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획득으로 안전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로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시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국내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지난 26일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와 영상회의 방식으로 실시한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시는 지난 2018년 처음으로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재공인을 획득하며 우수한 안전 기반과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재공인 최종심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사무총장인 굴브란트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원장 안광식)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대 입학사정관 초청해 관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특별 상담을 실시했다.올해 처음 실시된 이번 행사는 입학사정관과 함께 진학 설계하는 프로그램으로, 1명의 입학사정관이 고교 교사 3명을 1시간 동안 상담했다.상담은 소규모 대면 방식으로 세종시 관내 18개 고등학교의 고3 부장, 고3 담임 교사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상담에 참여한 한 교사는 “입학사정관이 교사의 눈높이에 맞춰 성실한 답변을 해줬다”며, “학생부 종합 전형 준비 방법, 서류 평가, 면접 준비뿐만 아니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제1기 세종교육회의 분과위원’을 2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세종교육회의는 민‧관‧학이 정책의 질을 제고하고, 지역 발전과 연계한 세종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안 및 자문하는 협치 기구다.지난 4월 교사‧학부모‧시민단체의 추천을 받아 세종교육회의 본회의 위원 30명을 위촉한 바 있는데 이번 분과위원 모집은 시민 참여를 확대해 세종교육 발전 방안에 관한 연구, 토론, 정책 발굴 기능을 더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세종시 거주자로 교육(정책) 관련 경력이 있는 자, 분과회의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지난 23일 조수미 씨 측에서 ‘휠체어 그네’ 사과문을 보았다며 통화를 요청해 벨기에에 체류하고 있는 조수미 씨와 대화를 나눴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조수미씨는 “교육감의 잘못이 아닌데 진솔한 사과를 해서 오히려 마음이 무겁다”라고 말했다.이에 최교진 교육감은 “장애학생의 놀이 및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기부한 휠체어 그네가 이렇게 처리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재차 사과 의사를 전했다.그러면서, “행정안전부의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기준이 마련되면 세종누리학교와 세종이음학교에 휠체어 그네 설치 뿐만 아니라 무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SW‧AI교육 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해 ‘2023년 학교로 찾아가는 SW‧AI 탐험 교실’을 운영한다.세종시교육청은 ‘세종SW교육체험센터’를 디지털 문제 해결 거점 센터로 운영해 읍면 지역학교 등 디지털 교육 소외 지역의 SW교육 격차 해소와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발굴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SW‧AI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SW‧AI 탐험 교실은 그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 10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이에 오는 8월까지 인공지능(AI), SW, 사물인터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공모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제안 대상 사업은 학교 안전, 학교 폭력 예방, 학생 진로체험 활동, 학생상담, 학교 식생활, 문화체험 프로그램 사업,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업 등 학교 현장에 직접 적용 가능한 교육사업이면 된다.제안사업 신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www.sje.go.kr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달 27일 전면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 소유자와 영업자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개정된 동물보호법은 반려동물 소유자에 대한 의무가 강화됐다.반려견과 외출시 케이지 등 이동장치를 이용할 경우 잠금장치를 추가하고 양육 시에는 2m 이하 줄로 묶어서 기르면 안된다.맹견의 경우 기존 출입금지 범위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에서 노인‧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공원‧놀이시설까지 확대됐다.맹견뿐만 아니라 일반 반려견도 보호자 없이 반려동물을 기르는 곳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
최민호 세종시장이 청소년들을 만나 “삶의 의미는 직업이나 지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에 있다”며 “이는 남들과 다른 꿈을 꾸는 것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조언했다.최민호 시장은 지난 24일 장영실고에서 열린 특강에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려는 노력이 가치 있는 일이라고 강조하고 청소년기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할 것을 당부했다.이날 특강은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됐다. 최민호 시장이 일정 소화 중 휴식을 위해 들른 카페에서 장영실고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장영애 선생님과 만난 것.이 자리에서
세종시의회 박란희 의원(다정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일 제8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남부권 보건소 건립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박란희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행정수도라는 위상에 걸맞지 않은 부족한 보건환경과 의료인프라를 지적했다.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는 인구 천 명당 의사 수 1.31명, 간호사 수 2.56명이며, 병상 수는 5.5개다. 이는 모두 평균 이하의 수치로 전국 최하위권에 속한다.또한 세종시가 발표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서 시민을 대상
세종시의회는 지난 22일 제83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최원석 의원(도담동, 국민의힘)이 대표로 발의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 운영규칙 제정 및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에는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지연 상황에 대한 유감과 세종의사당 및 제2집무실이 기존 계획대로 설치돼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국회 세종의사당은 지난 2021년 9월 국회법 개정 이후 2건의 연구용역과 기본계획까지 수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국회 운영위에서 전문가 자문단 구성 등을 이유로 착공이 연기된 상황이다.
