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일반고 15교, 국제고 1교, 학교장 전형 일반고 1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후기 고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원서접수 마감 결과 관내 중학교 졸업 예정자 4,360명, 관내 중학교 졸업자 6명, 검정고시 및 타시도 지원자 36명 등 총 4,402명이 지원했다.세종국제고는 모집정원 100명에 일반전형 122명, 사회통합전형 18명, 특례입학전형 5명 지원했다.세종고는 지난 14일에 특별전형으로 50명, 일반전형으로 220명 총 270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향후 고
세종시 내 학교의 급식실 작업환경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학교 급식실 작업환경 표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지난 18일 발표했다.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표본조사는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의 노출수준을 확인하여 근로자의 잠재적인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표본조사는 학교급별 최저·고 식수 인원, 공동 조리교, 3식 학교 등 총 12개교를 대상으로 작업환경의 유해 물질을 채취해 분석·평가했다.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은 작업환경측정기관이 조리실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진 일산
광건티앤씨주식회사 김세연 수석(45)은 한마디로 ‘클래스’가 다른 남자다.김세연 수석이 근무하는 광건티앤씨(주)는 최첨단 신소재 건축내장재와 클린 패널 시스템을 설계, 생산, 시공하는 전문 중견기업이다.업계의 전설로 통하는 박봉열 회장이 1977년 창업한 광건티앤씨(주)가 생산하는 클린 룸 파티션은 무정전, 비발진, 미세먼지 흡착방지 기능을 가진 제품으로 반도체, TFT-LCD, PDP, LED, AMOLED, 신재생에너지 등 최첨단 산업 분야에서 주로 시공한다.광건티앤씨는 삼성물산 협력업체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캠퍼스 건설 현장에
공주시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운영관리 위탁용역 계약 추진과 관련해 불공정한 방식으로 제안서 평가위원을 선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큰 파장이 예상된다.시는 지난달 15일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운영관리 위탁용역 입찰 공고를 내고 이틀 후인 지난 달 17일 제안서 평가위원 모집 공고를 냈으며 이달 4일 입찰 참가자가 제안서 제출 시 번호를 정하는 ‘번호 찍기 방식’으로 제안서 평가위원을 선정,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시가 불투명 함 속에 숫자가 적힌 공을 넣어 뽑도록 하는 무작위 추첨 방식 대신, 후보자 171명 명단에 주어진 번호를
(사)대한파크골프협회(회장 이금용)는 지난 11일 서울 소재 리베라호텔에서 전국 임원 및 선수와 회원들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송년회 겸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파크골프 저변확대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타의 모범이 된 8명의 우수 공로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세종시에서는 세종시파크골프협회(회장 이기용)에서 심판위원장과 경기위원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영만 동호인이 수상해 박수갈채를 받았다.세종시파크골프협회 이기용 회장은 “이영만 심판위원장이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이영만 심판위원장은 “뜻밖의
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 신우회(회장 이의재)는 지난 5일 중앙신협 3층 강당에서 12월 월례회 겸 송년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송년모임은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홍종용 상임이사 사회로 이의재 회장 인사말, 민병원 이사장 격려사 등에 이어 다과를 함께 하며 친목을 다졌다.신우회는 또한 세종중앙신협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신우회는 세종중앙신협의 각종 지역 행사 및 봉사활동에 동참하는 한편 야유회도 함께 하며 가족같은 친목을 자랑한다.
23 추석맞이 가족 운동회 우리 가족은 작년부터 가족운동회를 시작했다. 작년에도 20여 명이 모여 우리 아들 성욱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 가서 운동회를 했는데 올해도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시작한 운동회를 이젠 조직적으로 준비하기에 이르렀다.올해는 고등학교에서 애들을 가르치는 다섯째 딸이 운동회 프로그램이며 준비물들을 꼼꼼이 챙겨왔다.홀어머니 밑에 7남매, 각자 자녀 둘씩. 우리집은 홀어머니 밑에 7남매가 있다. 아들인 나를 비롯하여 내 위로 누나 하나에 여동생이 다섯인데, 다 결혼하고 막내가 이번 추석 때 결혼할 남자를 데리고 오게
한 사람을 위하여 국민이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듯하다. 이 사상은 전체주의 국가에서 실현되었던 사고체계이다. 피라미드가 그 증거다. 고대 이집트의 왕은 신이었다. 즉, 신을 위해서 모든 백성은 존재할 수밖에 없었다. 모든 것의 주인은 왕이었기 때문이다. 피라미드가 보여 주듯 피라미드 정상에는 최고의 권력자가 있다. 그리고 모두 그의 것이며, 오직 그를 위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 노예와 다름없었다. 만약 이런 체계가 지금도 존재한다고 하면 믿을 수 있겠는가? 현재 우리나라의 현실을 말하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하기만 하다
세종골드축구동호회클럽(회장 강용수)와 세종실버축구동회크럽(회장 이충선)은 지난 3일 조치원 시민운동장 축구장에서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친선 축구 경기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는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치러져 축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뿜어냈다.
