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안내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개별·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는 다수의 후보자와 선거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집합 설명회를 개최할 경우 자칫 동시 다발적 지역감염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난 지방선거와 달리 개별·비대면으로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선관위는 입후보예정자가 예비후보자 등록에 불편함이 없도록 예비후보 등록과 선거운동 방법 등이 담긴 영상을 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시해 누구든지 시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입후보예정자에게 선거사무안내 책자 배부와 유선 안내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연말 완공, 내년 재단설립 및 공식 출범내년 상반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교문화 전문기관으로 웅비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한유진’)이 12월 연말 완공을 코앞에 두고 있다. 지금은 한창 내부시설 마무리 중이다. 일반 개방은 내년 상반기 준비를 거쳐서 4월부터 일부 개방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법적으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현재 별도 재단법인으로 설립 추진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설립 절차를 마무리를 목표로 달려온 한유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조감해 본다. 2019년 6월 19일, 충청유교문화원 기공식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논산시장)과 함께 지난 10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 ‘제13회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은 충청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 세종매일 회장)가 지역신문 탄생 33주년을 기념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충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발굴 격려하기 제정한 상으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평선 충지협회장 대회사, 김지현 충남교육감·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 축사에 이어 1부와 2부로 나눠 본
대전시가 언론사주 건설사가 시행하고 있는 도안2-3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학교용지 확보 시기를 제시한 실시계획인가 조건을 시행사에게 유리하게 변경 추진하는 것에 부당하게 앞장섰다는 의혹이 제기돼 앞으로 큰 파장이 예상된다.허태정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은 이와 관련, 지난달 21일 비공식 회동을 갖고 (주)부원건설이 시행하고 있는 도안2-3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조건 변경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했던 것으로 밝혀져 특혜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이날 회동은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의 대전시교육행
충북 청주시 내수읍 소재 정보전자제품 제조업체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근로자가 켄베이어에 끼여 중태에 빠졌다.13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청주지청에 따르면 11일 오후 2시 30분쯤 청주시 내수읍 소재 (주)지우옵틱 작업장에서 직원 차모씨(42)가 제품 재단 검사 중 컨베이어와 제품 이송장치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차씨는 동료 직원에 의해 발견돼 의식불명 상태에서 병원 이송됐으나 사흘째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중태에 빠졌다.차씨는 이날 레이저 재단기실에서 레이저 재단기와 이제기(진공이송장치)에서 전자현미경을 이용해 제품 검사 중이
고일환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이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의 저서를 기관 예산과 자비로 구매해 충남도내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행사 등에서 기부한 것으로 드러나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 등에 따르면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해 초 양승조 도지사의 저서 ‘위기속 대한민국, 미래를 말하다’를 구매해 팀별로 나눠주고 직원들에게 보도록 했으며 고일환 원장도 자비로 이 책을 구매해 각종 행사시 참석자들에게 기부해 왔다고 한다.양승조 지사는 지난 해 초 ‘위기속 대한민국, 미래를 말하다’를 출간했으며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노동조합이 지난 6일 원장의 비정상적 기관운영을 규탄하며 전면 투쟁에 돌입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충청남도출자출연기관노동조합협의회 소속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노동조합 조합원들은 이날 충청남도청에서 집회를 갖고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의 부당노동행위 등을 규탄하고 기관 운영 정상화, 노동3권 보장, 임금개선 등을 요구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충청남도출자출연기관노동조합협의회도 이날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 시국에 긴급돌봄을 비롯한 요양보호, 대체인력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 영역의 공공성을 강화시키고 질 좋은 일자리를 제
논산시 부적면, 가야곡면, 연산면, 양촌면 등 4개면에 걸쳐 있는 탑정호는 충남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다. 만수면적 662ha로 호수 둘레가 24km이며 저수량은 34,983천 톤 규모이다. 1944년 준공된 탑정호는 수려한 대둔산의 물줄기를 담아 물이 맑고 깨끗하기로 유명한 ‘논산의 젓줄’이다.탑정호 출렁다리는 2017년도부터 공사를 시작해 다음 달 초, 일반인들에게 개장할 예정이다. 탑정호 출렁다리 길이는 아시아에서 최장인 600m이며 밑너비는 2.2m이다. 논산시는 출렁다리 구조물을 활용한 ‘LED 미디어파사드 영상시스템’을
전 천안문화원 정승훈 사무국장의 미지급 임금 및 흥타령 축제 회계 의혹 관련한 천안시를 상대로 한 오랜 싸움이 지속되고 있다. 정승훈 씨는 지난 2008년 7월부터 2009년 9월까지 천안문화원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임금을 지급받지 못했다.이에 천안문화원을 상대로 소송을 통해 2012년 1월과 12월 각각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대전지방법원 제3민사부에서 승소 판정을 받았다.임금 미지급 문제는 천안문화원이 2007년 11월 문화원장의 성추행 관련 벌금 500만원 대법원 선고 등 여러 문제로 파행 운영되면서 촉발됐다. 정씨는 사무국
대전 도안2-3지구 도시개발사업이 학교용지 미확보로 인해 차질이 불가피한 가운데 개발사업시행자 (주)부원건설이 학교용지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학교시설사업촉진법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주)부원건설은 이와 관련, 학교시설사업촉진법을 적용해 토지수용을 통한 학교용지 확보가 가능하지 여부를 대전시교육청에 질의한 것으로 확인돼 주목된다.대전시교육청은 (주)부원건설의 질의와 관련,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 적용 사례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공문을 보냈으며 교육부 유권해석, 법률자문 등도 진행할 방침이다.(주)부
