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단장 조원권 전 우송대 부총…고문단 공동단장 유한식 전 시장·유환준 전 시의회 의장 위촉

▲최민호 당선인이 자문단 위촉식에서 조원권 자문단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민호 당선인이 자문단 위촉식에서 조원권 자문단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4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서금철)는 22일 인수위 브리핑실에서 최민호 당선인, 서만철 인수위원장, 자문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문단은 조원권 자문단장(전 우송대 부총장)울 비롯한 60명의 자문위원들이 각 분과·TF별로 배치돼 인수위원들을 실무적으로 뒷받침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인수위가 자문단 위촉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수위가 자문단 위촉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요 자문위원으로 이근국 전 중소기업중앙회 본부장(청년일자리경제), 성증수 전 LH 대전충남본부장(도시주택), 정형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지역균형발전), 조혜형 여민락예술단 단장(문화체육관광), 윤영상 참교육학부모회 부회장(보건복지교육), 최춘석 세종교통 관리단장(교통문제대책), 전웅현 전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재정예산), 이윤희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 연구위원(환경민원대책), 전칠수 전 전통문화교육원장(한글문화수도) 등이 있다.

또한 인수위는 유한식 전 세종시장, 유환준 전 세종시의회 의장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고문단과 도병수 변호사를 단장으로 하는 법률자문단을 별도로 발족했다. 

▲최민호 당선인이 자문단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민호 당선인이 자문단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편 최민호 당선인은 김태희 인수위원이 사퇴함에 따라 지난 17일 농업회사법인을 경영하는 청년 창업가 임국화(여, 37세)씨를 위원(청년일자리경제분과)으로 임명했다.

인수위는 임 위원을 포함해 남성 12명, 여성 8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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