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39만 세종시민 여러분!새로운 희망과 함께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시민 여러분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푸른 용의 청량하고 신성한 기운을 듬뿍 받아 새로운 다짐으로 힘차게 한 해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세종시의회는 국회 세종의사당 국회규칙 통과와 충청권 초광역의회 의원 구성 합의, 광역의원 1인당 조례 발의 건수 1위 등 눈부신 결실을 보았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
지난 한 해 함께 걸어서 행복했습니다. 곁에 있어 힘이 됐고 박수를 보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새해에도 걷는 아이들과 함께 걷고, 한 걸음 늦게 오는 아이들 곁에 있겠습니다. 뛰는 아이와는 같이 뛰겠습니다. 모두가 특별해지는 아이들의 행복을 만들겠습니다.올해 대내외적으로 여러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교육도 대전환을 맞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후위기, 저출생 고령화, 그리고 사회 양극화는 우리 교육이 감당해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미래세대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대안은 진지하게 모색해야 합니다.올해도 세종교육은 기초학력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조합원님 면민 여러분!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의 어려움을 털어버리고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만사형통하시고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올해도 조합원 여러분의 세종전의농협에 대한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기대하며 저도 조합장으로 솔선수범해 농협 발전과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꽃길만 걸으시는 최고의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조합원 및 고객 여러분, 올 한해 항상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우리는 기나긴 코로나19의 터널과 여러 대내외 어려운 경제 현실에서도 농협과 조합원이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왔습니다. 올해의 경제 여건도 좋지 않지만 부정보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자 합니다. 항상 초심을 잊지 않고 변함없이 조합원 복지 증진과 농협 발전, 그리고 세종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새해 복 많이 많으십시오.
희망찬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2024년 새로운 희망으로 새해를 맞이하게 되지만 우리 농업·농촌은 많은 난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업은 어느 업종보다 땀의 대가가 소득으로 이어지지 않아 더욱 어려운 것이 오늘날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남세종농협은 우리 농업인 조합원이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더 나은 대안 마련과 농협 본연의 역할인 영농지원에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인 조합원과 함께, 고객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남세종농협으로 성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가득한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상서로운 청룡의 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새해가 됐지만 국내외 경제 환경은 아직 개선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여전히 어렵기만 합니다.이럴수록 좌절하지 말고 농민과 조합원, 세종중앙농협은 한마음 한뜻을 힘을 모아 앞으로 전진해야 합니다.세종중앙농협은 도시와 농촌을 잇고 어우르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조합장으로 취임 후 열심히 달려왔는데 많은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소통 중심 경영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조치원농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는데 올해도 변함없이 추진해 이를 더욱 가속화하겠습니다.매서운 겨울 날씨처럼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현실은 우리를 더욱 움츠리게 만듭니다. 우리 조치원농협은 조합원 및 고객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항상 함께 할 것을 약속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갑진년 새해가 밝아왔습니다.올 한해 새로운 기운 듬뿍 받으시고 건강과 뜻한 바 이루시길 기원합니다.우리 세종시산림조합은 산림 소유자 및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권익 증진, 그리고 시민들이 산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직면할 수록 푸르른 자연과 산림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조합원 및 고객 여러분과 한 마음 한뜻으로 자연을 보호하며 조합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 한해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바랍니다.
