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주연·김선국)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배포해온 ‘희망드림 저금통’이 이웃사랑씨앗을 품고 되돌아 오고 있다. 희망드림저금통은 저금통을 채워오면 반려식물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작은 저금통이 이웃사랑의 씨앗이 되어 반려 식물의 꽃처럼 좋은 결실을 맺기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됐다. 그린나래어린이집(원장 한정아)은 지난 30일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희망드림저금통 26개를 전달했다. 그린나래어린이집이 이날 전달한 희망드림저금통은 원아들이 평소 심부름하기, 장난감 정리하기
세종시 학생 선수들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경북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및 제1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출전해 금·은·동 메달을 대거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4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경기규정에 따라 진행됐다.지난 27일 열린 여자 중등부 100m경기에서 윤태영 선수(조치원중·2학년)가 T20(지적장애) 금메달을, 이신혜 선수(세종중·2학년)가 T20 은메달을 획득했다. 윤소율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모든 학생들이 다문화 감수성이 풍부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다문화 이해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유·초중고 학생의 세계 시민성 함양과 다문화 감수성 제고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 중심 다문화 이해 교육(350학급) ▲주제 중심 다문화 이해 교육(450학급)을 지원하고 있다.6월 23일에는 세종시 특수학교인 세종이음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 중심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15개 학급의 전교생 59명 학생들이 강당에 모여 여러 부
세종시 여울초등학교(교장 정정숙)는 6월 28일 교내에서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카프라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수학적 구조물을 만드는 ‘제7회 여울수학구조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5, 6학년 학생들이 빈 교실을 이용해 이른 아침에 등교하거나 방과후에 남아서 연습하는 등 뜨거운 열정과 의욕으로 시작됐다.3인 1팀으로 구성된 5, 6학년 학생 총 20팀이 열띤 예선 경쟁을 거쳐 최종 9팀이 본선에 진출했다.카프라를 이용해 구조물을 쌓으며 창의력과 집중력을 마음껏 발휘하라는 교장 선생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100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송미령)는 6월 2일과 22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세종시 가족센터와 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해 쌀과 농작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대전세종지역본부 직원들은 쌀 100kg과 옥상 텃밭에서 재배한 농작물을 전달했으며, 이번 후원은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작물은 대전세종지역본부 직원들이 틈틈이 직접 가꿔 재배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지역 경제의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은 6월 27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시상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선수와 지도교사,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학부모, 교육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공주교육지원청 선수단은 5월 16일부터 19일(금)까지 4일간 열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여자(초) 100M와 200M, 남자(고) 포환던지기, 조정 혼성 500M 타임레이스에서 금메달 4개, 배드민턴 남자 복식과 여자(중) 포환던지기에서 은메달 2개, 여자(중) 원반던지기,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민관협력배달앱 참여사인 먹깨비·휘파람 2곳과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할인쿠폰 지급 행사를 진행한다.‘5월 가정의달 할인쿠폰 행사’에 이은 이번 특별행사는 하계휴가철 및 여름방학을 맞이해 민관협력배달앱 활성화와 관내 소상공인들의 매출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 신규회원은 첫 주문 시 1만 원 쿠폰 1장, 기존회원은 5,000원 쿠폰을 제공받으며, 기간 내 총 3회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또한 앱에 ‘여민전 가맹점’으로 표시된 업소에서 여민전으로 주문할 경우 적립금(캐시백) 7%를 추가로 받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6월 2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전자통신연구원 등 10개 기관단체와 드론특화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 중 하나인 드론산업 육성을 통한 공주시 미래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주형 드론특화도시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최근 드론 산업을 국토교통 7대 신산업으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규제 완화를 통한 각종 드론 실증 사업을 지원하고 육성하고 있는 정책 기조와도 보조를 맞춘다. 이를 위해 공주시를 비롯한 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공항공사, 공주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운영하는 전공직무심화과정에서 코티칭(Co-teaching) 및 타 대학 연계 융합 프로젝트 수업 등 혁신적인 교수·학습법을 접목한 비교과 교육과정을 하계방학부터 개설할 예정이다.전공직무심화과정은 정규교육과정과 연계한 재학생들의 전공역량 제고를 위해 지원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한국영상대는 이번 하계방학의 전공직무심화과정으로 전체 15개 학과에서 32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직무중심융합프로젝트 수업으로 코티칭 교수방법을 적용한 2개 과정, 대학 간 융합프로젝트 수업으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다음 달 1일 반곡동을 시작으로 거리를 문화로 만드는 ‘2023 가치누리 문화거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가치누리 문화거리는 지역 주민이 주체가 돼 동네와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공모사업을 통해 고운동, 다정동, 반곡동, 아름동, 종촌동 등 5곳이 선정됐다. 지역별로 다양한 전시·공연·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며, 다음 달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은 세종시 및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름동은 청소년이 주체가 된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6월 27일 세종시에서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세종·대전·충남·충북)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2023년 충청권 학생맞춤통합지원 협의회는 담당 사무관, 장학사, 주무관, 프로젝트 조정자, 교육복지사 등 12여 명의 업무담당자를 중심으로 구성됐다.