대전시가 언론 사주 특혜 논란을 빚고 있는 도안2-3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개발사업시행자가 학교용지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실시계획인가 불가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혀 주목된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형동 의원(국민의힘 안동·예천)이 대전시로부터 제출받은 도안지구 2단계 도안2-3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전시는, 개발사업시행자 (주)부원건설이 학교용지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실시계획인가 승인(유성구청장)이 불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해당 사업 추진 일정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대전시교육청
대전시가 법률로 규정돼 있는 교육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은 대상지에 대해 도안2-3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한 것으로 드러나 불법·특혜 논란 등 큰 파장이 예상된다.도안2-3지구 도시개발구역 개발사업시행자 (주)부원건설이 교육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지 않고 도시개발구역 지정받은 것은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완료 전에 교육환경영향평가서를 관할 교육감에게 제출해 승인 받도록 한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규정을 위반한 것이어서 진상 규명 여론이 강력하게 제기될 것으로 전망된다.대전시는 올해 6월 17일 도안2-3지구 도시개
대전시가 특혜 논란을 빚고 있는 ‘대전 도안지구 2단계 도안2-3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지형도면 고시와 관련, 도시계획·경관 공동위원회를 구성하면서 당연직 도시계획위원인 대전시교육청 행정국장을 배제했던 것으로 드러나 또 다른 파장이 예상된다.시가 도안2-3지구 도시개발사업 심의를 위해 도시계획·경관 공동위원회를 구성하면서 대전시교육청 행정국장을 배제한 결과 당초 사업지구내 학교용지 확보를 주장해 온 시교육청 의견은 심의에서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특혜 의혹 확산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18일 대전
대전시가 2-3지구 도시개발사업을 고시하면서 당초 대전시교육청 협의 의견과는 달리, 사업지구내에 신설 학교 용지를 확보하지 않도록 사업시행자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큰 파장이 예상된다.‘대전 도안지구 2단계 도안2-3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는 지역언론사 중도일보 사주가 운영하는 건설사여서 대전시 고시 과정의 각종 의혹을 둘러싼 진상 규명 여론이 확산돼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대전시가 도안2-3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개획 수립, 지형도면 고시한 것은 올해 6월 17일이며, 사업시행자는 (주)부원건설이다.도안2-3지구
교육부가 중부대의 법률 규정 무시한 학과 폐지 논란(7월 14일자 보도)과 관련, 학칙개정의 법률 위반 여부 확인을 위해 조사에 착수, 결과가 주목된다.교육부는 조사 결과 중부대의 위법성이 확인되면 고등교육법에 근거해 시정 조치 가능하다.15일 교육부는 중부대의 위법한 학과 폐지 논란과 관련해 학교에 공문을 보내 17일까지 2021학년도 보건복지학부내 아동보육학전공 폐지를 결정한 학칙개정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는 것이다.교육부가 중부대에 제출을 요청한 자료는 고등교육법과 사립학교법이 학칙개정을 위해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는 기획조정위원
중부대학교가 법률 규정을 무시한 채 특정 학과를 폐과 결정한 것으로 드러나 위법성 논란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교육부는, 중부대 폐과 결정 과정에서 고등교육법과 사립학교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는데도 불구하고 진상조사조차 외면하고 있어 특정대학 봐주기란 비판 여론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중부대는 2021학년도 충청캠퍼스와 고양캠퍼스 신입생 모집단위와 모집인원을 확정해 5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승인 및 교육부 보고 절차를 마쳤으며 전형일정에 따라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중부대는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 계획 확정에 앞서, 올
충청남도복지재단 남성 직원이 여성 간부로부터 성희롱·성추행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큰 파장이 예상된다.충청남도복지재단 여성 직원 2명도 해당 간부로부터 갑질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확산돼 나갈 것으로 보인다.충청남도복지재단 직원 3명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 각각 성희롱·성추행, 갑질 피해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돼 향후 조사 결과가 주목된다.뉴스세종·충청이 지난 11일 취재한 내용에 의하면 충청남도복지재단 여성 간부 A씨는 올해 1월 차안에서 남성 부하 직원 B씨에게 “당신을 보면 성적 흥분을 느낀다”고 말했
4.15 총선 D-6일로 임박한 가운데 대전서구을 지역은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를 정치신인 미래통합당 양홍규 후보가 추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TJB대전방송, 충청투데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1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박범계 후보 52.1%, 미래통합당 양홍규 후보 36.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우리공화당 이동규 후보 1.3%, 혁명당 김정열 1.7%로 나타났다.또한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충청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은 지난 11일 박범계 국회의원(민주당·대전 서구을) 초청 간담회를 세종시 소재 모 식당에서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대전·충남지역의 최대 현안이었던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균특법 개정안)이 지난 6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와 관련해 이를 최전선에서 앞장서 온 박 의원에게 경과 및 남은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박 의원은 “이번 균특법 통과는 오랜 반대를 극복하고 설득해서 본회의까지 다섯 달만에 통과됐다”며 “대전과 충남지역이 혁신도시 지정되는 것은 당연한 순서로 양질의 공공기관을 잘 이전받는 것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코로나19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이어지며, 시민들이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관내 소재 기업인 한국노텍과 함께 힘을 모았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25일 한국노텍(대표 권광일)을 찾아 생산원가 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판매·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안정적인 마스크 공급처 확보에 성공했다.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기초지방정부가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나선 첫 사례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논산시가 발 빠르게 대처한 결과