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이 이준배 정무부시장 내정자에 대한 신임을 재확인하며 “사후 책임은 임명권자 가진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최 당선인은 이날 인수위 기자간담회에서 이 내정자의 사업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언론보도 관련 검증 부실 지적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경제 부시장에 대해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업유치, 상가공실 등에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는데 이것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냐 여부가 본질이라고 생각한다. 적합 여부에 대해 제 나름대로 검증의 검증을 거쳤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최 당선인은 “이준배 경제 부시장하고는 같이 일
제4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서만철)가 미래전략도시라는 시정 어젠다를 실현하기 위해 환경과 개발이 양립 가능한 지속가능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준비한다.인수위는 지난 28일 인수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환경민원 TF에서 검토 중인 최민호 당선인의 공약사항과 현안 과제를 설명했다.인수위 환경민원 TF는 전략 목표를 ‘환경과 개발이 양립(조화) 가능한 지속가능 패러다임 전환’으로 정하고, 공약사항과 실천과제를 중앙정부와 정책 연계성을 우선 고려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최우선 과제는 생활밀착형 작은행복 실천 공약으로 ‘층
제4대 세종시장 인수위원회(위원장 서만철)가 최민호 당선인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조치원역 KTX 정차’를 내년 하반기까지 실현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시행전략 마련에 나섰다.인수위는 지난 24일 인수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미래전략도시 건설과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광역철도 및 도로확충 등 교통 문제 대책과 관련한 주요 공약 검토사항을 발표했다.인수위는 교통 분야 공약 목표로 ▲KTX 연결을 통한 미래전략도시 초석 마련 ▲국가기간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 ▲교통체계의 획기적 개편 및 보편적 교통서비스 제공을
세종교육공동체가 개청 이래 첫 청렴 선포식을 갖고 종합청렴도 상위권 재도약에 나선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24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세종교육공동체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담아 새롭게 제정한 ‘청렴윤리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선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학교운영위원장 대표, 학부모회 연합회장, 공무원 노동조합 대표, 각급학교장 등 190여 명이 참석했다.윤리 헌장의 주요 내용은 ▲청렴한 직무수행 ▲사적 이행충돌 상황 예방으로 공정한 직무수행 ▲적극행정 추진 ▲친절하고 신속한 직무수행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30일 오전 10시 시청 여민실에서 제2대와 제3대 세종시장을 지낸 이춘희 세종시장의 이임식을 진행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이임식에 앞서 충령탑 참배, 사무인계인수서 서명, 기자간담회, 내빈인사 접견 등을 가진 후 이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임식은 이춘희 시장의 지난 8년간 주요업적 소개에 이어 직원들의 기념패 증정, 이임사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임식은 제2대, 제3대 세종시장을 지낸 이춘희 시장의 업적을 기리고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이
세종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임영실)가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초기 치매환자 집중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초기 치매환자 집중관리서비스는 지난달부터 진행돼 현재 12명이 참여해 12주 동안 주 1회씩 치매 환자·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교육, 투약·안전·영양 관리, 인지 강화 활동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는 치매 진단을 받은 지 1년 이내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 이용자 또는 인지지원등급자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맞춤형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재해예방과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장군면 봉안리에서 추진해온 소미소하천 정비사업을 27일 완료했다. 소미소하천 정비사업은 지난 2021년 3월 29일 착공해 1년 3개월 공사 끝에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 소미소하천 주변 가옥, 농경지 등은 매년 집중 호우 시 수위상승으로 유수 흐름이 지체돼 하천이 범람하는 등 자연재해가 잦았던 곳이다.시는 공사비 15억 원을 투입해 호안 700m 정비, 교량 2곳을 재설치해, 하천 치수능력의 향상으로 재해 예방은 물론, 제방도로를 설치해 생활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사회적경제기업과 소비자를 잇는 창구를 마련했다. 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서비스 정보 제공과 구매 연계를 위해 ‘따사누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27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 달 1일 정식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따사누리는 지난해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세종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로 ‘따사로움’의 따듯함과 울타리로 서로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누리’의 합성어다. 사회적경제가 서로를 잇고, 따듯함을 지역사회에 전한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소비 트랜드 변화에 발맞춰 지역에서 활동하는
세종시내 각종 위원회와 위원 수가 타 지자체에 비해 과도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세종시 인수위 재정예산TF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현재 세종시의 각종 위원회 수는 243개, 위원 수는 4,875명으로, 지난 2021년에 지급된 수당은 약 1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정 3기 4년간 위원회 69개, 위원 수 1,475명이 각각 늘어난 것으로 특히 2021년 기준으로 대전시는 224개 위원회·3,178명, 충청남도의 경우 211개 위원회·3,242명인 것을 볼 때, 현 세종시의 위원회와 위원 수는 과도하다는 판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이 세종시 출범 10주년에 발맞춰 행정수도를 넘어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전략도시 세종’의 미래를 그린다.시는 다음 달 1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제4대 최민호 세종시장 취임식’과 ‘세종시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취임식은 시민 축하 메시지 영상, 취임 선서, 취임사 순으로 30분간 진행되며 시민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지역원로, 각계 주요 인사 4,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충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사무인계인