협의회는 4개 시도교육청에서 연 4회에 걸쳐 지속해서 운영될 예정이며, 정책 정보 공유를 통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 시 발생하는 사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협의의 주요 내용은 ▲시도교육청 기본 계획 공유 ▲학생맞춤통합지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부동산학과(학과장 김재환)와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는 26일 계룡시청 대회의실에서 계룡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위한 리빙랩 및 거버넌스 주민참여단 킥오프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킥오프 회의는 국토교통부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선정된 계룡시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리빙랩과 거버넌스에 대한 첫 번째 주민참여단 상견례로 기획되었으며, 계룡시 김평환 과장, 윤희병 팀장, 김태완 주무관과 ㈜조은기술 박기수 대표, ㈜이노뎁 권영탁 수석, ㈜첫눈 정재훈 팀장, ㈜에셈불 서민석 소장, 한국스마트시티연구소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은 6월 26일 공주교육지원청 제3회의실에서 가상누리터(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나만의 건축물 만들기를 주제로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가상누리터는 한글 사용 활성화 목적으로 충남교육청에서 메타버스를 우리말로 순화한 용어로 시·공간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체험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수업에서도 활용이 시도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친화적인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하고 다양한 문제 상황을 가상 세계에서 창의적으로 해결하도록 유도하는 등 다양한 융합형 수업이 이뤄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연수는 수업 사례를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24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주민참여예산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설문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세종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설문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주민참여예산제-설문조사에서 참여하거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도 가능하다.설문조사는 총 17개 문항으로, 세종교육 5대 교육정책인 ▲다같이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환경 ▲학습권을 보장하는 교육복지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생태계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27일 제83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여미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세종시의회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30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하려는 일본의 행태를 규탄한다”며 “일본은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해야 하고 정부는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여미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안전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단지 경제적인 이유로 해양 방류를 강행하려 한다”며, “삼중수소
세종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저소득층 주민에 대해 건강보험료 지원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세종시의회는 지난 2022년 저소득층 주민의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향상을 위해 ‘세종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이날 의장실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이순열 의장과 함께 세종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여미전 의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송미정 세종지사장이 참석했다. 수여식이 끝난 후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과
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 대안 교육 위탁 기관 늘벗학교는 지난 16일∼17일과 23일∼24일에 공주한국문화연수원에서 학교급별로 가족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캠프는 ‘앎과 쉼이 어우러지는 삶의 꿈터’라는 학교 미래상을 공유하고, 학생과 학부모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돼 고등학교 9가족, 중학교 9가족 총 18가족 38명이 참여했다.보호자와 학생들은 이날 주요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연결’을 주제로 끈 매듭 활동을 함께하고, 사랑의 편지를 서로 전달했다.또한 자연 속에서 가족 사진을 찍으며 유대감을 돈독히 했고, 야간에는 몸
민선 4기 최교진 교육감의 주요 공약인 세종시법 교육 분야 개정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세종시교육청교육원(원장 신명희)은 지난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세종시법 교육 분야 개정 정책 연구’ 공청회가 학부모, 교직원, 세종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세종시법 교육 분야 개정 정책연구(책임연구자 한국교원대 김용)’는 세종교육원 교육정책연구소 주관으로 세종시를 교육수도로 발전시키기 위한 교육 정책을 마련하고자 교육 주체, 교육 전문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세종시법 개정(안)을
수왕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다음 달 7일까지 상호 인사문화 활성화를 위해 ‘수왕 바른생활 어린이 홍보 활동’을 운영한다.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평소 학교에서 마주치는 교직원,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외부인 등에게 예의를 갖춰 반가운 마음으로 인사를 하는 것으로, 올바른 인사문화를 만들기 위한 학생자치회의 깊은 고민에서 시작됐다.활동은 예의가 바른 학생들에게 칭찬 스티커를 제공하고, 학생들은 개인 스티커 북에 스티커를 모으는 형태로 진행된다.스티커 북 인증 단계는 총 8단계로 가장 높은 단계인 그랜드마스터에 도달하면 인증 배지, 학생자
세종책문화센터가 지역 출판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2023년도 하반기 출판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세종의 한글을 담다’, ‘종이 책이 되다!’,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등 총 9가지 강좌로 글쓰기를 비롯한 편집, 디자인, 도서 및 비도서 제작·출판에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사진집 제작으로 출판의 전 과정을 알아보는 ‘세종의 한글을 담다’ 를 다음 달 15일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이어 다음 달 27일부터 ‘종이, 책이 되다’ 강좌를, 오는 8월 17일부터는 ‘인디자인 활용 심화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