속도로 노선을 기존 대교리에서 송문리로 변경해 5
2020년을 ‘세종시민 감동의 해’로 만들기 위해 설치된 ‘시민감동특별위원회’(위원장 김준식)가 오는 16일 출범 100일을 맞는다.이춘희 세종시장은 14일 시청 정례브리핑에서 “출범 100일 맞는 시민감동특위는 그동안 4개의 ‘시민감동 과제’를 선정해 시민·전문가·공무원이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대안을 검토하는 등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시민감동특위 출범 배경에 대해 “공무원의 시각이 아닌 시민들의 시각에서 보기 위함”이라며 “시민들이 지닌 생각을 추려내 실행 가능여부를 다 함께 논의해 채택하고 있다”며 “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15일부터 대전 1002번 노선 종점을 반곡동까지 연장하기로 대전시와 협의했다.13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1002번 버스는 충남대농대에서 충남대학교와 반석동을 거쳐 세종 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국책연구단지 북측까지 운행해왔다.이번 노선연장으로 1002번 버스는 일 118회, 17분 간격으로 대전시 유성구와 세종시 반곡동을 오가게 됐다.신규 운행되는 정류장은 ▲국책연구단지 동측 ▲수루배마을2,5단지 ▲반곡고등학교 ▲반곡동차고지(기·종점)이며 기존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국책연구단지 북측 정류장은 운행 노선에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세종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 대한 불시 점검을 매주 2회 이상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는 해외 입국자의 지속 유입에 따라 자가격리자가 감소되지 않고 있어 이들에 대한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탈방지를 위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서다.시는 전담공무원들이 매일 1일 2회 모니터링과 지리정보시스템(GIS) 통합상황판으로 24시간 이탈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이번 점검에서 시-경 합동점검반은 무작위로 선정한 자가격리자를 불시에 현장 조사하며, 특히 안전보호앱 상 이탈 이력이 있는 사
세종시가 추진하는 신규 폐기물 처리시설 건설을 위한 ‘친환경종합타운 입지후보지 공모’에 전동면 송성리와 심중리 지역 4곳에서 신청했다.12일 시에 따르면 인구증가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신규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 2월 20일 입지후보지 공모에 착수했다.폐기물처리시설은 1일 처리용량 400톤 규모의 소각시설과 80톤 규모의 음식물자원화시설로 입지후보지 조건은 부지 면적이 5만㎡ 이상 확보가능한 지역이다.이들 후보지 공모에 전동면 송성리와 심중리 4곳에서 공모해 시는 오는 14일 4명의 신청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복합커뮤니티센터 시설과 주민자치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생활 방역 속에서 개방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1일부터 복컴 회의실과 문화의집 등 소규모 공간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상태에서 개방되며, 도서관 자료실 등도 도서 대출을 위한 제한적 개관을 실시한다.다만, 야간 및 주말에는 개방하지 않으며 2m 거리두기가 불가능하거나 요가, 댄스, 노래 등 침방울이 많이 발생하는 프로그램 및 시설 이용은 제한된다.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재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11일 이태원 클럽 등 방문자에 대한 감염검사 및 대인 접촉금지, 관내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등 2건의 행정명령을 내렸다.대상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6개 클럽과 강남구 논현동 블랙수면방, 종로구 익선동 홍롱롱중식당 방문자로 세종시에 주소, 거소, 직장 등 기타 연고를 둔 사람이다.이들은 이날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내에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아야 하며, 해당 업소 마지막 출입일 익일로부터 최대 2주간 대인접촉이 금지된다.이번 조치는 감염병이 유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무급휴직 저소득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를 지원하는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사업’ 2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접수기간은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로 읍·면·동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이번 2차 접수에는 4월 발생분을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1일 기간 발생분을 1차 접수에서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특고·프리랜서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대면서비스가 어려워진 직종이며 고용보험 미가입자로, 신청일
세종시 신도시 지역에 조성되는 공동캠퍼스(분양형)에 고려대학교 행정전문대학원이 들어선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과 세종시(시장 이춘희),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지난 8일 ‘공동캠퍼스 입주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대 의학바이오융합캠퍼스에 이어 사립대학으로는 최초로 고려대가 공동캠퍼스(분양형) 입주에 합의한 것이다.고려대는 공무원 전문 교육을 위한 행정전문대학원 이전을 시작으로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를 대비한 교육 및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미래융합대학원 설립 등을 계획하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다음 달 8일까지 ‘혁신으로 달라진 내 삶’이라는 주제로 혁신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시민참여, 민관협력, 공공서비스 혁신, 신뢰받는 행정구현 추진 등 세종시만의 특색 있는 혁신시책 관련 주민들이 체감한 공공서비스 혁신 사례를 산문형식으로 접수받아 우수작을 선정하게 된다. 