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50여일 앞두고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세종시선관위 2층 대회의실에서 ‘후보자 등록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후보자등록서류 구비·작성요령 ▲각종 신고·신청 방법 ▲후원회 등록 및 운영 ▲선거운동 방법 ▲제한·금지행위 ▲정치자금 회계보고 등 후보자가 알아야 할 사항 전반에 걸쳐 안내할 예정이다.한편,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 등록기간은 다음 달 21일부터 22일 양일간이다.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가 지난 19일 아름드리나무병원(병원장 박준)과 소아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진료를 위한 ‘소아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소아응급환자의 과밀화, 이송 지연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119구급대와 의료기관 간 핫라인 구축 ▲119구급대가 이송한 소아응급환자의 중증도 고려 후 우선 진료 및 입원병상 상시 확보 ▲병원 내 처치 불가한 환자 발생 시 의사 동승 전원 지원 ▲실무협의회를 통한 협약사항 개선 논의 및 환류 등이다.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간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관 임용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임용되는 사무관은 17명으로 이날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꽃다발 증정, 대화의 시간,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사무관의 가족들이 사무관 임용자에게 시 배지를 부착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자긍심과 기쁨을 더했다.전 참석자들이 함께한 대화에 시간에는 새롭게 임용된 사무관들이 앞으로의 각오를 밝히고 공직생활 동안 헌신적으로 지원한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달했다.이에 앞서 이들 17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미세먼지 저감과 난방비 절감 효과가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시는 올해 친환경 보일러 50대를 접수 순서대로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대당 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사업 지원대상은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교체(설치)했거나 교체(설치) 예정인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등으로 신청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12월 6일 예산 소진시까지 상시 접수 받는다.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보조금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세종시 환경정책과 미세먼지관리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
제19회 세종시 복사꽃 전국 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1일 열린다.이번 대회는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해 복사꽃으로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연서면 일원을 순환하는 코스로 코로나 여파로 잠정 중단됐다가 5년 만에 개최된다.세종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육상연맹이 주관하는 행사로 건강코스 10km, 미니코스 5km(학생부 포함)로 나눠 진행된다.참가비는 5km 미니코스 1만원, 10km 건강코스는 2만원이고, 참가신청을 3월 25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sjrun.com)에 접수하면 된다. 대회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추첨을 통해 TV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지난 16일 경주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 참석했다.시·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운영위원장협의회 후반기 제4차 정기회 개최 결과 등의 보고 안건을 청취한 후 상정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지방의회 교섭단체 지원인력 근거 마련 건의안’, ‘지방의회 조례안 공동 대표발의제도 도입 건의안’ 등 13건의 상정 안건이 가결됐다.가결된 건의안 등은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의 중앙부처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소속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제22대 총선 출마를 위한 세종을 선거구 당내 경선을 치른다.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는 지난 18일 제9차 회의결과 추가 발표를 통해 세종을 선거구에 이기순·이준배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른다고 밝혔다.이날 공관위는 12개 선거구에 단수 후보자를, 22개 선거구는 경선을, 3개 선거구는 우선추천 지역으로 선정해 총 133개 선거구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은 이번 총선을 겨냥해 영입한 국민의힘 1호 영입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선거구의 전략공천 여부를 둘러싼 내홍이 지속되고 있다.민주당 예비후보들은 특히 이강진 예비후보의 전략공천설의 현실화 움직임에 우려를 표하며 부당한 밀실 전략공천은 강력히 반대한다고 19일 밝혔다.민주당 노종용·배선호·박범종·봉정현·이영선 예비후보 등은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우리들은 세종갑에 자행될지 모르는 불공정한 전략공천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 다시 한번 공정한 경선을 촉구하며 이강진 예비후보도 당당히 그 경선에 동참하라”고 말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민주당이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교육부가 초등학생 국가 돌봄 강화를 골자로한 늘봄학교 정책 추진에 맞춰 ‘세종형 늘봄학교’를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돌봄수요 수용, 급·간식 무상지원, 맞춤형 방과후학교 지원 등 추진해 온 방과후·돌봄 정책을 통합한 ‘2024년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 방향으로 ▲현장과 소통강화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온마을늘봄터 운영 ▲아동 친화적 환경구축 ▲교육청 중심 늘봄지원체제 구축 및 학교 지원 강화 등을 제시했다. ‘세종형 늘봄학교’를 1학기 25개교에서 2학기에는 전체 초등학교 54개