세종테니스클럽(회장 김용권)은 지난 2일 조치원의 체육공원에서 송년 친선 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4시간여 동안 치열한 승부끝에 임은희 총무와 장래권 단체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용권 회장은 “2024년 첫 신년 대회는 더 멋진 내용으로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운주산악회(회장 유화선)는 지난달 23일 100대 명산 중 하나로,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과 화천군 간동면에 있는 춘천 오봉산(779m)을 찾았다.오봉산은 경운산, 경수산, 청평산으로도 알려졌는데, 근래에는 비로봉, 보현봉, 문수봉, 관음봉, 나한봉의 다섯 봉우리가 연이어 있다 해 오봉산으로 불리운다.이곳 정상의 남쪽 산자락에는 고려 광종24년(973년)에 창건한 청평사가 있고 아름다운 소양강의 풍경과 기암괴석의 절경을 보기 위해 산악인들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날 회원들은 배후령, 산불감시초소, 오봉산 정상, 청평사, 주차장
조치원파크골프클럽(회장 김순임)은 지난 2일 조천구장에서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를 위한 송년 월례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원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호 경기위원장의 안내에 따라 15개조로 개인전으로 치러졌다.경기결과 ▲남자 1위 주종수, 2위 김종배, 3위 양남규, 4위 오세진, 5위 신동한, 6위 박재원 ▲여자 1위 방순수, 2위 이임숙, 3위 최미순, 4위 방규숙, 5위 윤순심, 6위 이병옥 등을 차지했다. 김순임 회장은 “오늘 대회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명문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일 2024년도 행정복지위원회 보건복지국 소관 예산심의에서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라 수산물 방사능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지만 이를 해소하기 위한 집행부의 선제적인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여미전 의원은 “유통 수산물 수거검사를 위해 정부 예산에만 의존하지 말고 자체 예산을 편성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조성을 위해 적극 행정을 해달라”고 요구했다.여 의원은 “세종시는 올해 국비매칭 사업으로 유통 수산물 수거검사 40건에 대한 예산을 편성했고, 내년에는 10건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5일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세종교육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은 일상 속 청렴 실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중부발전과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올해 처음으로 한국중부발전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공정, 책임, 약속 등 청렴 6대 덕목 ▲반부패 관련 정보성 콘텐츠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희망적인 전달 메시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청렴 사진, 손글씨, 영상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2일 세종마이스센터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5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2023년 세·바·람 학생 캠프’를 운영했다.사회적경제란 기존의 시장경제처럼 이윤추구만이 목적이 아닌 지역의 구성원이 공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체가 상호 간의 협력과 연대, 참여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모든 경제활동을 말한다.이번 캠프는 미래 경제주체로 활약할 청소년에게 사람의 가치를 우선시하는 사회적경제를 소개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경제주체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실천 의지를 키우
세종시 보통교부세 재정특례 연장을 담은 ‘세종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강준현 의원 대표발의)’이 지난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해당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750억원 규모의 재정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된다.앞서 시는 단층제 행정체계 특수성을 고려해 세종시법 제정 당시부터 보통교부세 재정부족액의 25%를 추가로 교부받아 왔다.하지만 올해 재정특례 종료를 앞두고 재정악화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돼 재정특례 연장을 위한 세종시법 통과가 시급했는데 행안위 전체회
22 아빠, 우리가 TV에 나왔대요즘 주변에서 인사 받는 일이 많아졌다.“장 목수, TV에서 봤어. 화면발 잘 받던디…….”“이거 유명인사 되었던데… 그렇게 보니까 또 장 목수가 달라보이데…….”얼마 전 기남방송이란 지역 케이블에서 일주일 동안 나를 찍어간 적이 있었다.오마이뉴스에서 기사를 보고 찾아왔다고 했다. 목수 일을 하며 살아가는 내 삶을 그냥 있는 그대로 찍어보자고 하기에 그렇게 하라고 했더니, 거의 일주일 동안을 스토커처럼 붙어 다니며 카메라를 들이밀었다.약간의 연출도 하고 촬영을 위해 내 생활을 거기에 맞추는 일도 있었
세종시 골드축구동호회(회장 강용수)가 지난 18일 해밀고 운동장에서 발족식을 갖고 초고령 사회에 시니어(65세 이상)들의 여가 선용과 체력 증진에 앞장선다.골드축구동호회 강용수 초대회장은 인사말에서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현실에서 이젠 건강한 삶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축구를 통해 건강한 마음과 신체로 보다 즐겁고 풍요로운 삶을 살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이날 축구동호회 창립을 기념해 대전의 ob골드클럽(회장 이재원)을 초청해 친선 경기를 가지며 첫 출발을 알렸다. 한편 골드축구동호회는 강용수 회
21 20년 만에 교회로오늘도 아침에 늦었다. 아이들과 나가는 길은 항상 허둥댄다. 아이들 세수 시키랴, 옷 입히랴, 뭐 준비하랴 하다 보면 항상 시간에 쫓기 듯 하다. 오늘도 근처에 있는 에덴교회에 나갔다. 병원에서 퇴원하고 교회 나가기로 생각할 때 그래도 그동안 보아왔던 교회라 쉽게 결정할 수 있었다. 기존의 교회처럼 형식을 따지고 복음주의 형태의 교회가 아니어서 좋았다.내가 나가게 된 교회는 에덴교회라고 주일날 교인들이 교회에 뺑 둘러앉아 성경과 설교 내용을 돌아가며 읽는다. 그리고 서로 이야기하고 예배를 끝낸다. 일반 교회처
조치원 파크골프클럽(회장 김순임)는 지난 4일 친선 파크골프대회를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조천 구장에서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회원들의 친목과 건강 증진을 위해 12개조의 개인전으로 성황리 치러졌는데, 특히 많은 회원들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자발적으로 후원금 등을 기부해 더욱 뜻깊었다. 한편 조치원 파크골프클럽은 창립된 지 얼마 안 되는 신생 클럽이지만 60여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지난 ‘조치원읍 체육대회’에서 1·2위를 석권했고 ‘세종시 파크골프대회’에서도 이영만 회원이 상위권에 입상하는 우수한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