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골드축구동호회(회장 강용수)가 지난 18일 해밀고 운동장에서 발족식을 갖고 초고령 사회에 시니어(65세 이상)들의 여가 선용과 체력 증진에 앞장선다.

골드축구동호회 강용수 초대회장은 인사말에서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현실에서 이젠 건강한 삶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축구를 통해 건강한 마음과 신체로 보다 즐겁고 풍요로운 삶을 살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이날 축구동호회 창립을 기념해 대전의 ob골드클럽(회장 이재원)을 초청해 친선 경기를 가지며 첫 출발을 알렸다. 

한편 골드축구동호회는 강용수 회장을 비롯해 ▲고문 임헌문, 서중권 ▲부회장 홍철, 박병영, 박영철 ▲사무국장 진재현 ▲감독 문학현 ▲재무국장 안영일 등과 회원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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