세종발전포럼 및 고운아름역·종촌역신설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성용)는 충청권 광역철도 구축 관련 세종청사역에서 조치원역 사이에 종촌역·고운아름역 신설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제4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와 국토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고운아름역·종촌역추진위에 따르면 세종시는 지난 2014년에 2030세종도시기본계획에서 대전 반석에서부터 행복도시 1·2생활권 서쪽지역 및 조치원을 거쳐 서창역까지 1번 국도에 따른 세종시 도시발전축에 도시철도(지하철)을 구축을 밝혔다. 이어 지난해 11월 23일 2040년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안 공
제4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서금철)는 22일 인수위 브리핑실에서 최민호 당선인, 서만철 인수위원장, 자문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자문단은 조원권 자문단장(전 우송대 부총장)울 비롯한 60명의 자문위원들이 각 분과·TF별로 배치돼 인수위원들을 실무적으로 뒷받침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주요 자문위원으로 이근국 전 중소기업중앙회 본부장(청년일자리경제), 성증수 전 LH 대전충남본부장(도시주택), 정형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지역균형발전), 조혜형 여민락예술단 단장(문화체육관광),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10월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제도(임업직불제) 시행을 앞두고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 등록신청을 받는다. 23일 시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지난 2019년 4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로,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등록신청을 접수한다. 임업직불제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임업직불제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매년 지급하는 제도다. 오는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이 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3일 시청 여민실에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단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단 합동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마을복지계획단 남녀대표 결의문 낭독, 기념촬영 퍼포먼스, 역량강화교육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올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일환인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마을복지계획단을 모집해 주민, 지역전문가 등 339명을 읍면동별 마을복지계획단으로 구성했다.마을복지계획단은 다음 달부터 오는 9월까지 총 3~4회 연찬회(워크숍)를 통해 의견수렴, 마을복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라 저소득층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여력을 높이고자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 가구 등으로 지난달 29일(22년 추경국회의결일)에 급여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6,933가구다.이번 사업은 ‘사회보장기본법 제24조 제1항’에 따라 시행하며, 사업 예산은 국비 100%로 총 30억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급금액은 급여자격 및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오는 24일(금)부터 대상자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국립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인수위는 이날 보건복지교육분과 브리핑을 통해 ‘수준 높은 의료복지도시,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을 비전으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을 포함해 △어르신 ‘깐부 제도’ 시행 △직장 맘 애로사항 지원센터 설치․운영을 시행한다. 먼저 대통령 공약과 연계해 5-2생활권에 ‘국립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를 설립한다.‘중입자가속기’는 ‘21세기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는 기술로 전 세계적으로 13기가 운용 중으로 국내는 서울, 부산 등 2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지난 22일 “지난 8년간 민주당 시장에서 이제는 국민의힘 시장으로 새롭게 출발하겠다”고 밝혔다.최 당선인은 이날 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시기자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최 당선인은 “지난 8년간 잘 된 정책들은 이어 나가고, 잘못된 정책은 과감히 철폐하도록 하겠다”며 “윤석열 정부와 기조를 맞춰 윤 대통령의 세종시 공약이 조속히 이행하도록 공무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지방선거 결과 민주당 소속 세종시의원 당선인이 과반 넘게 차지했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이 세종시정 4기 1호 인사로 세종시 정무부시장에 이준배(53)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내정했다.최 당선인은 22일 인수위 브리핑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저는 시종일관 청년 일자리 창출, 상가공실, 기업 유치 등을 누차 말해왔다.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 내지는 이 문제에 전념할 수 있는 분이 맡았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최 당선인은 “지금은 정무부시장이지만 제가 취임한 뒤에 조례를 바꿔 경제부시장으로 다시 만들어서 모시려고 한다”고 말했다.그는 “굉장히 파격적인 인사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지난 17일 세종시설공단 본부에서 제5기 고객서비스 모니터링단 선정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모니터링단은 공모를 통해 시민 8명이 선정돼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7개월간 공단의 운영사업장 16개소에 대한 모니터 활동을 하게 된다. 이들은 매달 전담 사업장을 방문해 공단의 서비스 분야와 시설관리에 대한 모니터를 실시하고, 불편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보고하게 된다. 공단은 모니터링 결과를 수렴하여 서비스 품질을 높여갈 계획이다.계용준 이사장은 “제안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설을 이용하기 좋고
세종시의회(의장 이태환)는 지난 20일 신규 채용된 정책지원관 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이번 임용장 수여는 지난 4월 7일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 데 따른 것이다.신규 임용되는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 6급 상당 공무원으로 조례 제·개정, 폐지 등 입법활동과 행정사무 감사·조사, 서류제출 요구 관련 자료수집·분석 등 의정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시의회는 정책지원관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1일 자체 직무 교육을 실시한 후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