국민의힘 이준배 예비후보가 15일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에게 전하는 공개서한으로 이 의장을 저격했다. 이 의장은 지난 14일 세종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의 인사청문회가 개최되지 않은 것에 시 집행부와 민주당간에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논평을 통해 최민호 시장에 맹공을 날린 바 있다. 이 의장은 논평에서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을 강행한 최민호 시장의 정치적 책임 물을 것으로 최 시장과의 협치는 없다”고 경고했다. 또한 “박영국 문화관광재단 대표는 박근혜 정권의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주도한 인물로 한마디로 최 시장이 벌인 인사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15일에 세종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일반학교 관리자(교장, 원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특수교육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24년 특수교육 정책에 대해 자세히 살펴봄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마련됐다.더불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장애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발달장애 단원들로 구성된 전문 연주단체인 ‘드림위드앙상블’의 훈훈한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이는 통합교육 안착에 있어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는 지난 14일 세종시청을 방문해 세종시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신규사업 추진 등을 위한 업무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업무간담회에서 24년도 주요사업의 추진계획을 설명하며,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상황 대응 및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신규 사업지구 선정의 필요성을 강조한 후 예산확보를 적극 건의했다.심길웅 지사장은 “그동안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준 세종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으로 세종시 농업인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지난해 행복도시권 BRT(간선급행버스체계, Bus Rapid Transit) ‘바로타’ 연간 이용객이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행복도시권 BRT는 지난 2013년 4월 오송역~정부세종청사~반석역 노선 운행을 시작으로 현재 대전에서 오송을 오가는 3개 노선(B1·B2·B4), 세종~청주공항 노선(B3) 등 4개의 광역 노선과 행복도시 내부 순환 2개 노선(B0·B5) 등 총 6개 노선이 운행 중이다.이용자 수는 증가추세로 B2(구990번) 노선이 개통한 2013년 연간 이용객 수 64만 명에서 1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오는 16일 세종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교육공무직원의 복무 및 급여 업무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복무 및 급여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 복무 및 급여 업무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을 키우고 업무 처리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특히 업무 담당자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전에는 교육공무직원의 전반적인 이해 및 복무 관련 교육으로, 오후에는 교육공무직원의 급여 관련 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연수 주요 내용은 ▲교육공무직원 복무 및 급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의 인사청문회가 개최되지 않은 것에 대해 지난 13일, 14일, 15일까지 민주당 시의원들과 세종시의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순열 의장이 지난 14일 논평을 통해 박영국 문화관광재단 대표가 박근혜 정권에서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주도한 인물이라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 논평은 이날 시가 전날(13일) 민주당 의원들의 유감 표명 성명서에 대해 시 입장을 밝힌 후 나왔다. ■이순열 의장 “대표이사 임명 강행 최민호 시장 정치적 책임 물을 것”“박영국 대표, 문화계 블랙리스트 주도” 주장이 의장은
세종시가 지난 13일 ‘문화관광재단 대표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 강행, 협치 실종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는 시의회 성명서에 대해 사실상 반박에 나섰다.시는 시의회 성명서 발표 하루 뒤인 지난 14일 법과 원칙에 따라 대표이사를 임명했다는 취지의 설명 자료를 내고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먼저 시의회가 인사청문회를 일방적으로 무산시켰다는 주장 관련 사실과 다르다며 인사청문회와 임원추천위원회의 법적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인사청문회는 지방자치법 제47조의2(인사청무회) 규정에 따르면 자치단체장의 ‘재량’ 행위로 후보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민호)이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박영국(60)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에 대한 신임 대표이사 임명동의안을 의결했다. 박영국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월 진행된 대표이사 공모에서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최우수 성적으로 통과해 대표이사에 추천된 바 있다.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해 4월 의원 발의로 개정된 세종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의회 추천 3인, 시장 추천 2인, 재단 이사회 추천 2인 등 총 7인으로 구성됐다.임원추천위원회는 박영국 신임 대표가 국립한글박물관장, 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2021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데이터기반행정 운영현황 전반을 평가하기 위해 2021년부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평가는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역량문화 등 4개 영역의 12개 지표를 활용한다.시는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추진 등 데이터 활용역량 문화 조성 분야, 빅데이터 분석 및 정책활용 분야, 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을 위해 지난 1월 시장 직속으로 설치된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의 첫 번째 기업 민원이 신속하게 해소됐다.제1호 기업민원은 세종시 연서면 소재 양념류 소스 생산 기업 ㈜한국소스의 ‘26년 전 공사중지된 건축물 활용 방안’ 건이다.㈜한국소스는 연서 기룡리 일원 건물(공장 1,700㎡)이 무허가(건축물대장 부존재)로 등록돼 그동안 공장 활용을 제한받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시는 기업 민원 해결을 위해 신속한 부서배정과 부서별 협업으로 중간과정을 축소하고 최종 해결 방안을 도출해 냈다.특히 건축과는 공사중지된 건축물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2024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위해 관내 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학교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원활한 신학기 교육활동 준비와 학교 업무경감에 도움을 주고자 학교별 자체 점검 후 결과를 보고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청에서 직접 점검단을 구성해 추진된다.점검은 통학 안전관리, 학교 시설물 안전 및 화재 예방, 학교 내외 공사장 점검 등 교내외 안전 위험요인별 8가지 분야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진행된다.세종시교육청은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