세종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연리)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제5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급식관리 지원 우수사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236곳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모전은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센터 운영와 급식지원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장려상 수상작인 ‘다함께 Step Up, 식품안전돌봄’은 위탁급식과 도시락을 이용하는 어린이급식소의 기관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위생관리프로그램이다. 내용은 ▲참여형 스터디(위탁급식
세종국제고등학교(교장 박희동)는 지난 17일 입학을 꿈꾸는 예비 신입생과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학교 견학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학교 주요 과정 소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개요, 재학생 경험담 및 학교생활 안내, 학교 시설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참석자들의 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인문학 포럼 소개 ‘인문 학당’ ▲주도권 보고서 작성 ‘반크’ ▲유네스코의 날 주요 활동 이해 ‘이매진’ ▲라디오 방송부 ‘세국’ ▲컴퓨터 프로그램과 선형계획법 연계 ‘기초경영경제수학반’ 총 5개 동
쌍류초등학교(교장 이선희)는 ‘2023년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정보교육실 구축교’에 선정돼 학생의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인공지능(AI)교육 배움터를 조성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기존 전통적인 컴퓨터실의 구조를 변형해 학생 간 협업 및 공유 등이 가능한 창의적인 교육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7일부터 한 달여 동안 공사를 진행했다.배움터에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및 협업·공유가 가능하고 개별·모둠·토론형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자 했다.내외부 공간을 우주선 콘셉트로 디자인하고, 입구에는 교사와 학생,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총 252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꿈의 도시 울산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 태권도, 육상 등 17개 종목에 252명의 세종시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쌓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세종시교육청은 출전선수의 훈련 현장을 방문해 격려하는 한편, 출전선수에게 훈련비와 단복비를 지원했다.또한,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한 대회 출전 관련 안전 교육과 학생선수들이 정규수업을 마치고 평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과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22일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공청회를 시민, 지역사회 단체, 교육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2023년~2027년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신청에 앞서 .다양한 여론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돼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안) 발표와 발제, 패널 토론, 시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한국교원대 김용 교수는 ‘교육국제화특구와 세종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세종교육청의 교육국제화
세종문화원(원장 임창철)은 지난 20일 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축제마당에서 꿈의향연 뮤직 투게더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하울의 움직이는성 중 ‘인생의 회전목마’와 사운드오브뮤직, 캐리비안 해적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노래들로 진행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프로그램이 모두 끝나고도 관객들이 자리를 뜨지 않고 ‘앵코르’를 외쳐 오페라유령 메들리와 카르멘을 선보였다.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은 “참여단원들에게 다양한 무대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키워주는 한편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공연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이 신협 어부바 멘토링 2회기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이를 위해 지난 3일 풍성한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장성환)와 신협 어부바 멘토링 일환으로 ‘어린이날 기념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한편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세종중앙신협은 오는 11월까지 8회에 걸쳐 풍성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제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9개, 동메달 4개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선수 34명, 지도자 및 인솔자 53명, 임원 25명 등 총 112명의 선수단이 육상 등 9개 종목에 출전해 육상, 디스크골프, 조정, e-스포츠, 슐런, 수영, 탁구 7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특히, 육상 종목에서는 가장 많은 10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디스크골프 종목은 처음으로 은메달을 획득해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교육부의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에 선정됐다.지난 17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교육과 돌봄의 격차를 완화하고 질을 높이는 과제를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교육청으로, 지난 4월 말에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 계획서를 교육부로 제출했다.선도교육청에 선정됨에 따라 세종유보통합협의체·유보통합 자문단 운영, 교원노조 및 교직단체와의 소통 등으로 마련한 추진과제를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자체 예산, 교육부 특별교부금 및 세종시 예산 약 1억 원을 투입해
세종누리학교(교장 최기상)는 올해 3월부터 매월 2회 정기적으로 ‘기다림, 어울림, 함께하는 숲’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기다림, 어울림, 함께하는 숲’ 활동은 산림청, 복권위원회, 한국 산림진흥원의 녹색자금공모 지원으로, 사회적협동조합 ‘꾸물’의 숲 해설 전문 강사와 함께 자연을 탐색하고 자연물을 활용해 놀이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과 초등1, 2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숲 해설 강사들과 함께 자연의 모습과 이름을 알아보고 다양한 자연물 놀이를 즐기도록 기획됐다.또한 특수학교 학생들이 가진 인지적, 신체적인 특징들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