시의 대표적인 혁신시책은 ▲시민감동특별위원회 ▲시민이 직접 결정하고 설계하는 우리마을 예산 자치분권 특별회계 ▲시민이 함께 만드는 ‘모두의 놀이터’ ▲시민의 제안이 정책이 되는 똑똑세종 실험실 ▲스마트시티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노무현재단과 함께 지난 7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선언 1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국가균형발전선언 기념식은 지난 2004년 1월 29일 참여정부의 ‘지방화와 균형발전시대 개막선언’을 기념하기 위해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상징도시인 세종시에서 매년 개최돼 왔다.올해 기념식은 지난 2월 5일 세종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연기 된 바 있다.이날 열린 기념행사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미래, 코로나19 이후 균형발전’을 주제로 기념식과 토크콘서트 등으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외곽순환도로의 북측 구간을 차량주행 안전성 향상, 교통흐름 개선 등을 위해 현재 계획된 도로선형을 개선하고, 이를 위해 행복도시 예정지역 일부를 변경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그동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행복도시 북측의 경우 2005년 예정지역 지정 시 군비행장(고도제한구역), 농업진흥구역, 연기천 등 법적보호구역, 지형지세를 고려해 경계가 설정돼 상습안개구역인 미호천 교량구간이 급격한 S자 곡선으로 계획돼 사고발생 가능성을 제기해 왔다.또한 세종시(시장 이춘희)도 군비행장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지원금’ 신청률이 8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지원금 신청 접수 3주째인 7일 오전 9시 기준 신청자는 모두 8,902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연매출 3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으로, 지원 대상자에게는 1인당 50만 원의 현금이 지급된다.시는 신청 마감일의 오는 13일로 다가옴에 따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
정부가 코로나19 진정에 따라 지난 6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한 가운데 세종시는 지역내 코로나19 차단에 시의 적극 대응이 좋은 결과를 불러왔다고 평가했다.지난 7일 시에 따르면 세종시내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총 46명으로, 이중 45명이 완치판정을, 현재 1명이 입원, 치료중이다.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3월 28일 이후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시는 보건환경연구원의 적기 설립과 운영, 그리고 보건소의 드라이브 스루 도입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이 주효한 것
세종시는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오는 11일 신용·체크카드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 지급된다고 지난 7일 밝혔다.세종시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13만 6,433가구로, 지원 규모는 총 927억 9천만 원(국비 820억 3천만, 시비 107억 6천만)이다.가구당 4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시는 이에 앞서 지난 4일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 가구 등 8,531가구(총 지원대상 6.3%)를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바 있다.현금 지급
세종시 ‘화상경마장(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유치 검토’에 대한 시민사회의 반발 여론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시가 장군면 평기리 지역에 공원형 화상경마장 건립을 검토했으나 해당 토지를 매입한 건설사의 반대에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화상경마장 유치 검토는 지난 1999년에 세워진 대전시 월평동 화상경마장이 내년 3월까지 폐쇄·이전이 추진됨에 따른 것으로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달 23일 시민주권회의 농업축산분과 회의에서 유치 관련 안건을 논의했다. 단순 검토 자체만이라도 강한 반발이 불거질 것임을 쉽게 예상할 수 있었음에도 시의 입장으로선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긴급재난지원금’ 현금 지급을 지난 4일 시작해 오는 8일까지 완료한다.지난 4일 시에 따르면 현금 지급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중에서, 주민등록표상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가 수급자인 가구이며, 수급자와 수급자가 아닌 사람이 함께 가구를 구성하는 경우는 현금 지급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이 기준에 따라 현금을 받는 대상자는 8,531 가구이며, 세종시 총 지원대상 가구(136,433 가구)의 6.3%에 해당된다.현금 수급 대상자는 기존에 등록된 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다정동(2-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준공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행복청은 지난 2016년 7월부터 2018년 1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18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공사를 진행했다.총사업비 409억원이 투입된 다정동 복컴은 연면적 1만 256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길·마당·사람이 함께하는 생활의 중심이자, 주변을 아우르고 조화롭게 만든다’는 개념으로 설계됐다. 특히, 건물 중심에 전통 한옥 요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지역사회 위기 극복을 위해 매월 실시되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에 나선다.지난달 28일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 부서별 적극행정 추진 사례로 전 세계적으로 벤치마킹 혁신사례가 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 등 6건이 선발됐다.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선별진료소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과 높은 전파력으로 인한 대량검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26일 설치, 1시간당 2건 채취에서 12건 채취로 운영 효율을 크게 높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