세종지역 라이온 및 시민 여러분 2023 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지난 한 해는 정말 다사다난했지만 서로 위하고 봉사하며 이겨냈던 것 같습니다. 이제 행복한 기억만 가슴에 담으시고, 따뜻한 2024년 새해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라이온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며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종매일 구독자 및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한해 보다 행복한 부강면을 만들고자 고생하신 5·6기 부강면 주민자치회와 자원봉사 선생님 여러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2024년 갑진년에도 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부강한 부강 만들기’에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우리 부강면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성장해 부강면은 물론 세종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해 12월 31일부로 광복회 세종지부장직에서 물러나 이제 ‘음악인’ 본래 자리로 돌아갑니다. 그동안의 열심히 노력했지만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도 많지만 이제는 ‘음악’으로 시민에게 다가고자 합니다. 지난해 출범한 세종시 음악문화예술협회와 세종시민오케스트라 등을 기반으로 세종시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더욱 기여할 수 있는 2024년 새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올 한해는 음악과 문화 예술로 시민의 삶과 문화가 더욱 풍성해지며 한 단계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철학자이자 문예비평가인 루카치의 저작 중에서 종종 인용되는 문장이 있습니다. “별이 빛나는 하늘을 보면서 갈 수 있고, 또 가야만 하는 길의 지도를 읽을 수 있던 시대는 얼마나 행복했던가”나침반이 없던 시대에는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긴 여정을 떠났습니다. 당시에는 목적지를 알려주는 하나의 별에 의존해 걸었지만, 지금은 셀 수 없이 많은 별들이 제각각 빛나고 있습니다. 그 반대로 찬란한 불빛 때문에 세상의 별빛이 가려져 있기도 합니다.밤하늘의 별자리는 단순한 지리적 안내자를 넘어 우리가 걸어가야 할 삶의 길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요즘
한 사람을 위하여 국민이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듯하다. 이 사상은 전체주의 국가에서 실현되었던 사고체계이다. 피라미드가 그 증거다. 고대 이집트의 왕은 신이었다. 즉, 신을 위해서 모든 백성은 존재할 수밖에 없었다. 모든 것의 주인은 왕이었기 때문이다. 피라미드가 보여 주듯 피라미드 정상에는 최고의 권력자가 있다. 그리고 모두 그의 것이며, 오직 그를 위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 노예와 다름없었다. 만약 이런 체계가 지금도 존재한다고 하면 믿을 수 있겠는가? 현재 우리나라의 현실을 말하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하기만 하다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에 보면 검은 띠의 의미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내용인 즉 이렇다! 한 제자가 수년 동안 혹독한 수련을 끝내고, 스승으로부터 검은 띠를 받는 날이 되었다. 스승은 제자에게 말하기를 내가 너에게 검은 띠를 주기 전에, 한 가지 더 시험 해 볼 것이 있다고 한다. 제자는 그동안 배운 것들을 총정리하는 마지막 대련을 하는 걸로 생각하고 스승에게 시험을 보자고 하였다. 그러나 제자가 예상한 것처럼 시험은 대련이 아니었다. 스승이 제자에게 진정한 검은 띠의 의미가 무엇이냐고 묻는 것이었다. 그러자 제자는 이 첫
조선왕조실록 중에서도, 특히 단종실록을 많은 이들이 즐겨 읽는다. 그 속에는 계유정난과 사육신의 죽음 그리고 청령포의 슬픔에 이르기까지 한 편의 드라마를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단종 3년(1455년)의 봄날이다. 단종은 마지못해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내주고 물러났다. 이 임금이 제7대의 세조이다. 이 일은 순전히 수양대군의 심복인 한명회, 정인지, 신숙주 등의 음모로 이루어진 일이었다. 이때 성삼문이 예방승지로 옥새를 받들어 새 임금에게 바치는 임무를 맡았다. 그는 옥새를 넘겨주고는 너무나도 분하고 억울한 나머지 통곡의 날을 보내고 있
어느 내공이 깊으신 성결교단의 목회자로부터 성서에 등장하는 노아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인류의 범죄는 아담과 하와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갈수록 세상은 비참하고 참혹해져만 갔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한 이래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을 단계까지 이르렀다는 말일 것이다. 이때 노아라는 사람이 등장한다. 그는 969세까지 살았던 므두 셀라의 손자였고, 카인과 아벨이후 아담과 하와가 낳은 셋째아들인 셋의 후손이었다. 노아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기는 선한 사람으로 당대의 의인이었다. 만약에 새로운 인류가 시작된다면, 노아는 훌륭한
광주의 모 병원에는 근육질로 잘 다져진 한 청년이 입원하고 있었다. 그 환자를 돌보는 조경순 이라는 여 간호사는 서울에 있는 어느 교회 Y목사의 외동딸이다. 그는 총명하여 고등학생 때, 일본 고베로 유학을 갔다가 해방이 되자 돌아와 간호사로 취업했고, 환자인 이 청년을 깊이 사랑하게 되었다. 3개월의 환우 생활동안 두 사람은 깊은 연정(戀情)이 오고 갔다. 드디어 두 사람은 Y목사에게 결혼허락을 받기위해 인사를 하러갔는데, Y목사와 이 청년의 대화중에 이 청년은 철저한 공산주의자임이 밝혀졌다. Y목사는 우리 가정은 기독교인이어야 하
서기 1392년에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의 친필을 보관한 곳을 어서각(御書閣)이라 하고, 마을 이름을 고정리(高亭里)라고 하였다. 일명 ‘높은정이’라고 하는 이곳에서 태어나, 같은 초·중·고를 졸업한 어느 선배가 3군 사관학교를 지원하였다. 그런데 얼마 후 집으로 신원조회를 하려고 사복차림의 군인이 다녀간 이후 3군 사관학교 입학이 불허되었다. 소위 연좌제에 의한 결과인 듯하다. 3군 사관학교를 입학하려고 했던 선배의 삼촌이 월북했다는 소문을 오래전에 들은 바 있다. 한 가족 중에도 사상을 달리 할 수 있다. 즉, 아버지 사상이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미호천은 원래 동진강이었다고 한다. 그러다, 일제강점기에 왜놈들의 강압에 의해 창지개명(創地改名)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렇다. 이 강의 물길을 따라 고요한 달빛을 품고 형성된 작은 마을이 세종시의 연동면 예양리라는 곳이다. 이 전형적인 농촌 마을에는 유난이 눈에 띄는 한옥들이 띄엄띄엄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 어린 시절 부모와 함께 이주(移住)하여 과학자의 꿈을 키워왔던 한 청년의 기특(奇特)한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회자(膾炙)되고 있다. 그는 대전과학고 시절인 2002년 제14회 전국 수학과학경시대회에서 금상
이완용은 우리나라 역사상 최악의 매국노 중 한 명임에 틀림없다. 즉, 이 세상에 태어나서는 안 될 가장 더럽고 추악한 놈이라는 말일 것이다. 1905년 일본과 강제로 맺은 을사조약 체결 당시, 을사오적(乙巳五賊)을 이끌고 조약체결을 주도했기 때문이다. 이 조약체결 이후, 대한제국은 외교권이 완전 박탈됐다. 그리고 한일 신협약(정미 7조약)이 체결되는데 그 배후에도 이완용이 있었는데 군대 해산령이 내려지면서 사실상 망국의 길로 접어들었다. 또한, 이완용은 1910년 대한제국의 총리대신으로서 한일합방조약(경술국치)을 체결한 장본인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